[야설 게시판] 18cm의 노예들 - 14부 - 딸타임

18cm의 노예들 - 14부

불가마안으로 사람들이 하나씩 늘기 시작했다.

아름이와 현수도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졌다.



"나가자~더이상은 힘들다......"



현수가 먼저 자리를 털고 일어나자 아름이 뒤따른다.

뜨거운 공기가 두 사람을 엄습했다.

문을 열고 나오니 시원한 공기가 두사람을 맞이한다.



"휴~~~~"



이열치열이라했던가.

뜨거움에 익었던 두사람의 몸은 에어컨 앞에라도 앉은거 마냥 시원했다.

두사람의 옷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잇었다.

그래서인지 아름이의 찜질복은 몸에 착 달라붙어 잇었고,

더운곳에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니 저절로 젖꼭지가 서 버렸다.

자세히보지 않아도 그녀가 노브라인것이 금방 티가 난다.



"노브라인거 티나~~ㅎㅎ"



현수가 아름이의 귀에대고 속삭이자 아름이 한번 밑을 내려다 보고는 옷을 털듯 몸에서 이탈 시킨다.

하지만 젖은 옷은 쉽사리 몸에서 떨어지지 않고 자꾸만 감겨들었다.

간혹 노브라인 여자들이 보이긴 했지만 유심히 봐야만 그녀들이 노브라인걸 알수 있었지만

젖은옷의 아름이는 누가봐도 브라가 없음을 알수 있을 정도였다.

아름인 그것이 신경이 쓰이듯 머리에 두른 수건을 가슴쪽으로 가져다가 가리고는 미란이 누어 있는곳으로 돌아왔다.



"벌써 나온거야? 오래 못있네...."



"언니도 들어가봐....숨막혀 죽을걸~~"



"난 그래서 못들어가지~~~근데 형부는?"



"형부는 냉찜질한다고 아이스 방으로 가던데......"



"그래?~~~"



미란과 아름인 그 자리에 누워 수다를 떨고 있다.

오랫만에 두 자매가 시원스레 수다를 떠는지라 현수의 존재 조차 잊은듯하다.

한편 현수는 냉탕과 열탕을 왔다갔다하며 찜질을 즐기고 있었다.

석녀였던 아내가 이젠 서서히 섹녀로 변하고 있고 거기엔 음란한 처제까지 있으니

앞으로 체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동시에 두여자와 섹스를 해야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아름이야 그렇다 치지만 미란이에겐 아직 아름이와의 관계를 숨겨야만 했기에

미란이 요구를 거절하지는 못한다.

뜨거운 가마에서 늘어졌던 현수의 자지와 불알은 냉찜방에 들어가면 오그라 들며 탱탱해진다.

그 일을 반복하다보니 자지엔 잔뜩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한참이 지나서 현수는 찜질을 그만두고 두여자를 찾았다.

하지만 두여자는 보이질 않는다.

아마도 자러 간듯하다.

넓은 찜질방에서 두여자를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다.

그녀들이 여성전용 수면실에 들어갔다면 찾는것을 포기해야만했다.

이방 저방을 두리번거리던 현수의 눈에 두 여자가 보였다.

영화감상실....

그나마 찜질방 가운데서 제일 서늘한 곳이었다.

두여자는 구석진 자리에서 누워 이미 잠들어 있었다.

미란이 안쪽에서 벽을 보고 그 뒤에 아름이 미란이를 보고 누워있다.

대형 티비에선 자그맣게 영화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그 영화를 보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들 어두운공간에서 수면을 취하는것 같았다.

현수는 조용히 아름이의 뒤에 누웠다.

아름이의 엉덩이와 자신의 자지를 밀착시키자 금새 자지가 커져버린다.

냉찜과 열짐을 한덕분인가?

피곤해 하던 자지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다시 활력을 찾은 자지는 거세게 반응했다.

하지만 아무리 어둡다 한들 바지를 벗을수는 없었다.

고개를 들어 주위를 살피고는 아름이의 헐렁한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본다.

보짓살이 집이면서 아름이 화들짝 놀래듯 잠에서 깨어난다.



"사람들 많아요~~나중에 해요~~"



"아무도 안봐~~만지기만할게~~"



"아~~만지가만하면 고문이예요~~집에가서 해여~~언니 자거나면......"



"조금만........"



귓속말을 주고받던 현수의 손이 거칠게 보짓살을 헤짚고는 보지구멍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젖은 상태가 아닌보지여서 아름이 통증을 느낀다...



"아파~~~"



"미안....좀만 참아봐...금방 좋아질거야~~"



말그대로였다.

아름이의 보지는 단숨에 반응을 보였다.

현수의 손가락이 보지속에어 움직이기 시작하자 보지안은 축축해져서 미끌거리기 시작했다.



"이거봐~~니 보지는 음란해서 만지기만해도 이런다니깐..."



"몰라요~~~"



불편한 자세였지만 현수의 손가락은 연신 아름이의 보지를 헤짚으며 구멍사이를 들랑거린다.

아름이의 입가로 얉은 신음이 퍼진다.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아름이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전에 언니가 이런기분이었을까? 아~~~더 흥분되는거 같아요~~"



"어떤데?"



"누가볼가 두렵기는한데....그게 오히려 흥분을 배가 시키는거 같아요~~아~~보지안이 짜릿해요~~"



"ㅎㅎ~~아무튼 니보지는 탁월해~이렇게 쉽게 젖는거보면~~"



"아 몰라요~~좀더 깊게 넣어줘요~~"



아무리 자세를 고치려 해도 그 상태의 자세에선 손가락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잇었다.

오히려 현수의 팔이 비틀리며 힘겹게 보지를 매만진다.



"아무래도 여기선 힘들겠는데......"



"아~~안돼요~~지금 멈추면~~~"



"어쩌지? 무리인데~~~"



"몰라~~책임져요~~괜히 만져가지고선~~~"



아름이 볼맨 소리로 투덜거린다.

아쉽기는 현수도 마찬가지였다.

당장이라도 부풀어 오른 자지를 꺼내들고 아름이의 보지속으로 쑤셔 박고 싶었지만

가릴거 하나 없는 넓은 공간이라서 더이상의 행위는 무리였다.



"어디 딴데로 가서 할까? 내가 찾아보고올게~~~"



"빨리요~~나 급하게됐어요~보지속이 엉망이잔아요~~"



"알았어 금방 둘러보고올게~~~"



현수가 보지속에 들어갔던 손을 빼고 일어선다.

그의 손가락엔 아름이의 보짓물이 잔뜩 묻어 있었다.

현수가 일어서자 아름인 바로 누우며 그를 쳐다본다.

현수는 보짓물이 잔뜩 묻은 손가락을 입에 넣고는 쪽쪽 빨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아름이 알수 없는 신음을 내 뱉는다.



"빨리 갔다와요~`~"



영화 감상실을 나온 현수는 찜질방 여기저기를 살피며 돌아다닌다.

주말이라 방방마다 사람들로 가득했다.

어디 한곳도 만만한 곳이 없다.

새벽시간이긴하지만 그래도 누군가 그들의 행위를 알기라도 하면 여간 창피한일이었다.

구석구석 뒤지던 현수의 눈에 적당한 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비상계단 옆쪽의 작은 문을 열어보니 조그만 창고 같은곳이 있었다.

딱 두사람 정도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

답답해 보이기는 하지만 급한 걸 해결하긴 안성마춤 같았다.

아름이에게로 돌아와 그녀를 일으켜 서둘러 찾은 장소로 데리고 갔다.

이미 보지속이 뜨거워진 아름이였기에 더이상의 애무는 필요 없었다.

바지를 내리고 윗옷을 올리자 알몸이나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현수는 부리나게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들었다.

그녀의 엉덩이사이를 비비고 들어가는 자지가 보지입구를 찾더니 바로 보지속으로 사라진다~~



"아~~~~~~"



아름이 입에서 신음이 터진다.

협소한 장소이지만 섹스의 감흥은 남달랐다.

등뒤에서 헐떡거리며 자신의 보지를 미친듯이 쑤시고 있는 형부.

그리고 그 형부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는 자신.

더군다나 누구한데 들키기라도 하면 정말 쪽팔려 얼굴을 들수 없는 공공장소였다.

그런 모든것들이 두사람의 섹스에 더욱 가속도를 붙혔고

그래서인지 두사람의 절정은 금방 찾아왔다.



"아~~흥~~현수씨~~나 쌀거 같아~~정말 짜릿해~어서 현수씨도 싸줘요`~같이 싸요~~아흥~~~"



"그래~~아흑~~니 보지속에 싸줄게~~~"



"아흐흥~~~"



아름이의 엉덩이가 급속도로 움직인다.

현수의 자지는 초스피드로 보지를 들락거린다.

순간 현수가 동작을 멈추며 몸을 떤다.

아름이가 엉덩이와 허벅지에 잔득 힘을 주며 손을 뒤로하여 현수의 엉덩이를 잡아당긴다.

달라붙은 두사람이 심하게 몸부림치며 떨고 있다.



"하학~~하학~~~아흥~~~"



"아흐흑~~~"



현수의 손이 아름이의 젖을 쥐어짜듯 잡고 있고 아름이의 엉덩이는 현수의 자지에 밀착되어 있다.

사정을 마친 현수가 자지를 빼내자 아름이의 보지속에서 현수의 좆물이 주르르 흘러 내리며 허벅지를 적시었다.

그러자 아름이 흐르는 좆물을 손으로 받쳐 내고는 이내 입속으로 삼킨다.

어느정도 보지속에 흐름이 멈추자 아름이 바지를 입었다.

아주 짧은 시간의 음란한 유희 였지만 두사람모두 만족했다.

영화감상실에 들어오는 두사람눈에 미란이 보였다.



"누구지?"



"글세요....누구지?"



미란이등뒤에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미란이의 엉덩이에 밀착시킨 그림자는 어쩔줄 몰라하며 미란이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