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아내와 나 그리고 친구부부 - 3부 - 딸타임

아내와 나 그리고 친구부부 - 3부

풀어 헤쳐진 아내의 잠옷 상의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잠옷 바지.

아내의 뒤에 있던 창현이의 오른손은 아내의 브래지어 위로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고 왼손은 팬티 안으로 들어가 보지를 매만지고 있었다. 이미 아내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려 팬티를 적시고 다리를 타고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조금만요. 지영씨 조금만 더요."



"하아...하아...좀 전에도 조금만이라고 하셨으면서....."



"지영씨가 너무 예쁜 탓이에요. 이건 다 지영씨 때문이라고요."



"거, 거짓말....하연 언니가 더 미인이신데..."



아내는 하연씨를 언니라고 부르기로 했나보다.



"물론 우리 와이프가 미인이지만 지영씨도 미인이에요. 그리고 남자들은 와이프보다 지영씨 같은 몸매의 여자를 더 선호한다고요."



"그런....으으응...."



아내는 창현이에게 농락을 당하면서도 칭찬에 기분이 좋았는지 창현이를 막던 손에 힘이 풀어지고 있었다.

창현이는 바지를 내려 자신의 자지를 아내에게 쥐어주었다.

잔뜩 발기하고 있던 창현이의 자지를 만진 아내가 조금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하긴 창현이의 자지는 대물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어 한 번 맛본 여자들은 환장을 한다.

점점 다리에 힘이 풀리는 듯 아내가 힘없이 바닥에 무릎을 꿇자 창현이도 함께 무릎을 꿇었다.

창현이가 풀어 헤쳐진 아내의 잠옷을 벗겨내면서 능숙하게 브래지어마저 풀어내버리자 드디어 아내의 풍만한 F겁 유방이 창현이의 손에 드러났다.

창현이는 감탄을 하며 아내의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면서 단단해진 유두를 이빨로 살짝 깨물고 혀로 살며시 간질이는 애무를 반복했다. 아내는 그런 창현이의 애무에 점점 더 흥분을 느끼는지 손으로 창현이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하아...으응...창현씨....."



아무리 생각해도 영화를 볼 때보다 아내가 더 쉽게 무너지는 것 같았다.

아내가 내가 없다고 생각하고 안심이 되어 저렇게 쉽게 넘어가는 것이라 생각하니 원래 저 모습이 아내의 모습이라는 생각에 배신감이 들었다. 하지만 동시에 흥분을 느끼며 나는 조용히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아내의 유방을 애무하던 창현이 손을 내려 슬며시 팬티를 벗기려 하자 아내가 재빨리 손을 내려 저지했다.



"아, 안 되요....."



아마도 아내는 창현이가 아예 섹스를 하기 위해 팬티를 내리려고 한 것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실제 창현이는 그럴 생각이 가득해 보였다.



"저, 잘 모르지만.... 그이 빼고 하는 건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요."



"그럼 제 부탁 하나 들어주세요."



"무슨 부탁인데요?"



창현이는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아내의 얼굴 앞에 그 거대한 대물을 가져갔다.



"이놈 좀 지영씨가 진정시켜 주세요."



"시, 싫어요..."



아내는 창현이의 의도를 알고 재빨리 고개를 돌렸지만 창현이 녀석은 자지를 잡아 아내의 뺨에 비볐다.

난 침을 꿀꺽 삼키고 긴장된 마음으로 계속 지켜보았다.

과연 아내가 창현이의 저 대물을 입으로 빨아줄까 말까 기대 반 불안 반으로 지켜보았다.

그때 슬며시 눈을 뜨고 살짝 고개를 돌린 아내가 창현이의 자지를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완전히 돌려 혀를 녀석의 자지 끝으로 내밀었다.



"할짝...."



난 그 모습에 아랫도리가 아플 정도로 크게 발기해버렸다. 아내는 귀두를 혀로 살살 문지르듯 핥더니 이내 고개를 움직여 창현이의 자지 전체를 혀로 핥아주었다.

아내의 고개가 움직일 때마다 창현이의 자지는 점점 아내의 타액으로 번들거렸고 녀석은 아내의 애무를 받으며 작은 탄성을 내질렀다. 오직 내 자지만 입으로 봉사해주던 아내가 창현이의 자지를 정성껏 애무해주는 모습은 내게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더 큰 충격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창현이의 자지가 침으로 번들거리자 아내는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마침내....



"하~음...."



입을 크게 벌린 아내는 창현이의 대물을 입안으로 받아들였고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고개를 앞뒤로 흔들더니 이내 손으로 자지를 잡고 고개를 크게 앞뒤로 움직이며 쭙쭙 소리가 날 정도로 빨아주기 시작했다.



"쭈우웁!...쭈웁!....쭈우웁!....쯔릅!....쭈우웁!....."



"아, 굉장히 능숙하네요. 지영씨. 성진이 녀석한테 자주 해주셨나봐요."



"쭈르릅!....쭈웁!....우웅...그이가...조아해서.....쭈웁!.....쭙!...."



창현이는 아예 주방 바닥에 누워 아내의 펠라치오를 느긋하게 감상해갔다.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며 자지를 빨아주던 아내는 자지를 입에서 빼내 혀로 크게 한 번 핥아주더니 다시 입 안으로 집어넣고 빨아주었다. 얼마나 정성껏 펠라치오를 해주는지 아내의 얼굴에 땀이 날 정도였다.

내가 아닌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아주는 모습은 물론 어깨까지 오는 생머리가 땀 때문에 뺨에 붙어 손으로 걷어내는 모습조차 너무 섹시했다.

아내의 펠라치오를 받던 창현이가 아내의 다리를 잡고 자신의 얼굴 쪽으로 끌어당겼다.

69자세를 취하려는 걸 알았는지 아내가 거부했지만 창현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나만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이 미안해서 그래요. 함께 기분 좋아지면 좋잖아요."



그런 말로 아내를 설득한 창현이는 아내의 하반신을 자신의 얼굴 쪽으로 끌어들이는 것에 성공했다.



"쭈웁!...쭈웁!...쭈우웁!....쭈르릅!...쯔읍!...."



"할짝...할짝....츄릅...."



이제 아내와 창현이는 69 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애무해가고 있었다.

아내는 창현이가 보지를 애무해주자 더욱 흥분을 하여 엉덩이를 아래로 내려 보지를 녀석의 얼굴에 밀착시켰고 자지도 더욱 정성껏 빨아주었다. 내 손은 어느새 잠옷 바지 안으로 가 자지를 흔들어 자위를 하고 있었다.

내 아내는 저기서 창현이와 뜨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남편인 나는 두 사람을 훔쳐보며 자위나 하고 있다니.

분명 노래방에서나 영화를 볼 때는 내가 창현이보다 더 진도가 나갔는데 어느새 녀석은 나를 앞질러 저 멀리 가고 있었다. 한참을 서로의 성기를 애무해주던 중 아내가 먼저 고개를 들었다.



"하아...하아....창현씨 자지 너무 커요....턱이 아플 정도에요..."



"크큭! 예전에 여자들이 그놈 때문에 환장을 했었죠. 한 번 박아주면 계속 박아달라고 하면서요."



문득 자지를 잡고 있던 아내의 눈빛이 이상했다. 창현이의 자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에 나는 뭔가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불안감이 들었다.



"어때요? 지영씨."



"예? 뭐, 뭐가요?"



"우리 그냥 해버릴까요?"



"그, 그건....."



"망설이지 말아요. 그냥 지영씨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성진이에게 미안한 건 알겠는데 지영씨도 보셨죠? 내 와이프, 성진이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요. 녀석이 원하면 언제든지 보지를 대줄 걸요. 어차피 성진이도 할 텐데 우리가 조금 빨리 한다고 양심에 찔릴 이유가 없잖아요."



찔리라고 이 자식아! 난 아내가 거부해주길 바랬다. 적어도 이런 식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내의 대답은 나의 기대를 산산히 부서버렸다.



"저기....사이즈가....맞지 않아서..."



"예? 무슨 사이즈요?"



"그...콘돔이요.."



"하하. 그거라면 걱정마세요. 제가 가져온 게 있으니까. 그런데 지영씨 위험한 날이세요?"



"아뇨. 괜찮은 날이긴 한데...."



"그럼 그냥 하죠. 전 콘돔쓰면 별 느낌이 안들더라고요. 지영씨도 콘돔 안끼는게 더 좋지 않아요?"



아내는 잠시 고민을 한다. 이대로 하느냐 마느냐, 아내는 그걸 고민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난 그게 고민할 거냐고 외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이상한 기대감 같은 것이 느껴졌다. 고민을 마친 아내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바, 방으로...가주세요...."



난 아내의 말을 듣자마자 몸이 먼저 움직였다. 재빨리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온 나는 잠든 척을 했고 안방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눈을 떴다. 지금 저 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아내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허락을 한 것일까? 머릿속이 온갖 의문으로 가득하여 터질 것만 같던 그때 옆에서 자고 있던 하연씨가 일어나는 모습에 재빨리 다시 눈을 감았다.



"으음? 이이가 어디 간거야? 어머? 지영이도 없네."



하연씨가 일어나 어디론가 걸어가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난 눈을 뜨지 않았다.

잠시 후 하연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머? 두 사람, 어느새 시작한 거에요?"



"하하, 그게 그렇게 됐어. 어때? 당신도 같이 할래?"



잠시 아무 말도 들리지 않는 것이 하연씨가 생각 중인 듯 싶었다.

그리고 그 생각을 마쳤는지 하연씨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뭐 그러죠. 성진씨하고는 기회가 많으니까."



"그럼 어서 옷 벗고 올라와."



"나참, 정말 당신은...."



안방 문이 다시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나는 다시 눈을 떴다. 대체 저 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생각만으로 내 심장은 빠르게 뛰었고 머리는 복잡해서 터질 것만 같았다.

난 이대로 있을 수 없어 조심히 마당으로 나가 안방 창문이 있는 쪽으로 다가갔다.

다행히 창문은 잠기지 않았다. 난 조심히 창문을 열고 커텐을 살짝 걷어 안방 안을 보았다.



"하악!...하악!...으으응!...아응!....창현씨!....흐으응!....."



"으으응....지영이 많이 좋은 가보네...."



안방에서 펼쳐지는 광경에 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내는 알몸으로 침대 위에서 개처럼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아내의 뒤에서 창현이가 그 거대한 자지로 아내의 보지를 쑤시면서 상체를 숙여 아내의 F컵 유방을 마음껏 주무르고 있었다. 지금까지 그 어떤 놈도 드나들지 못했던 아내의 보지와 나만 만지던 그 풍만한 유방이 진정한 주인을 찾은 것마냥 드나들고 주물러지는 모습은 이루 말할 것도 없이 충격적이다.

아내의 보지는 창현이의 대물 자지를 무리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연씨는 아내의 옆에서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지영아, 우리 그이 정말 대단하지?"



"하악!...하윽!....에...예...아응!....괴, 굉장해요.....하아!....."



"내가 이 철없는 남편하고 결혼한 이유 중 하나지. 어때? 감상은."



"으응!....하악!....모, 몰라요....으으응!...."



"어서 말해봐. 궁금하잖아."



솔직히 나도 궁금하다. 창현이도 궁금했는지 속도를 줄이더니 조금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하아....하아.....창현씨 것은....크고...굻어서....으으응....제 안을 가득....흐윽...채워줘요...."



"그럼 성진씨 것과 비교하면?"



"으응....모, 몰라요....하아....그런 거 묻지....아응....마세요...."



"우리 사이에 숨길 게 어디있니? 사실대로 말해봐."



하연씨의 재촉에 아내는 잠시 창현이의 자지를 음미하는 것 같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창현씨 것이....더 크고...흑!....굻지만....아응....그이 것이....으으응....더 단단한 것 같아요....하아..."



"그래? 그럼 둘 중 누가 더 좋아?"



"모, 몰라요...으으응...."



아내가 대답하기를 거부하자 창현이가 갑자기 아내의 허리를 잡더니 살과 살이 부딪히며 철썩철썩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세차게 보지를 쑤셨다.



"하악!...아앙!....창현씨!...너무 강해!...하으응!...."



"자, 지영씨. 누가 더 좋은지...후욱!...말해봐요."



뒤에서 보지를 쑤셔지던 아내는 쾌감에 항복을 한 듯 대답을 했다.



"하악!...하악!....다, 당신...으응!....창현씨!....하아앙!...창현씨 자지가....더 좋아요!...하으응!...하앙!..."



아내의 대답에 나는 온몬에 힘이 빠져나가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 것만 같았지만 애써 침착하게 마음을 먹고 계속 지켜보았다. 창현이는 아내의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내를 침대에 바로 눕히고 계속해서 보지를 쑤셨다.

아내는 얼마나 흥분했는지 허리가 들린 채로 침대보를 부여잡고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한껏 벌려진 아내의 입에서는 침이 뺨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고 아내의 보지에서는 창현이의 자지가 쑤셔질 때마다 대량의 애액이 흘러나와 침대보를 더럽히고 있었다. 난 저렇게 흥분한 아내를 본 적이 없었다.

난 남자로서 창현이에게 패배를 느꼈다.



"지영아. 우리 그이 것이 그렇게 좋아? 성진씨 것보다?"



"하악!...하악!...예!...하아앙!....너무 좋아요!...하으응!....그이 것보다...아아앙!...더 좋아요!...하악!.."



내 것보다 창현이의 것이 더 좋다며 쾌락에 몸을 떠는 저 여자가 정말 내가 지금까지 사랑했던 내 아내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다. 하연씨의 말은 계속 되었다.



"호호! 지영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이 사람 빌려줄게. 당신도 좋지?"



"나야 물론 대 환영이지! 대신 내가 원할 때도 언제든지 보지 대주시는 겁니다. 알겠죠? 지영씨."



"으으응!....아, 알았어요...하응!....창현씨가 원하면.....언제든지....아아응!....."



난 비참함에 눈물이 흘러나올 것만 같았다. 이미 안방 안은 내가 있는 세상과 단절된 세상이었다.

저 세상은 오로지 아내와 창현이, 하연씨만의 세상이었다. 저 세상에 내가 낄 틈이 보이지 않는다.

하연씨는 창현이에게 보지를 대주고 쾌락에 떠는 아내에게 계속해서 말했다.



"그럼 지영아. 우리 며칠 남편 바꿔서 살아볼래?"



"하악!...하악!...예?....흐으응!...그게 무슨...."



"나 성진씨 은근히 마음에 들거든. 너도 우리 그이가 마음에 든 것 같은데 한 며칠 바꿔서 살아볼까?"



난 더 이상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아내는 승낙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내는 그렇지 않았다.



"하악!....하악!....그, 그건 싫어요....으으응!...."



"아니 왜? 너 이 사람 마음에 들어한다고 했잖아."



"흐으윽!...하윽!....하, 하지만....으으응!.....창현씨는....우리 그이가 아니잖아요....아응!...."



나는 아내의 말에 희망을 얻었고 하연씨는 아내에게 한 방 먹은 표정을 지었다.

아내의 말은 섹스는 섹스일 뿐 섹스=사랑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의미였다.

아무리 창현이의 자지가 마음에 들어도, 내 자지보다 좋아도 아내가 사랑하는 것은 나이지 창현이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일부 사람들 중 그걸 착각해서 불행을 겪는 일이 많다고 들었다.



"호호호! 그렇네. 그래, 그래. 그랬지. 호호호! 그동안 그걸 잊고 있었던 것 같네."



아내의 말에 하연씨는 잠시 멍하니 있다가 마치 막혀있던 것이 뻥 뚫린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통쾌하게 웃은 하연씨는 창현이에게 말했다.



"당신 오늘 지영이 천국 여행 실컷 시켜줘요! 만약 지영이 마음에 안들면 나중에 나한테 혼날 줄 알아요!"



"알겠습니다, 마님!"



창현이는 아내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상체를 숙이고 아내와 한 치의 틈도 없이 밀착하여 진한 딥키스를 하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아내는 창현이와 딥키스를 나누면서 녀석을 끌어안고 양다리로 허리로 감싸 안았다.

아내의 치골과 창현이의 하반신이 부딪히면서 음란한 소리들이 하모니를 이루어 갔다.

하연씨는 화장대의 의자를 가져와 아내와 창현이의 섹스를 지켜보면서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며 자위를 했다.



"츕!...쪽!...하아...창현씨...아으응....쫍!...쪼옥!...."



"츄웁!...지영씨....너무 아름다워요...츄릅!...쪼옥!...."



이제 아내는 아무 것도 거릴 낄 것 없는지 나와 섹스를 즐기던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아내는 창현이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다리에 힘을 주면서 녀석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거나 맷돌을 돌리듯 원을 그려갔다.



"와~ 지영이, 제법 능숙한데. 의외로 테크니션이야."



"하아!...하아!....으으응!....야동 보면서....하악!...배웠어요....흐으응!....."



아내의 능숙한 허리 돌림에 하연씨도 창현이도 감탄한 것 같다. 창현이가 팔과 무릎을 세우자 아내는 녀석에게 매달린 상태로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보지에 자지를 쑤셔갔다.

계속 버티기 힘들었는지 창현이는 몸을 돌려 침대에 누웠다.

창현이가 침대에 눕자 아내는 녀석의 가슴에 손을 짚고 스스로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었다.

앞뒤 좌우로 원을 그리듯 엉덩이를 흔들던 아내는 위아래로 크게 엉덩이를 움직여 창현이의 자지를 귀두에서부터 뿌리 끝까지 보지에 쑤셔넣었다. 창현이의 자지가 빠지지 않도록 정확하게 엉덩이를 들어올려 귀두에서 다시 뿌리 끝까지 쑤셔넣는 아내의 능숙함에 혀를 내둘렀다.

창현이도 아내의 몸이 흔들릴 때마다 출렁이는 아내의 F컵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면서 단단해진 유두를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아내와 창현이를 보면 정말 두 사람이 오늘 처음 섹스를 하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것 같았다.



"하아앙!.....아아아....창현씨...자지....너무 좋아요....으응!....언니만 이런 자지...독점하는 건.....아아앙!...너무해요....하악!....하악!...."



"그래서 말했잖아. 언제든지 빌려준다고."



"하하하. 지영씨가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오겠습니다."



이제 혼자 자위만 하고 있기 힘들었는지 하연씨가 침대 위로 올라갔다.

하연씨가 침대 위로 올라가자 창현이는 아내를 내려오게 한 다음 하연씨와 나란히 눕게 했다.

아내와 하연씨는 각자 팔을 허벅지 안으로 넣어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빨리 쑤셔달라는 눈빛을 녀석에게 보냈다.

창현이는 아내와 하연씨의 보지가 나란히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를 보이며 마치 부페처럼 뭘 먼저 먹을까 고민하는 것 같아 보였다.

창현이는 아내와 하연씨의 보지를 번갈아가며 혀로 핥았고 그때마다 아내와 하연씨는 애무를 감상하듯 두 눈을 감고 입을 벌려 비음을 흘렸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여전히 나는 마당에서 창을 통해 창현이가 아내와 하연씨의 보지를 번갈아가며 쑤시고 녀석의 대물 자지가 보지를 쑤실 때마다 쾌락에 찬 신음을 흘리는 아내와 하연씨를 보고 있었다.



"아앙!...당신....너무 좋아요!....오늘따라....하앙!...더 대단한 것 같아요!...아아아!...좀 더!...좀 더 쑤셔줘요!...날 미치게 해줘요!....아아앙!...여보!...여보!...."



"하아앙!...창현씨!...창현씨!....아아!...미안해, 여보!....나 창현씨 자지로 느끼고 있어!....아앙!....창현씨 자지 너무 좋아!....하으응!...."



아내와 하연씨는 창현이의 자지가 주는 쾌락에 미쳐가고 있었다.

창현이도 슬슬 절정에 도달하는지 갑자기 하연씨의 보지를 쑤시던 자지를 빼내 아내에게 다가갔다.



"지영씨. 지영씨 보지 안에 싸고 싶어요."



"하아...그러세요...제 안에.....싸주세요..."



아내는 다리를 끌어 안고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렸다.

스스로 보지를 벌려 창현이의 자지가 쑤셔주길 바라는 아내의 모습에 나는 그만 바지 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스스로 벌린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잇댄 창현이가 허리를 움직이자 내 눈으로 내 아내의 보지 안으로 창현이의 자지가 점점 사라지는 것이 보였다. 정말 저 대물이 아내의 좁은 보지 안으로 다 들어가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창현이의 대물 자지가 뿌리 끝까지 아내의 보지 안으로 사라지자 녀석이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고 아내는 인사불성이 되어 스스로 유방을 주물렀다. 옆에 있던 하연씨가 아내에게 키스를 하자 아내는 하연씨의 입술과 혀를 받아들였다.



"싼다!...싼다!....지영씨! 지영씨 보지에 쌀게요!"



"하악!..하악!...예!...싸세요!...제 보지에!....창현씨 정액을 가득!...하악!...빨리!...빨리!...하아악!"



창현이는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뿌리 끝까지 쑤셔넣더니 그대로 탄성을 질렀고 아내 또한 절정에 도달한 듯 입을 크게 벌려 신음을 흘렸다. 창현이는 아내의 보지 안에 사정을 할 때마다 몸을 움찔하며 떨었고 아내는 내가 아닌 창현이의 정액이 보지 안을 때릴 때마다 짧은 비음을 내며 몸을 떨었다.

잠시 후 사정을 마쳤는지 창현이가 뒤로 물러나자 아내의 보지에서 창현이의 자지가 뽑혀져 나왔고 내 눈으로 아내의 보지에서 녀석의 새하얀 정액이 흘러나오는 광경이 보여졌다.

아내의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창현이의 자지를 하연씨가 가까이 다가가 혀로 핥자 거친 숨을 내쉬던 아내도 몸을 일으켜 하연씨의 옆으로 다가와 함께 혀로 핥아갔다.

자지를 혀로 핥던 아내는 창현이의 자지를 입에 담아 남은 한 방울의 정액도 모두 마셔버리겠다는 듯 쪽쪽 빨아주었다.



"후아....지영아, 어때? 우리 그이."



"정말....대단했어요....저...지금까지 섹스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후후, 그렇지? 우리 그이가 다른 건 몰라도 섹스 하나는 정말 잘해.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



"예, 언니."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지영씨. 제가 앞으로 자주 지영씨 보지 호강시켜드리겠습니다."



"호호호, 기대하고 있을게요."



모든 일이 끝나고 화기애애하게 잡담을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에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안방으로 달려갔다.



"헉! 여보?!"



아내는 내가 들어오자 깜짝 놀라 이불로 몸을 가렸다.



"어? 너 깨있었냐?"



난 창현이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아내에게 다가가 강제로 이불을 치웠다.



"여, 여보."



아내는 내 눈빛이 무서웠는지 아니면 지은 죄 때문에 양심에 찔렸는지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겁에 질려 있었다. 난 바지를 벗고 다시 발기하고 있는 자지를 방금 전까지 창현이가 실컷 쑤서던 아내의 보지에 쑤셔 넣었다.



"씨발! 졸라 헐렁하잖아! 야! 얼마나 해댔으면 이렇게 헐렁해지냐!"



"크크! 그럼 우리 와이프 보지 써. 몇 번 안쑤셔서 쫄깃할 거다."



난 아내에게서 떨어져 하연씨에게 다가갔다. 하연씨는 기대되는 얼굴로 다리를 벌렸다.



"야, 너 뭐해?"



"응? 내가 뭐?"



"임마! 넌 실컷 즐겼으니까 이제 내 차례잖아! 당장 나가!"



난 강제로 창현이를 안방에서 쫓아냈다.



"어어? 얌마! 얌마! 아, 그래! 너 실컷 먹어라!"



창현이를 쫒아내고 나는 마당에서 나 홀로 비참했던 마음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아내와 하연씨의 보지를 실컷 즐겼다.

섹스가 끝나고 하연씨가 잠이 들었을 때 나는 아내에게 물었다.



"좋았어?"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정말 오랜 만에 당신이랑 섹스한 것 같아."



"아니 나 말고 창현이랑 할때."



아내는 내 말에 미안한 감정을 느꼈는지 사과를 했다.



"미안해."



"사과를 들으려는 게 아니야. 난 당신의 솔직한 감상을 듣고 싶어."



"정말? 당신 화 안 낼 거야?"



"응. 절대 화 안 낼게. 그러니 사실대로 말해줘."



아내는 잠시 망설이더니 결심을 한듯 입을 열었다.



"사실 정말 좋았어. 이건 당신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당신하고 했던 섹스보다 좋았던 것 같아."



"그렇게 좋았어? 어디가 어떻게?"



".......창현씨의 것이 내 안에 들어왔을 때 처음에는 정말 아팠어. 그런데 점점 익숙해지더니 온몸이 풀리면서 기분이 날아가는 것만 같은 거야. 창현씨가 움직일 때마다 쾌락이 내 몸을 감쌌고 이성을 마비시킬 정도였어. 차라리 이대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 이건 정말 당신한테 미안한 말인데 당신이 창현씨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



"그래서 내 것보다 창현이 것이 더 좋다고 그렇게 소리 지른 거야?"



"당신 다 듣고 있었어?"



"주방에서부터 다 보고 있었어."



아내는 잠시 놀란 표정을 짓더니 이내 모든 걸 초탈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다 알고 있었다니 나도 이야기하기 쉽네. 응, 나 정말 좋았어. 당신 것보다 창현씨 것이 더 좋았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 단순히 그것만이 아니라 뭐랄까? 당신보다 창현씨하고 속궁합이 더 좋은 것 같아. 지금까지 당신하고 했던 섹스가 창현씨하고 섹스를 할때 기억조차 나지 않더라. 이것이 진짜 섹스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 정말 미안해.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창현씨하고 바람이 난다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야. 내가 당신 사랑하는 거 알지?"



"알아. 그러니 그렇게 사과할 필요없어. 자, 이제 자자."



"응."



다음 날 아침이 되자 하연씨는 휴가를 내어 휴가 기간 동안 다 함께 지내는 것이 어떠냐며 우리에게 물었고 우리는 모두 찬성을 했다. 휴가 신청한 우리는 정말 밥먹을 때와 잠 잘 때만 제외하고는 오로지 섹스만 했다.

나와 창현이에게는 소유라는 개념이 없어졌다. 내 아내가 창현이의 여자가 될 때도 있었고 하연씨가 내 여자가 될 때도 있었다. 나와 섹스를 하는 하연씨를 보며 창현이는 아내와 섹스를 했고 창현이와 아내의 섹스를 보며 나는 하연씨와 섹스를 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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