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D동의 추억 - 20부 - 딸타임

D동의 추억 - 20부

D동의 추억



여철은 먼저일어나 은지누나의 옷을 빨아주기위해 눈을 돌리는 순간 시트에 묻어있는 붉은 핏자국을 보고서는 너무놀라 그대로 몸이 굳어버린듯 미동도 할수없었다.

은지누나는 오늘이 남자와의 첫관계였던 것이였고 그 상대가 바로 여철인 것이였다.

그제야 여철은 왜 처음 삽입할때 은지누나가 아프다고 했는지 이해가갔고 지금까지 여자들과는 왜 다른 느낌이였는지 알수있었던 것이다.

여철은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서 우선 은지누나의 보지주변을 닦아주고 옷을 빨면서 자신도 샤워를하며 이젠 어찌해야할지 생각에 빠졌다.

샤워를 끝내고 나온 여철은 먼저 집으로 전화를 걸어 부모님께 친구집이 비어서 함께 자고 아침에 가겠다고 말씀드리고는 다시 침대로 걸터앉았다.

은지누나는 아직도 그대로 잠에 빠져있었고 여철은 그런 은지누나의 모습을 또다시 말없이 바라보다가 아무래도 붉은 시트가 마음에 걸려 은지누나를 안아들고서 시트를 걷어내고 그부분을 빨아서

드라이기로 말리고난후 다시 깔기위해 은지누나를 안아서 잠시 바닥에 내려놓았다가 다시 안아드는순간 작은 신음소리와함께 은지누나가 정신을 차리는듯 했다.

'으으응.... 아.... 아흐응.....'

여철은 살며시 침대위에 눕히며 말을 해보았다.

'누나... 정신이 좀 들어?'

'우웅.... 물좀줘, 목이 너무 말라. 물...'

여철은 물한잔을 가득 따라서 은지누나의 입에 대주었고 은지누나는 다 마시고서 다시 눈을 감았다.

여철은 긴장하고 있다가 은지누나가 다시 잠이든것같자 긴장을 풀면서 다시 은지누나를 바라보았다.

처음처럼 청아한 모습으로 누워있는 저 여자를 자신이 범했다는게 믿기지않고 왠지모를 죄책감도 드는듯 했지만 또 다시 입맞추고 싶은 충동도 일었고 좆도 다시 발기되고 있었다.

여철은 결국 본능적인 감정에 이기지 못하고 은지누나의 입술로 자신의 입술을 천천히 가져가 부드럽게 터치하였다.

여철의 입술이 은지누나의 입술 대분분을 젹셨을때 살며시 은지누나의 눈이 떠지자 여철은 황급히 입술을 떼며 몸을 일으키려 하였다.

그러나 그순간 은지누나는 여철의 몸을 끌어안으며 속삭이듯 말했다.

'괞찮아, 그냥 계속 키스해줘. 여철아....'

'누나....'

여철이 은지누나를 내려다보며 당황스러워하자 은지누나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떡였고 여철은 그제야 더욱 진한 키스를 다시 시작했다.

'쪼... 옥... 쪽쪽... 움..... 쪼...옵... 쪼... 오... 옥... 웅... 쭉쭉.. 쫍쫍.. 쪽쪽쪽.....'

두사람의 키스는 오랜시간 진행되었고 자연스레 여철의 손은 은지누나의 가슴으로 내려가 주무르고 은지누나는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흥분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달콤한 긴 키스를 끝내고 여철의 혀가 은지누나의 귀와 목을 지나 가슴에 다달아 입안에 넣고 빨자 점점 신음소리가 커져갔다.

'쭈... 웁.... 쩌...업... 쪽쪽.... 아움.... 후룹.. 헤룹.. 후르릅.... 쭈... 웁... 쭈우욱.... 쪼..옵... 후르릅....'

'아..... 아웅..... 하...암.... 아... 아앙.... 하하항.... 흐응..... 아.. 아아.... 우웅........암.... 어으훙... 아..'

여철이 양쪽가슴을 번갈아가며 빨고 핥아주는 동안 내내 은지누나는 여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두다리를 계속 조금씩 꼬아가면서도 점점 무릎의 사이는 벌어져갔고 여철은 그러는사이 한손을 내려 보지를 전체적으로 쓰다듬으며 더 강한 흥분에 빠져들게 하고있었다.

은지누나가 거의 이성을 잃을정도의 흥분에 빠져들어가는것을 알아차린 여철은 더 아래로 머리을 내려 다리를 벌리며 혀로 보지속을 자극하자 완전히 정신을 잃은것처럼 소리를 질러대었다.

'움... 쭈... 룹... 쭙... 후르릅.... 헤룸... 훔... 쭙쭙쪽쪽 후르르르릅..... 쪼... 오옵.... 쭈웁쪽쪽쪽.....'

'아.. 으으.. 흑... 어흐흐.. 흐억... 아으아하학... 아앙.... 아... 어엉.... 여철...아.... 아아흐... 아흐.... 나.. 아... 어떻게... 해.. 아아.. 하하악.... 아흐흑... 여철아... 아아아.. 하앙.... 우아앙.... 아흑.... 앙...'

은지누나는 애액을 흠뻑 쏟아내며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을무렵 여철도 더는 참지못하고 몸을 움직여 좆을 보지로 박아넣었다.

'푹...쭉... 푸슈슉... 쩔꺽... 푸꺽철꺽.... 추꺽철꺽 쩔거걱... 척꺽철꺽.... 추추추춥.... 쩔꺼걱.. 푸슈슉.. 푹..쭉... 푹축축축.... 쭈걱쭈걱 척척척...... 푹척척... 푹척척... 푸거거거걱.... 쩔꺽...'

'아... 앙! 하아아학! 아.. 흐흐항... 아으! 아윽! 아앙! 아아! 아앙! 아아으흑! 아..... 아아아아....앙.... 하아앙... 흐아앙.... 어흐허어어항..... 아으윽... 응... 아파.. 아앙.. 아아아..... 아흐흑... 조금만... 살살좀..... 어으응... 아앙....'

애액이 많이흐르는 은지누나의 보지에 여철의 좆이 박힐때마다 끈적이는듯한 소리가 나며 그와함께 은지누나의 교성과 가끔 고통의 비명이 섞여 들리고 있었다.

여철이 다시한번 사정에 임박하면서 은지누나의 두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가슴에 끌어안고 마지막 힘을 다해 좆을 박아서 보지속 깊은곳으로 정액을 분출하며 최후를 즐겼다.

'푹푹푹푹푹..... 퍼퍼퍼퍼퍽..... 푸우욱 츄우욱 푹슉푹슉 푹슉슉슉 추추추추축축춥춥춥.... 푸우우우욱.... 푹... 푸욱... 우흑..... 으... 흐윽..... 쑤우욱... 웅.... 흐...으...후..... 웅.....'

'아아악! 하아악! 아아하하항... 아아아앙... 아... 아으..... 아아으! 하으! 아흐! 아아아 아앙 아아아앙... 여철.. 아으... 여철아...아악! 아항! 아으... 나.. 어떻게..아아아... 으... 앙... 아아아아아아악... 아앙... 항..... 아.... 으응.... 흐응.... 웅.... 흐.... 응........ 흐.....흥.....'

은지누나는 여철이 사정을하고 자신의 몸위로 쓰러지자 꼬옥 끌어안고 가볍게 입을 맞추며 편안하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시간이 조금 흐른후 여철이 먼저 입을 열었다.

'미안... 해, 누나..... 나도 모르게...'

그때 여철의 말을 가로막으며 은지누나가 말했다.

'아냐, 괞찮아 여철아. 나도 많이 좋았어. 나한테 미안해하지 않아도돼'

'그래도.... 내가 누나의 첫 남자....'

'그래, 하지만 도과장이 내게 첫남자일순없잖아. 난 오히려 여철이가 내게 첫남자인것에 만족하고 행복해....'

은지누나의 뜻밖의 말에 여철은 멍해있었지만 은지누나는 오히려 여철의 품으로 더 파고들며 여철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렇게 잠시 휴식을 취한 두사람은 함께 샤워를 하고 다시 침대로 돌아와 여철의 팔베개를 베며 나란히 누웠고 다시 은지누나가 여철의 품안으로 파고들자 여철은 끌어안고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은지누나는 도과장에게 이곳에 끌려들어올때까지는 몸은 가누지 못하였지만 정신은 차리고 있으려 노력했고 여철의 모습을 본후에야 안심하고 정신을 잃었다고 했다.

그리고 여철이 자신의 몸에 들어왔을때 스스로 받아들이기로 마음 먹었고 처음 느껴보는 경험에 만족스러웠다고 수줍게 말을 하였다.

여철은 도과장과 자신과의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며 앞으로는 절대 누나에게 접근하지 못할것이니 안심하라고 말하고 누나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자라고 하였다.

두사람은 계속 끌어안은채 잠시 눈을 붙여 잠을 자고나서 날이 밝자 여관을 나와 집부근에서 은지누나를 먼저 들여보내고 뒤이어 여철도 집으로 들어갔다.

여철에게는 마치 꿈같은 하루밤이 지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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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감기몸살이 완전히 낳지않아 글을 길게 쓰지못하였습니다.

다음편은 좀 길게 쓰도록 하겠으니 널리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든분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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