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아내의 남자관계 - 3부 - 딸타임

아내의 남자관계 - 3부

3.



아내가 세벽 2시쯤 돌아왔다.. 약간 술에 취해있는 상태였다.



아내는 나에게 애교를 떨면서 사실 오늘 남자를 만났다고 한다

(역시 아내는 술먹으면 달라진다)

그남자가 나이트 웨이터 인것 까지 사실데로 다 얘기를 했다.. 내가 아내에게



그남자와 했냐고 물으니 하지 않았다고 한다.. 확인해볼까? 하니깐 확인하란다



그래서 살며시 만저보고 팬티를 봐도 특별한 흔적은 없어보였다, 곱게 술마시고



갔다나 뭐라나.. 하지만 난 아내를 혼냈다.. 나에게 말하지 않고 남자를 만난것은



그냥 넘어가다보면 계속 아내가 나에게 거짓말 할것 같다는 느낌에서다



그리고는 내가 그전에 문자온거 봤다면서 다음부터 말하고 다니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아내와 나는 평소 섹을 잘 하지않는다. 연애 할 때 많이해서 그런지 서로 잠자리는



거의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다.. 그리고 나 역시 아내랑 하기보다는 아내가 다른남자와



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흥분돼는것 같다... 아내역시 나와의 잠자리보다 다른남자와의



잠자리를 원하는것 같다.



가끔 아내를 보면 결혼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아직도 처녀인냥 꾸미고 신나게



놀러다니고 다른남자와 편하게 연락을 주고받는모습이.. 다른가정이라면 클날소리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흥분돼는일이고, 그리고 그 바람이 매번하는것도아닌



한달에 한번.. 두 세달에 한번정도니 그냥 넘어가 줄수있는 문제였다 나에게있어서는..



토요일 7시쯤 아내와 티비를 보고있는데 아내 핸드폰에 상균이의 문자가왔다



(사실 주말돼면 아내에게 같이 술먹자는 둥 클럽가자는 둥 그런문자가 많이온다)



생각해보면 아내는 상균이에게 따먹힌이후 한달 반가량 섹스를 하지 않았다.. 슬슬이제



아내도 목마를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아내의 핸드폰이 내옆에 있어서 그런지 내가먼저 문자를 봤다



『누나, 토요일인데 뭐해?』



"자기야, 상균이한테 문자왔어"



"그래?, 어쩐일이지"



하면서 문자를 보내고 답장을 보낸다..



"상균이가 뭐래? 만나재?"



"응, 상균이가 차 빌렸다구 드라이브 하자는데"



"갈려구??"



"음~~글쎄 좀 심심하기두 하구, 간다면 보내주게?"



"내가 언제 여보가 논다는데 놀지 말라그런적있었냐"



"히히, 역시 여보가 최고야~!"



말이 끝나기 무섭게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급하게 도와줘야할께 있다는



상사의 말에 부랴부랴 나가게 돼었다.. 운전중에도 아내가 진짜 나갈까??

(나간다는 말을 들은적이 없기에..)

나간다면 무엇을 입고 나갈까? 스타킹은 신고갈까? 치마는 짧은걸로?



그런 생각들로 가득찼다.. 전화를 걸라그랬지만, 아내가 남자만나러간다 그러니깐



계속 전화하면 쪼잔한놈으로 비칠것같고, 괜히 아내가 부담이 될까 꾹참았다



회사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서류작성하고 일 도와주다보니 저녁 11시쯤 돼었다



나갔다면 8~9 시쯤 나갔을테니 만난 시간까지 계산하면 지금쯤 이면 드라이브



한창하고 있을 때인듯하다 결국 전화를 걸어버렸다



"어 나야 상균이 만났어?"



"응, 계속 드라이브 하자길래 만났지, 괜찮치?"



"당연하지, 만나도 됀다구했잖아~. 드라이브 중이야?"



"응, 이제 내려서 밥먹으려구"



"그래, 맛있는거 먹고 데이트 재미있게해~"



"호호, 고마워~ 가능하면 일찍들어갈께"



"아니야, 오랜만에 나간거니깐 재미있게놀다와 스트레스 풀고"



"응~여보 나 기다리지말구 먼저자 사랑해"



애교있는 목소리로 말하곤 전화를 끊었다..





-----------------------------------------------------------------4부 계속-----------------------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