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이 몰입했다. 남근의 반이 빨려 들어갔다.

강렬한 이물감에 쥰코는 눈썹을 찡그렸다. 그렇지만 상관하지 않고 다리를 열면서 허리를 가라앉히기

시작했다. 음경이 모두 매몰되어 음낭과 여성기가 맞닿아 버렸다. 쥰코는 눈을 감고 매몰된 타이치의

물건을 즐기고 있었다.



쥰코가 허리를 돌리자 추잡한 소리와 함께 음낭 위로 국물을 늘어뜨리는 음순이 움직였다.

쥰코의 안에서 타이치의 물건이 비틀어졌다. 거대한 남근의 탄력과 경도를 질 전체로 맛보고 있었다.



「꽤 안쪽까지 들어간 것 같군.」



타이치가 결합부를 응시하면서 내부의 감상을 말했다.



「좋은 엉덩이야. 못 참겠군.」



코스케가 결합하고 있는 쥰코의 엉덩이를 핥기 시작했다.

쥰코의 엉덩이가 상하운동을 개시했다. 젖은 꽃잎에서 국물을 휘감은 남근의 넣고 빼고가 시작되었다.

거대한 남근의 출입에 남자들의 눈이 모였다.



쥰코의 배후에서 감상하고 있던 코스케는 무릎을 꿇었다.

그대로 쥰코의 등을 밀어 상체를 타이치에게 억눌렀다. 쥰코의 허리가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타이치의

허리가 그것을 보충하기 시작했다. 아래에서 남근을 밀어 올리고 있었다. 찌르면서 타이치는 손을 뻗어

쥰코의 하얀 엉덩이를 고정시켰다. 엉덩이를 쑥 내미는 자세가 되었다.



코스케는 무릎을 꿇은 채 상하로 움직이는 두 명의 결합부를 관찰하고 있었다.

결합부 아래에는 힘이 흘러넘치는 남근이 흔들리고 있었다. 격렬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코스케는 관철해지고 있는 엉덩이의 사이에 얼굴을 들이댔다. 혀를 쑥 내맨 채였다. 혀끝으로 유부녀의

항문을 쿡쿡 찔렀다. 양손으로 항문을 넓히면서 주름 투성이의 구멍을 마음대로 핥기 시작했다.

혀끝이 구멍 안에 조금 들어갔다. 항문 안쪽을 찌르는 코스케의 혀놀림은 익숙한 것이었다.



「이런 것까지 남편에게 보여주는데, 너무 가혹한 짓일까?」



아래에서 관철하고 있는 타이치가 쥰코의 귓전으로 속삭였다.



「항문은 아직 처녀지? 어이, 남편! 미안하지만 부인의 처녀는 내가 접수해 줄께!」



엉덩이를 벌려 항문을 빠는 것을 멈춘 코스케가 말했다. 남근을 잡아 삽입 위치를 찾고 있었다.

첨단이 유부녀의 항문을 포착했다. 코스케는 첨단을 유부녀의 항문에 억누르면서 리모콘과 휴대폰을

한 손에 집어 들었다.





* * * * *





동영상 수신이 차단되었다. 휴대폰의 통화도 중단되었다. 히로유키만이 남겨졌다.

아내를 빼앗겨버린 남편이 일어섰다. 자위는 끝난 상태였다. 아내가 있는 장소는 전달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히로유키는 프린터를 사용해 동영상의 정지화면을 출력시키고 있었다. 출력된 화상에는 호텔명이 찍혀

있었다. 딸이 자고 있는 것을 동거하고 있는 부모님에게 말하고 밤의 현관을 나갔다.





* * * * *





히로유키는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목적의 호텔에 도착했다.

깊은 밤이라 노상에는 차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마음껏 밤길을 달릴 수 있었다.



지금, 히로유키는 낡은 문 앞에 서 있었다. 프런트에서 들은대로 방 번호가 문에 표기되어 있었다.

세 사람이 입실해 있다고 들었다. 숙박부에는 아내의 이름이 쓰여져 있었다. 호텔은 그다지 대규모의

건출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목적의 방 번호는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아내가 이 방에 있는 것이 확실했다. 문에 귀를 대고 안쪽의 동정을 들으려 했지만 조용했다.

낡았어도 비교적 방음시설이 잘 되어있는지 문 안쪽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새어 나오지 않았다.

히로유키는 사랑하는 아내가 두 명의 남자에게 무슨 짓을 당하고 있는지 상상하면서 입실을 주저하고

있었다. 들어가면 봐선 안 되는 것을 봐 버릴 것 같아 두려웠다. 전달되던 동영상의 마지막을 반추해

보아 지금 아내의 상황이 어떤지 쉽게 추측할 수 있었다.



아내는 문 안쪽에서 두 명의 남자에게 범해지고 있을 것이다.

성에 미친 남자들의 요구는 아내를 보통의 성생활로는 만족할 수 없는 신체로 변모시킬 것이다.

죄악감이 가슴 속에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가슴이 아팠다.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러 버린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내를 팔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내의 정조와 교환해서 얻은 것은 아내와 타인과의 성행위를 열람할 수 있는 것과 사랑스러운 아내의

음란화였다. 그것이 지금 히로유키의 가슴 속에서 뛰어 돌아니고 있는 아픔보다 크다고 판단한 결과의

행위였다. 죄악감을 보상 받으려고 생각했다. 자신도 성에 미치고 있었다. 자신의 소망대로 음란하게

변모하고 있는 아내가 방의 안에 있는 것이다. 남자들의 조교가 한창 때일 것이다. 성욕이 끓어오르고

있었다. 발기하고 있는 것도 느꼈다.



방의 문을 보았다.

남자들은 자신이 여기에 올 것을 예견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남자들이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문 틈새에 신문을 접은 것이 끼워져 있었다. 자동 잠금이 기동되지 않게 세공되어 있었다.

열쇠가 없어도 방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했다. 마치 남편에게 들어와 달라고 하는듯한 세공이었다.



히로유키는 군침을 삼켰다.

그대로 안에 들어가면 아내와 남자들의 치태를 볼 수 있다. 자신이 모르는 아내의 치태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참을 수 없었다.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되게 하는 상상이 눈

앞에 떠올랐다. 오른손이 미닫이문에 걸렸다. 살며시 문을 열었다. 접어서 끼워놓은 신문이 떨어졌다.

열린 틈새로 몸을 끼워 넣었다.



어둠이 눈 앞에 펼쳐졌다. 융단이 깔린 어둠의 복도가 있었다. 그 앞에 눈부실 정도의 조명이 있었다.

멀리서 남자들의 난폭한 숨소리와 여자의 허덕임이 들려 왔다. 몸이 서로 부딪히는 젖은 소리도...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곧바로 눈치챘다. 자세히 귀를 귀울이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소리였다.



여자의 소리는 아내의 목소리 같이 들렸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했다.

소리는 조명이 있는 장소에서 들려왔다. 허덕이고 있는 여자가 아내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면 가까이

다가갈 필요가 있다. 히로유키는 무릎을 꿇어 이동하기 시작했다. 소리가 나지 않게 신경을 썼다.



들키지 않고 훔쳐볼 생각이었다. 그 편이 아내와 남자들의 실태를 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행위를 훔쳐보는 것으로 남자들이 의뢰 내용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들키지 않고 자위를 하는 것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밝은 장소가 가까워지는 것에 따라 남자들과 여자의 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히로유키는 절망감과 흥분을 느꼈다. 여자의 허덕임은 분명하게 아내 쥰코의 소리였다.

희미하게 성취도 감돌아 왔다. 남자와 여자의 성기 냄새였다. 세 명의 난폭한 숨결과 결합부의 젖은

소리가 커졌다. 목적의 장소까지 왔다. 벽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하면서 훔쳐보기

시작했다.





* * * * *





원형의 침대 위에서 얽혀있는 세 명의 육체는 땀을 흘리고 있었다. 남자들 사이에 아내의 하얀 나체가

끼워져 있었다. 모두 땀 투성이었다. 땀 투성이가 된 하얀 몸을 만지는 남자들 사이에서 아내의 얼굴이

활홀함으로 비뚤어지고 있었다. 4개의 손이 땀을 건져 올리듯이 유부녀의 신체를 쓰다듬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아내의 입은 "굉장해요! 좋아요!"라고 끊임없이 남자들의 애무를 칭찬하고 있었다.　



신음하는 아내의 입술에 아래로부터 남자의 입이 겹쳐졌다. 잠시 탐낸 뒤에 겹친 입이 떨어졌다.

아내와 남자의 입을 연결하는 타액의 실은 좀처럼 끊어지지 않았다. 두 명이 상기된 표정으로 입에서

혀를 내밀었다. 내밀어진 두 명의 혀는 히로유키가 보고 있는 앞에서 격렬하게 얽히고 있었다. 얽히고

있는 2개의 혀는 대량의 타액으로 젖어 있었다. 하얀 타액을 실은 2개의 혀가 서로 얽히고 있었다.

젖은 소리는 훔쳐보고 있는 히로유키가 있는 곳까지 퍼지고 있었다.



아내의 뒤에 있는 남자가 아내에게 얼굴을 접근시키는 모습이 보였다.

이 녀석도 혀를 쑥 내밀고 있었다. 서로 얽히고 있는 2개의 혀에 남자의 혀가 접근했다. 얽히는 혀가

3개가 되었다. 남자와 남자의 혀도 얽히고 있었다. 동성의 혀가 닿아도 신경쓰지 않는 남자들이었다.



3개 중에 아내의 혀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쑥 내밀어진 남자들의 혀에 자신의 혀를 교대로 격렬하게

얽혀 갔다. 남자들도 쥰코의 기분을 잘 알았는지 2개의 혀의 움직임은 기세를 더해가고 있었다.

3개의 혀 전체가 맞닿는 것도 있었다. 세 명밖에 할 수 없는 행위였다.



젖은 소리가 한층 거졌다. 입 안에서 분비되는 타액이 3개의 혀를 통해 서로 섞이고 있었다.

어떤 것이 누구의 타액인지 알 수 없게 되고 있었다. 뭔가 다른 생물처럼 느껴졌다. 세 명의 혀놀림은

자극이 너무 강했다. 욕정이 끓어오르고 있었다. 참을 수 없었다. 허둥지둥 발기한 물건을 노출시키고

스스로 훑어내기 시작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아내나 남자들이 눈치대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자학의 취미가 있는 것을 재차 실감했다.





* * * * *





문득 아내의 머리가 성교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 같은 상하 운동을 하는 것을 깨달았다.

단속적으로 전신이 세로 방향으로 동요하고 있었다. 상하 운동에 맞추어 육체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도

들렸다. "설마?"라고 히로유키는 생각했다. "역시!"라는 싫은 예감도 들었다.



「하아앙!」



얽혀있는 혀를 떼어 놓으면서 아내가 교성을 터뜨렸다. 얼굴은 황홀함으로 비뚤어져 있었다.

누가 봐도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는 여자의 표정이었다. 남자들이 각각 낮게 한숨을 토해냈다.

이쪽도 성교 중의 소리와 표정이었다. 두 명 모두 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남자들의 머리도 아내와

같이 상하 운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설마?)



두 번째의 경악이 히로유키를 관통했다. 흥분이 높아졌다.

사랑하는 아내는 두 명의 남근을 동시에 받아들이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히로유키는 이전에 성인 비디오로 봤던 것을 떠올렸다. 여자가 성기와 항문을 사용해서 두 명의 남자를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아내의 하반신도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의문이 솟아 올랐다.

확인하고 싶었다.



설마 자신의 아내가...

그토록 항문 성교를 싫어했던 여자가...

간단하게 그런 행위를 하리라고는...

남자 두 명을 동시에 받아들이는 것을...



믿겨지지 않았다.

의념을 느낀 히로유키의 시선이 세 명의 머리 부분에서 하부로 이동했다. 목적의 장소는 침대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다. 세 명의 하체를 보기 위해서는 벽의 그림자에서 조금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나오면 세 명에게 들킬 위혐이 있다.



자신의 아내가 눈 앞에서 범해지는 것을 보면서 자위에 빠지는 한심한 남편의 모습이 세 명에게 보여질

가능성이 있다. 잠시 고민하던 히로유키는 행동하기로 결심했다. 히로유키의 머리는 발견되는 우려보다

눈 앞의 치태를 확인하는 편을 선택한 것이었다. 히로유키는 자신의 자존심보다 욕망의 만족을 선택해

버렸다. 몸을 움직여 세 명의 모습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 * * * *





보였다. 의념은 현실이었다. 나쁜 예감이 적중해 버렸다.

세 명의 성기는 깊게 결합하고 있었다. 근원까지 합체하고 있었다. 아내는 납죽 엎드려 상하로 끼워진

채 두 명의 남자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납죽 엎드린 자세로 아래의 남자에게 성기를 관철해지면서 위의

남자에게 항문을 관철해지고 있었다.



침대 위에서 땀 투성이인 세 명의 신체가 하나로 결합하고 있었다. 성기를 통해서 하나의 육체가 되고

있었다. 남편을 제외한 아내와 남자들의 연결이었다. 하나가 된 육체가 움직이고 있었다. 아내의 몸에

남근을 찔러 넣은 남자들이 허리를 털고 있었다. 익숙한 움직임의 남자들이었다. 두 명은 호흡을 맞춰

허리를 찔러넣고 있었다. 빼고 찌르고, 찌르고 빼는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러웠다.



아내의 성기와 항문으로부터 각각 동시에 핏대선 강봉이 출입하고 있었다. 어느 쪽이나 아내의 구멍이

분비하는 국물 투성이가 되어 상하 운동하고 있었다. 높게 들려 2개의 남근에 관철해지는 큰 엉덩이는

4개의 손에 주물리고 있었다.



아래의 남자가 아내의 엉덩이를 벌려 세 명의 결합부를 뒤의 남자가 보기 쉽게 했다. 히로유키에게도

넓혀진 결합부가 전부 들여다 보이게 되었다. 엉덩이의 밑까지 확인 할 수 있었다. 남근이 아내의 질과

항문에 근원까지 꽂히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항문을 한계까지 넗힌 채 핏줄선 강봉이 근원까지 꽂히고

있었다.



히로유키는 분노를 느끼면서 훑어내고 있는 오른손의 움직임을 한층 더 격렬하게 했다.

항문의 처녀는 자신이 받을 것이었다. 아내도 그것을 승낙했었다. 하지만 매번 "다음에∼"라고 말했기

때문에 아직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 약속이 간단하게 휴지조각이 되었다. 처음으로 자신의 물건이

침입해야할 부분에 다른 남자의 물건이 출입하고 있는 것이다.



갈색의 부착물을 휘감은 타인의 남근이 아내의 항문을 출입하고 있었다.

갑자기 남자들의 움직임이 격렬해졌다. 2개의 남근이 아내의 전후 구멍을 격렬하게 출입하고 있었다.

세 명의 육체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결합부의 철썩철썩 습기찬 소리가 격렬해져 갔다.



「아아, 여보.」



머리를 젖히면서 아내가 자신을 불렀다. 남자들의 움직임에 번농되고 있었다.

외치는 소리도 숨이 차고 있었다.



「여보, 당신에게 바쳐야할 항문의 처녀를, 지금 다른 남자에게 빼앗기고 있어요. 미안해요.」



숨이 끓어질 듯하게 되면서 아내는 재차 자신을 부르고 있었다. 아마 남자들에게 지시받았을 것이다.

어느 쪽도 성에 탐욕스러웠다. 남편을 부르게 하는 일에 쾌락을 느끼고 있는 세 명의 행위였다.



그것을 승낙한 아내의 음란함에 히로유키는 혀를 내둘렀다.

죄악감으로 가슴이 아프면서도 아내의 변모가 기쁘게 생각되었다. 눈 앞의 남자들이 아내를 음란녀로

바꾸어 주고 있는 것이다. 아내를 빼앗기는 굴욕보다 감사의 생각이 강해지고 있었다.



「어때, 처음의 항문 성교는? 기분 좋지?」



항문을 침입하고 있는 남자가 허리를 털면서 말했다.



「좋아요! 남편보다 굵은 것이 항문 안쪽까지 들어오고 있어, 아앙!」



뒤의 남자를 응시하면서 아내가 또 교성을 터뜨렸다. 열락을 낳는 소리였다.

허덕이면서 남편을 거론하고 있었다.



「너무 좋아! 두 사람 모두, 좀 더 깊게, 안쪽까지 찔러줘요!」



신체를 주무르는 남자들의 손을 잡으면서 아내가 간절히 애원했다. 성에 미친 유부녀의 광태였다.

아내의 말이 한층 더 욕망을 불렀는지 남자들의 움직임이 한층 더 격렬해졌다. 두 명 모두 아내의 깊은

곳까지 강하게 박아 갔다. 허덕이면서 아내도 엉덩이를 반죽하기 시작했다. 근원까지 침입하는 남근이

빗나갈 정도로 강렬한 움직임이였다.



「우오오!」



남자들은 신음을 지르면서 하얀 엉덩이를 고정해 마구 찔러 갔다.

아내의 상체가 뒤로 젖혀지기 시작했다. 내뿜는 쾌락에 절정으로 이끌려 가고 있었다.



「아아, 가, 가요. 아으흑!」



아내가 외치면서 뒤로 젖혀진 상체를 격렬하게 떨기 시작했다. 떨림은 하얀 허벅지에서도 파급했다.

형태 좋은 다리가 격렬하게 떨렸다. 아내는 전신으로 절정을 표현하고 있었다.



히로유키의 훑어내는 움직임도 더욱 격렬해졌다. 남편도 절정을 향하고 있었다.

범해지는 아내를 보면서의 한심한 자위였다. 자신의 한심함도 성감을 높이는 한 요인이 되고 있었다.

항문의 처녀를 받을 수가 없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격렬하게 흥분하고 있었다. 한심한 자신을

실감하면서 자위에 빠지는 남편이었다.



히로유키는 절정을 예감하면서 사정을 하려고 허리를 구부렸다.

그 때, 갑자기 배후에서 습격해 온 남자의 손에 의해 그것이 중단되었다.



(이런, 들켜 버렸어!)



히로유키는 절망감을 느꼈다.





* * * * *





몇 번이나 절정을 느낀 후, 쥰코는 아래의 남자 위에 상체를 밀착한 채 축 늘어져 있었다.

난폭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갑자기 재차 4개의 손이 엉덩이를 잡아왔다. 남자들은 휴식을 허락하지

않았다. 두 명 모두 아직 사정을 하지 않은 상태다. 두 구명의 넣고 빼고가 속행되어 갔다.

쾌락의 각성은 쉬웠다. 쥰코는 재차 상채를 뒤로 젖혔다.



「아아, 또, 또 가요!」



쥰코는 경악스러웠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세 명의 성체험은 유부녀를 쾌락의 지옥에 빠뜨리고 있었다.

몇 번을 경험해도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남자들은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타인의 아내를 성에

미치게 하려는 욕망을 담은 움직임이었다.





* * * * *





「내가 풀어줄 때까지 얌전히 있어.」



자위를 중단시킨 남자가 히로유키의 뒤에서 양손을 묶으면서 귓전으로 속삭였다.

속삭이는 남자는 보기 흉할 정도로 뚱뚱했다. 뚱뚱한 것을 곧바로 알 수 있었다. 알몸이었다. 전신에

땀을 흘리고 있었다. 배가 늘어져 발기한 남근이 숨을 정도였다. 목 주변이 살로 뒤덮혀 턱을 확인할

수도 없었다. 아무리 보아도 뚱뚱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거체였다.



「일단, 네 아내가 범해지는 것을 구경하고 있어.」



뚱뚱이가 속삭였다. 웃음 섞인 소리였다.

히로유키는 재차 세 명에게 시선을 돌렸다. 남자들의 움직임은 더욱 격렬해지고 있었다.

두 명 모두 사정에 임박한 허리 움직임이었다.



「우오오, 좋아, 쥰코.」



아래의 남자가 외치면서 아내의 입술을 요구해 얼굴을 올렸다.



「싼다! 쥰코, 싸 줄께!」



하얀 엉덩이를 움켜진 채 항문을 쑤시던 남자가 선언했다.

2개의 남근이 아내의 분비액에 얽히면서 격렬하게 유부녀의 엉덩이로부터 출입해 갔다.

남자들이 허리를 부딪히는 소리도 격렬해졌다. 히로유키의 나이로는 체력적으로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움직임이었다.



「두 사람 모두 슬슬 쌀 것 같군. 양쪽 모두 체내 사정이야.」



뚱뚱이가 땀을 흘리면서 말했다. 웃는 얼굴이 역겨웠다.



「아앙! 여보, 아아, 가요, 가. 아우우...」



절규에 가까운 소리로 자신을 부른 후, 아내의 전신이 재차 격렬하게 경련했다.

개가 짖는 것 같은 소리를 울리면서 두 명의 남자도 엉덩이를 떨기 시작했다. 4개의 손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단단히 엉덩이를 고정시킨 채 유부녀의 최심부에 정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남자들의 엉덩이는

간헐적으로 몇번이나 떨고 있었다.



오액의 주입이 끝날 때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잠시 후, 두 명의 남자가 2개의 남근을 동시에 아내의 엉덩이에서 뽑아내기 시작했다. 흠뻑 젖은 2개의

구멍으로부터 극태의 남근 2개가 빠져 나오고 있었다. 남근의 첨단이 뽑아지자 빠져나온 첨단을 쫓듯이

유부녀의 체내에서 하얀 액체가 2개의 구멍에서 분출하기 시작했다. 분출해 나온 오액이 아내의 하얀

피부를 타고 흘러 침대의 시트를 더렵혔다. 주입이 대량이었던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광경이었다.



「한심하군. 남편, 자위하고 싶어?」



뚱뚱이가 응시하면서 속삭였다. 눈에는 음화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히로유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잡혔을 때에 재갈을 물렸다. 소리를 낼 수 없었다.



「아직 안돼. 다음은 내 차례야. 이전에도 맛봤지만, 자네 아내는 정말 좋은 목소리와 신체를 가지고

있더군. 이번에는 남편의 눈 앞에서 충분히 과시해 주면서 범해줄께.」



말하면서 뚱뚱이가 몸을 일으켰다. 땀을 흘리면서 침대의 세 명에게 걸어갔다.





* * * * *





뚱뚱이는 쥰코를 껴안으면서 히로유키 쪽으로 몸을 돌렸다. 유부녀의 신체를 땀 투성이의 거체 앞에

놓은 채 하얀 다리를 한계까지 넓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쥰코의 고개를 뒤로 돌리게 한 후 사랑스러운

입에 두터운 입술을 접근시켰다. 쥰코는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스스로 혀를 쑥 내밀어 남자가 내민

혀와 뒤엉키기 시작했다.



2개의 혀가 남편 앞에서 얽히고 있었다. 혀를 얽히고 있는 뚱뚱이의 눈은 히로유키를 향한 채였다.

히로유키의 시선과 교차한 순간 뚱뚱이의 입 끝이 웃음의 형태로 올라갔다.



항문의 처녀를 빼앗은 남자는 쥰코의 옆에서 유방을 빨고 있었다.

유방 전체를 입 가득히 배어물고 과실 처럼 빨아먹고 있었다. 남자의 오른손이 하부로 이동했다.

정액으로 젖어있는 여성기를 향해 손가락이 미끄러져 갔다. 타인의 정액이 손가락에 묻어도 신경쓰지

않았다. 유방을 빨면서 손가락으로 쥰코의 성기를 좌우로 넓히기 시작했다. 넓혀진 성기의 중심으로

검은 공동이 노출되었다.



「굉장하군. 큰 자지가 들락날락 해서 그런가? 쩍 벌어졌군.」



쥰코의 성기를 벌린 남자는 허리를 구부려 유부녀의 비밀장소를 시간하고 있었다.

극태의 남근이 삽입되었기 때문이지 검은 구멍은 하얀 국물을 늘어뜨리면서 공동을 전혀 닫으려 하지

않았다.



「보지에 힘 줘.」



얽히던 혀를 떼어놓면서 뚱뚱이가 쥰코에게 명령했다.

남자들의 시선이 넓혀진 여자의 국부에 집중되었다. 여자의 하복부에 힘이 들어갔다. 허벅지가 떨렸다.

"쪼옥"하는 추잡한 소리와 함께 공동의 중심에서 하얀 덩어리가 울컥 토해져 나왔다. 성기에서 토해져

나오는 오액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많군. 술잔으로 한 잔은 되겠어.」



뚱뚱이가 분출한 오액을 보면서 감탄의 말을 토했다.



「이번에는 내가 박아주지. 엉덩이 쑥 내밀어.」



배후의 뚱뚱이가 쥰코에게 지시를 내렸다.

쥰코는 지시대로 성기와 항문에서 정액을 늘어뜨리면서 뚱뚱이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다.



「좀 더 높이 들어!」



―짝!



소리와 함께 엉덩이가 울었다. 하얀 엉덩이를 뚱뚱이가 손바닥으로 갈긴 것이었다.

엉덩이가 높게 올랐다. 크고 하얀 엉덩이와 정액으로 더럽혀진 그 밑이 뚱뚱이의 눈 앞에 드러내졌다.

뇌새적인 경치였다.



「남편을 끌어내.」



뚱뚱이가 말했다.

교대해서 감시하고 있던 타이치가 히로유키를 침대 옆에서 끌어냈다.

손발이 구속된 남편이 아내의 앞에 끌려나왔다. 알몸이었다. 사타구니를 부풀린 채였다.

남편은 발기 상태인 채 알몸으로 구속되어 있고 아내는 알몸인 채 납죽 엎드려서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다.



「히로시 군.」



침대에 푹 엎드린 채로 빨갛게 상기된 쥰코가 말했다.

소리는 젖어 있었다. 조금 전의 쾌감이 아직 식지 않아 나른한 얼굴이었다.

한심한 모습의 남편을 본 아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남편, 잘 보고 있으라구! 지금부터 쥰코의 보지를 내 자지로 쑤셔줄테니까!」



내밀어진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쥔 채 모멸감을 포함한 미소를 띄우면서 뚱뚱이가 말했다.

움켜진 양손이 쥰코의 엉덩이를 좌우로 넓히기 시작했다. 성기와 항문이 뚱뚱이의 앞에서 훤히 들여다

보이게 되었다.



「보지도, 항문도 마구 범해진 흔적이 심하군.」



히로유키는 뚱뚱이 쪽을 보고 있었다. 남근을 발기시킨 채였다.



「네 남편이 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들으라구.」



뚱뚱이가 뒤에서 쥰코에게 속삭였다. 소리는 욕정에 떨고 있었다.



「지금부터 너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할꺼야. 대답하지 않으면 두 사람 모두 무사히 돌려보지 않아.」



히로유키의 옆에서 타이치가 속삭였다. 거부를 허락하지 않는 제안이었다.



「너의 대답은 녹음으로 기록할꺼야. 알았어?」



휴대폰을 손에 든 타이치의 질문이 시작되었다.



「네.」



히로유키가 대답했다.



「아내의 이름은?」



질문이 계속되었다.



「모리타 쥰코입니다.」



히로유키는 주저하지 않고 질문에 대답해 갔다.

이런 상황이 흥분되는지 성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아내의 출신학교는?」

「XX고등학교입니다.」



「XX고등학교라... 모리타 쥰코가 범해졌으면 좋겠어?」



타이치가 우월감에 잠긴 소리로 말했다.



「네.」



히로유키는 그렇게 대답했다. 진심이었다.



「쥰코가 범해져도 법적인 수단을 취하지 않는다고 약속할 수 있어?」

「네, 약속합니다.」



발기한 채로 히로유키가 말했다.



「섹스는 모두 질내사정이야. 상관없지?」

「네, 괜찮습니다.」



「임신해도 불평하면 안돼?」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대답한 히로유키는 아내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주소와 전화번호를 말해.」



히로유키는 타이치의 질문에 지금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말해줄 수 밖에 없었다.



「지금부터 네 아내는 우리들과의 공유재산이야. 우리들이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범해도 되는 거야.

너와 네 아내는 우리들의 지시대로 해야 해. 할 수 있어?」

「네, 할 수 있습니다.」



히로유키의 대답에 더 이상의 질문은 없었다. 아무래도 마지막 질문 같았다.

쥰코의 뒤에 있는 뚱뚱이가 명령했다.



「"박아주세요."라고 말해. "남편 앞에서 당신의 자지로 박아주세요."라고 말해.」



뚱뚱이의 소리는 욕정으로 떨고 있었다. 남편과 아내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것이 흥분을 재촉하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에 박아주세요.", "아내의 안에 싸 주세요."라고 말해.」



히로유키의 옆에서 타이치가 명령했다. 모멸감을 포함한 시선을 눈 앞의 부부에게 향한 채였다.

히로유키와 쥰코는 남자들의 지시대로 말하고 있었다. 양쪽 모두 미치고 있었다.



말하면서 쥰코는 엉덩이를 흔들었다. 음란한 여자가 하는 행위였다. 참을 수 없었다.

빨리 범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범해지는 것을 남편에게 과시해 주고 싶었다. 남편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이 광태를 촉진시키고 있었다.



「빨리 해 주세요! 빨리!」



엉덩이를 흔들면서 뒤의 뚱뚱이에게 소리쳤다. 굉장히 음란한 표정이었다.

쥰코의 엉덩이의 움직임과 표정이 뚱뚱이를 인내할 수 없게 만들었다.



「어이, 남편! 잘 보고 있으라구!」



군침을 늘어뜨린 채 웃으면서 뚱뚱이가 땀 투성이의 허리를 전진시켰다.

자신의 욕구만을 충족시키기 위한 전진이었다. 뚱뚱이는 여유가 없었다. 서툴러 보이는 것은 경험이

적기 때문인 것 같았다. 히로유키보다 작은 물건이 아직도 정액이 늘어지는 쥰코의 비부에 몰입되어

갔다. 뚱뚱이의 물건은 퍼진 성기에 쉽게 근원까지 비집고 들어갔다. 쥰코는 만족의 신음을 발했다.

스스로 엉덩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런, 너무 느슨하잖아! 옛날에 내가 쥰코의 처녀를 따먹을 적에는 꽉 조였는데...」



격렬하게 허리를 전후시키면서 뚱뚱이가 말했다. 단소의 남근은 남자의 정액과 쥰코의 애액 투성이가

되면서 격렬하게 출입하고 있었다. 비만으로 튀어나온 배가 쥰코의 엉덩이 위에 늘어져 단소의 결합은

옆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전혀 안 보였다.



자연히 남자들은 두 명의 결합부의 측면으로 이동해 들여다 보고 있었다. 뚱뚱이는 땀 투성이가 되어

히로유키의 아내를 뒤로부터 범하고 있었다. 새로운 능욕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