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D동의 추억 - 28부 - 딸타임

D동의 추억 - 28부

**독자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너무 오랜시간이 지난후에야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간 제가하는 편의점일을 조금 무리하게 운영하다보니 과로와 스트레스등으로인한 장염으로 입원하게되어

오랜기간동안 글을 연재하지 못했습니다.

퇴원한지 이제사흘이 지나서 조금 나아졌기에 우선 한편을 올립니다.

미흡한 제글을 기다리신 분들께는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죄송합을 전해드립니다.

모든 **독자분들과 다른 작가분들도 건강유의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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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동의 추억



여철이 현관문을 잠구고 들어올때까지 홍수형수는 무릎을 세우고 웅크리고앉아 고개도 못들고 있었다.

아직도 정신이 없는지 포르노화면도 끄지않은상태로 무슨 죄지은 사람처럼 두손을 꼭모아쥐고 작게 떨기까지하는 홍수형수의 어깨에 여철이 두손이 닿았고 깜짝 놀라며 홍수형수가 고개를 들어 바라보자 여철은 그대로 입을 맟추며 키스를 시도했다.

순간 흠짓하며 거부의 반응을 보이던 홍수형수가 여철이 풀어져있는 웃옷사이로 손을넣어 가슴을 움켜쥐자 입이 열리며 여철의 혀를 받아들였고 그것으로 그녀의 거부반응은 더이상 아무런 방해도 되지못했다.

'흐흡! 흐... 움... 쭈..웁... 쪼...옥... 쪼...오...옵... 쪽쪽쪽..... 웅.... 쯔...읍...'

여철의 혀는 홍수형수의 입안을 휘져었고 한손은 브래지어가 벗겨져버린 젖가슴을 주무르며 다른한손으로는 홍수형수의 몸을 지탱하기위해 등뒤로 감싸안고 있었다.

키스가 끝나고 자연스레 여철의 입술이 목아래로 내려와 양손가득 쥐고있는 가슴의 중심처럼 솟아있는 젖꼭지를 강하게 빨아들였다.

'추....웁..... 쪼...옵.... 쭈...우...욱.... 쩝쩝쩝..... 쭈욱.....'

'아.... 흐흡! 어....앙.... 어어엉..... 흐으흑... 어우우..웅... 안돼.... 이.. 이러면... 아.... 허으..윽....'

홍수형수는 안된다고 말은 하면서도 전혀 반항의 몸짓이나 거부반응을 보이기는커녕 여철의 목을 붙잡고 떨어지지말고 계속하라는듯 가슴으로 더욱 당기고 있었다.

홍수형수는 마른체형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슴이 작은편이였지만 매우 탱탱하고 탄력적이였기에 여철은 만족스러웠고 따라서 양쪽가슴을 아주 오랫동안 빨고 핧기를 반복했다.

'어허엉..... 아... 하항... 아흐... 아.... 우웅.... 하아! 아... 아.... 우우웅.... 어앙......'

그렇게 홍수형수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지고 몸의 반응이 더욱 강해지는동안 여철은 한손이 슬그머니 종아리에서부터 치마속으로 쓸고올라가 팬티속에 들어가 보지를 자극하자 다리를 꼬며 짧은 탄성에이어 콧소리섞인 강한 신음소릴 질렀다.

'아흐흑! 하앙! 흐흐흥..... 어으어앙.... 나 어떠케해애앵.... 아... 하아앙... 으하앙... 후우웅... 으흥....'

여철은 홍수형수의 반응을 보면서 슬그머니 팬티를 벗겨내고 자신도 하의만 벗어낸채 홍수형수의 다리사이로 몸을 넣으며 보지에서 손가락을 뺌과 거의동시에 좆을 강하게 박아넣었다.

'퍼걱! 푸욱! 푹 퍽퍽퍽퍽.... 푸욱푸욱 푹푹푹.... 푸컥처컥 추꺽처걱 쑤걱쑤걱... 턱턱툭툭터더덕.....'

'어마학! 아학! 아흐흑! 아후훙..... 나아앙... 아아흥.... 이러면... 아하학! 안되앙.... 어어엉... 흐응~흑! 아흐흥.... 아오오홍.... 아아아으으아앙.....어우~ 나아... 어떠케행~ 와앙~ 아앙...... 아으응..'

홍수형수는 여철이 좆이 자신의 보지로 들어오자 팔뚝으로 여철의 가슴을 밀며 반항하는듯했지만 그것은 하나의 제스추어일뿐 사실은 아무런 거부없이 여철의 좆을 받아들이며 점점 흥분의 교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푹퍽치꺽 푹푹포폭 푹툭턱턱턱.... 푸퍼퍼퍽.... 푸푸푸푸푹..... 푹푹푹푹.... 축척척터터턱턱턱.....'

'아아... 아앙... 아아앙... 하흐흐항.... 하학! 하흑! 아어어헝.... 후훅! 아웅! 아오옥! 아으아으아으응...

어우... 어웅... 아우후흥.... 아아앙... 아... 자기아.... 자기야앙...... 아우... 아우... 아... 조아앙.... 아욱! 흐으응... 어앙......'

홍수형수는 여철이 체위를 바꿀때마다 다른 교성과 몸짓을하며 쉽게 절정에 오르고 내리길 여러차례했고 여철은 너무 가늘어 조금만 힘을주면 부러질것같은 다리를 가슴에 끌어안고 더욱 더 힘차게 밀어붙였다.

'찌걱쩌걱 쿡터턱 쿡척척척터더덕..... 툭터터턱턱턱턱턱........ 쑤걱쑤걱 쩔꺼걱.... 푸슈슈슈슉슉......

퍼거거걱.... 처거거걱.... 찔꺽찔꺽 틱툭툭툭터터터터터턱턱턱턱턱턱..... 터더덕... 터덕... 툭턱턱....

우흐흑... 나온...다.... 우훅... 으..... 으응.....'

'어우 자기야, 어우자기양.... 아우우웅.... 아흐흐흥..... 나 죽어여엉...... 아우~ 자기야..... 아우... 아우웅..... 허후훙... 우흑! 아흐! 아으! 아으! 아욱! 아흐흑... 어흐 자기야.... 허헝.. 어엉... 어으아아아아앙..... 하아아아항.... 아으조아앙.. 너무조아앙..... 아아아아..... 아흐흐흐흑! 흐앙.... 어으..... 응....

후훙.... 흥..... 으응..... 아~~ 응..... 흥.... 자기야앙.... 아앙.......'

홍수형수는 완전히 몸을 여철에게 맡기는듯 보지속에 쏟아지는 정액을 끝까지받아들이려고 허리를 그 가느다란 다리로 꼭 끌어안고 숨을 헐떡였다.

시간이 조금흘러 열기가 조금 가라앉자 그제야 이성을 찿은것같은 홍수형수가 슬그머니 몸을빼며 일어나려하자 여철이 허리를 한팔로감으며 당겨놓고 짧게 가슴을 한번 쭉 빨아주고선 말했다.

'그냥 그대로 있어요. 이미 상황은 끝난거니까 받아들이고 인정해요'

'난.... 그런여자가 아닌데..... 이건 있을수없는일이야.... 내가 미쳤었나봐...... 너랑 이러다니....'

홍수형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후회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과 다름없었다.

'홍수형수, 아니 미나씨... 한미나, 당신이름 내 외사촌동생과 같아서 기억해요. 미나씨의 이성은 어땠는지 몰라도 육체는 그 어느여자와 다를바없었어요. 당신도 몸이 뜨거운 여자이니까.....'

'아니야, 난.....'

'부정해도 소용없어요. 그렇다면 왜 저 포르노비디오를보며 자위를 하고있었나요? 아니, 어떻게 저 테잎을 찿아내서 보고있었나요? 미나씨도 홍철이형 출장이 길어져 쎅스에 목이말랐던거죠, 아닌가요?'

홍수형수는 대답을 하지못하고 한팔로 눈을 가린채 한동안 꼼짝하지않았고 그사이 여철은 다시 홍수형수의 양쪽가슴을 빨고 주무르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쭈웁.... 쪽쪽.... 쩝쩝.... 쪼..오..옥... 헤룹후르릅.... 쭉쭙쭙쭙....... 움... 쭈...우...욱... 쭙쭙쪽쪽쪽....'

'아......... 앙......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하아...... 항.... 어떻게 할수가없어..... 아흐흑.... 하앙......'

홍수형수는 여철의 머리에 손을대고는 있었지만 그어떤 거부의 뜻이나 반항의 의미가 아닌 자신의 흥분을 느끼게하는 손짓에 불과했다.

여철은 천천히 몸을 핥아내려가 어느새 다시 애액이 흐르기 시작한 보지로 혀로 자극하기 시작했고 그러자 홍수형수는 몸을 비틀며 여철의 머리를 밀어내려 했지만 그것은 아무런 방해도 되지않고 오히려 여철을 자극시키는꼴이되어 더욱 강한 자극으로 이어졌다.

'추...웁... 쭙쭙...... 후릅후릅헤르릅.... 쪽쪽...... 츱츱추추춥..... 우웅.... 쭉쭉쩌어업.... 호루룹쭙쭙....'

'어마하하항...... 어후.. 나아앙... 어떠케해해앵.... 어우... 어앙.... 흐앙... 흐흐흑! 어욱! 아학! 우웅.... 그러지마아앙..... 거기인... 아... 아아하악! 어응.... 아... 아우흐흑! 아... 자기야.. 거긴아.... 그마앙....

어흐~나몰라앙... 어떻게... 아.. 나어떠케해흐흐흑! 어웅... 자기야앙... 아앙.... 아..아아아아......'

여철이 홍수형수의 클리토리스와 주변을 집중 공략하자 미친듯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신음과함께 흥분의 탄성이 끝없이 터져나왔다.

그렇게 정신없이 여철의 혀에 농락당하던 홍수형수는 결국 여철에게 애원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흐흐흑..... 우흐훅.... 아하.. 아앙.... 하아악! 아.... 어으으아항..... 제발그만하고아앙..... 넣어줘엉.... 어흐흐흐헝.... 아흐하항.... 제바알.... 아....'

여철은 뜻밖의 홍수형수의 말에 자신의 귀를 의심하였다.

그래서 클리토리스를 핥던것을 멈추고 고개를들어 홍수형수의 얼굴을 바라보며 물었다.

'뭐라구? 뭘 넣어달라는거야? 다시 말해봐. 어떻게? 크크큭.....'

'어흐흥.... 제발 그만하고 빨리.....'

여철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정말 가늘은 허리를 두팔로 감아올려 몸을돌리고 힢을 들어오리면서 뒤쪽에서 좆을 삽입한뒤 힘차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퍼걱! 턱! 턱! 푹! 퍽 철꺽... 푹 찔꺽쩔꺽..... 푹퍼퍼퍽.... 푹척척척턱턱턱턱...... 축 추걱 쩔꺼걱... 푹꺽.......'

'어헉! 아후훅! 아으! 하아앙.... 아으! 아으흐! 아아아아앙...... 아으... 아아... 아.. 어떻게해.... 나아.... 어떻게해애애...... 하아앙! 하아! 하아! 아아학! 아아하아앙...... '

홍수형수는 여철의 좆이 박혀들때마다 손을 뒤로 뻗으며 교성을 지르고 머리를 흔들며 다시 절정으로 치달았고 얼마후 여철은 자세를바꿔 옆으로 누워 홍수형수를 바라보며 좆을 움직이면서 자신도 절정을향해 오르고 있었다.

'푹푹푹척척척턱턱턱턱..... 우후훅.... 퍽퍼퍼퍽..... 처적척척척..... 푹푹푹턱턱턱툭투투툭툭툭......

어으.... 흐흐흑... 나온다아.... 우욱! 흐...으.... 으..웅..... 흐우..... 웅......'

'하으아으아..... 아아앙.... 아아! 아아! 아아앙! 아으자기야아..... 자기이야... 흐흐흥... 허으! 어으! 우아앙! 아항! 아항! 아아학! 흐우우웅! 하아아앙..... 허어헉! 어훅! 아흑! 아아아아아.... 아아흐흐흐흥...

아으~~ 자기야.... 아아... 앙...... 아하하학! 아으.... 항..... 으흥....... 우웅..... 헝.... 어엉......'

홍수형수는 길게 숨을 토해내며 완전 탈진을한듯 보였고 여철도 힘이 들었는지 몸을 빼지도 않은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시간이 꽤 흐른뒤에 여철이 홍수형수를 바라보니 그녀의 두눈에서 소리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울지말아요. 나도 남자의본성에 의해 그런거고 미나씨도 여자로서 느끼는 육체의 갈증을 어쩔수없어 그런것이니까.....'

'내가 어떻게.... 이런짓을.... 다른사람도 아닌 여철이 너와.......'

홍수형수는 후회를하고 있었지만 이미 상황은 끝나있었고 자신도 스스로가 자초한것이란걸 알기에 그리 길게는 그러지 않았다.

여철은 홍수형수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허리도 가늘고 다리는 더가늘고.... 힢도 살이 별로 없어서 박을때마다 소리도 좀 이상하고 뼈에 부딪쳐서인지 나도 힘이 좀 들었어요. 벗겨놓고보니 생각보다도 많이 마른체형이야'

홍수형수는 여철의 말에 대꾸하고있지않다가 조그맣게 한마디했다.

'체질상 살이 안찌는거야. 나도 너무 마른게 콤플렉스라구.......'

'가슴도 작고 볼륨도 조금 없긴해도 대신 아주 탄력있고 가벼워서 체위를 바꾸기도 편해. 체위가 쉽게 바뀌어서 그래서 그렇게 교성을 심하게 지르는건가? 크크큭....'

홍수형수가 여철의 말에 눈을살짝 흘기며 허리에 감겨있는 팔을 풀으려하자 여철이 오히려 상체를 당기면서 입을 맞추려하자 잠시 피하려는 동작을 취하다가 이내 그대로 입을맞추며 혀를 받아들이고 더 적극적으로 키스를 하기시작했다.

'움..... 쭈....웁.... 쪽쪽...... 우우움..... 쭈웁춥......... 츱쪽쪽쪽........'

두사람의 키스가 길어지면서 다시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여철은 키스를 끝내면서 말했다.

'미나씨, 이거 빨아본적 있어?'

여철은 어느새 다시 발기해있는 좆을 가리키며 홍수형수를 바라보았고 홍수형수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고개를 작게 끄떡였고 그러자 여철이 곧바로 홍수형수의 가슴위로 올라앉으며 좆을 얼굴앞에 들이대자 한손으로 좆을잡고 귀두부터 천천히 입안으로 넣으며 빨기시작했다.

'쭈...... 웁..... 움...... 추웁 춥쭙줍...... 후릅추루룹..... 쪼..옵... 쭙쭙쭉쭉쭉..... 후훔.... 후릅쭉쫍쫍...'

홍수형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능숙하게 좆을 빨고 핥았고 여철도 몸을 돌려서 홍수형수의 양쪽 무릎을 벌리며 보지로 얼굴을 묻고 다시 빨아들이고 핥았다.

'후릅... 웅.... 쭈쭈쭈쭙...... 후르릅.... 움움움....... 후릅... 쭈...웁.... 춥춥쭙..... 후릅헤릅후르르릅...'

'쭉쭉쭙쭙 후릅춥춥춥...... 우웅...... 쪽쪽쫍쫍훔후릅추추춥........ 하흑..... 아흐흐흑.... 웅.... 쭈...욱..... 쩝... 아아항..... 아후후훅...... 우우우웁.... 아흐후... 흐흥.... 거기아앙.... 또아앙.... 아흐흑....'

홍수형수는 여철이 크리토리스를 빨아주면서부터 거의 좆을 빨지 못하고 여철의 혀놀림에 무릎을 모으려 애쓰며 신음소리를 강하게 지르고 있었다.

그러나 여철이 양쪽 팔꿈치로 허벅지를 받치고있어 무릎은 오무라들지못하고 오히려 여철이 더욱 깊게 혀를넣어 보지주변을 자극하자 홍수형수는 거의 정신을 잃어가며 소리를 미친듯이 지르고 몸을 바둥거렸다.

'쭈...웁... 추추춥..... 후르르릅.... 춥춥춥춥...... 쪼오옵.... 쩝쩝쭉쭉헤루룹.... 쭈.......... 욱.......'

'하으윽! 하호호혹! 아아아앙..... 흐아악! 허어엉..... 어앙... 어으... 으으흥..... 아우! 우웅..... 하하학! 아으..... 아아앙...... 어흐... 흐흑.... 어으... 자기야... 허어엉.... 자기이이이야아.... 아...앙.... 어우 어떻게... 해애앵.... 흐흐흑! 하흑! 아욱! 크흐흐흑!... 아아아하앙..... 자기야... 자기야.... 나좀어떠케해행.... 어우우욱! 나 미칠거같아앙..... 그마안..... 거기인... 아앙........ 자기양.... 아앙.....'

홍수형수가 애액을 줄줄흘리며 정신을 잃어갈때 여철은 빠르게 몸을돌려 홍수형수의 허리를 양팔로 감으며 좆을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푹처걱! 푹꺽! 척꺽! 쩌걱쭈걱 찔거걱..... 쭈걱쩌걱 척푹퍼퍼퍽....... 처걱퍼걱축폭폭폭..... 푸푸푸푸푹......'

'어흐흑! 아! 아! 어응! 어아아앙.... 흐흑! 우우웅! 아앙..... 아... 아아흐... 흥.... 우흑! 아흑! 흐흐흑....'

여철은 계속해서 홍수형수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좆을 박으면서 양쪽가슴을 번갈아가며 빨았고 그렇게 두사람은 한바탕의 진한쎅스를 즐겼다.

여철이 정액을 쏟아부으며 격렬했던 쎅스가 끝나고 홍수형수는 여철의 몸위에 누워 두눈을 감고 숨을 헐떡이며 차차 흥분을 가라앉히고 있었다.

'미나씨, 만족했어? 이번에 보니까 미나씬 하면 할수록 더 뜨거워지는것같아'

'하아 하아...... 여철이.. 너... 여자경험 많지? 너무 능숙하게 여자를 다루고 게다가 약한곳을 알고 다루는것을보니 한두번의 경험이 있는게 아니야.... 성인남자들보다 낳으면 나았지......'

여철은 대답은 하지않고 빙긋이 웃음만 띄우며 수건에 물을 묻혀와 홍수형수의 몸을 닦아주자 뜻밖의 여철의 행동에 홍수형수는 여철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자신도 여철의 몸을 닦아주었다.

'미나씨, 홍철이형은 언제 돌아와? 이번엔 꽤 오래가있는데....'

'이주후에..... 그건 왜?'

'그전에 한번 더 하려고..... 이번 한번만으로 끝내긴 좀 섭섭해서.....'

'뭐? 안돼! 정말 더이상은 안돼. 난 그런 여자 아니란말야. 오늘은....'

그때 여철이 말을 자르며 말했다.

'그럼 내가 홍수에게 오늘일을 얘기해도돼?'

'너..... 정말..... 나쁜아니구나? 오늘로도 충분히 날 가졌잖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홍수가 돌아오기전에 한번만 더하자고. 토요일 오후에 올테니 그렇게 알아요. 오늘은 이만 갈테니....'

여철은 테잎을 챙기고 옷을 입고서 홍수네집을 나섰다.

홍수는 뜻밖의 쎅스에 기분이 좋아져 휘파람을 불며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오후에 만나기로했던 준이엄마는 옷이 하루늦게로 미루어져 내일 오후4시에 여철의 방에서 만나기로 어제 얘기가 되있어 그냥 그대로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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