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뭐라고? 네가 한 바람은 로맨스였고 내가 한 연애는 간통이라고? - 단편 - 딸타임

뭐라고? 네가 한 바람은 로맨스였고 내가 한 연애는 간통이라고? - 단편

뭐라고? 네가 한 바람은 로맨스였고 내가 한 연애는 간통이라고?



정말이지 이런 억울한 경우가 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요?

남편이 저를 간통으로 고발을 했지 뭡니까?

저도 당연히 남편과 남편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년을 간통으로 고발했답니다.

전 믿습니다.

법이 저의 손을 들어 줄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제부터 먼저 저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여러분들이 판사보다 일찍 누구의 잘 못인지를 판단하여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야기를 그대로 해 보겠습니다.



저는 평범한 전업주부입니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들딸 즉 남매를 둔 어머니이기도 하답니다.

전 남보다 일찍 결혼을 한 편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문만 겨우 밟아본 다시 말해 대학 1학년을 보내보지도 못 하고 당시 대학을 졸업한 지금의 남편에게 꼬드김을 당하여 몸을 주었고 그리고 몇 번의 실수에 임신을 하게 됨에 따라 학업을 포기하고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대학에 들어가 어떤 동아리에 가입을 하였는데 지금의 남편은 그 동아리 대 선배였고 신입생 환영회에 나왔다가는 저의 미모에 필이 꽂혔고 사회 물정은 하나도 모르고 그저 대학에 합격을 해야 한다는 마음 하나만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가 공부라는 굴레에서 해방이 되어 천방지축 모르고 모임이라는 모임 미팅이라는 미팅은 가리지 않고 나가든 저였답니다.

그런 저의 눈에 콩깍지를 씌운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이란 작자였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을 마다하고 스스로 자수성가하겠다며 시작한 사업이 점점 본 괘도에 올라가기 시작한 시기였고요.

그 사업이 본 괘도에 오르지도 못 한 상태였다면 아마 저에게 수작을 부릴 여유도 없었을 것이며 그렇게만 되었다면 지금처럼 서로가 간통으로 고발을 하는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이는 저를 마음에 두었었고 저의 발목을 잡기 위하여 별별 수단과 방법을 모조리 동원하였습니다.

그의 치밀한 방법을 모조리 털어 놓자면 한도 없고 끝도 없겠기에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이는 아예 학교 아니 저의 친구 중에 한 명을 꼬드겨 저의 생활을 아주 밀착하여 간섭을 하였습니다.

미팅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그 시간에 맞추어 만나자고 하였고 같은 과 친구나 동아리 선배들과 만나 술을 마시기라도 하면 어떻게 알았는지 그 자리에 아주 자연스럽게 합류를 하였고 마지막에 술값을 모조리 계산을 하였기에 친구들이나 동아리 선배들부터도 황영을 받는 존재였고 저도 저에게 필이 꽂혔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이가 나타나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가을 추석을 얼마 앞두고 그이가 저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고서야 그이가 제가 가는 곳 마다 나타난 이유를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정식으로 저에게 프러포즈를 한 그이는 정말이지 아주 집요하게 제 주변에서 그림자처럼 따라다녔습니다.

행사며 모임이 있다는 말이 그이 귀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그림자가 되어 제 주변에서 맴돌았습니다.

제가 그이에게 당한 것도 동아리에서 야유회를 간 그날이었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야유회 경비도 모조리 그이가 동아리 회장에게 준 것이었고 저를 그이 품에 안기게 만든 것은 그 경비를 받아 집행을 한 동아리 회장의 계략이었습니다.



동아리에서는 보기 힘든 일박 이일의 야유회는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평범한 야유회였습니다.

일박 이일이란 것 말고는 말입니다.

잘 놀았고 잘 먹었으며 야유회 일정에서는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그이가 제 곁에서 함께 한 사실 말고는 말입니다.

잠도 남학생은 남학생대로 여학생은 여학생대로 잤으니깐 말입니다.

일은 야유회가 끝나고 거의 모든 동아리 회원은 집으로 가고 일부 아니 정확하게 말하여 간부들과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인 일부만이 남아서 한 뒤풀이가 문제였습니다.

동아리 회원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발생을 한다면 모조리 간부들의 책임이었기에 간부들은 말이 좋아 야유회지 회원들의 도우미 노릇을 하느라고 야유회다운 야유회가 아니었고 술이 있어도 마음 놓고 마시지도 못 한 처지였습니다.

그걸 안 그이는 그걸 빌미로 뒤풀이를 하자고 하였던 것입니다.



커다란 노래방의 방을 하나 빌리고는 푸짐한 안주에 술까지 시켰습니다.

긴장이 풀린 간부들은 마음 편하게 마시고 놀았습니다.

저도..............

그인 그것을 노린 것입니다.

술에 취 한 제가 그이에게 술을 권하기라도 하면 그이는 저의 귀에 입을 대고 나직하게 저를 집에 안전하게 돌려보낸 후에 조용히 마실 것이라고 끈적거리는 어조로 말하였습니다만 당시엔 그 소리가 끈적끈적하게 들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저를 아주 생각하는 말로 들려 그저 고맙다는 생각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정신을 차렸을 땐 전 저처럼 완전히 알몸차림의 그이 곁에서 누워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리고 밑에서 밀려오는 아픔을 느껴야 하였으나 아픔보다는 침대 시트에 묻은 검붉은 핏자국에 미안해해야 하였고 제가 깬 것을 안 그이가 잠에서 깨어나 미안하다고 하며 다시 저를 눕히고 올라오자 전 그이의 가슴을 밀치며 거부하기 보다는 부끄러워하여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고 외면하며 밑 도리에서 다시 밀려오는 아픔을 참으며 눈물을 흘려야 하였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갑자기 입덧이 시작이 되었고 입덧을 눈치 첸 엄마가 누구의 아이냐고 다그쳤고 겁에 질린 저는 사실을 실토하자 엄마가 그이를 집으로 호출하여서는 아빠와 엄마 앞에 꿇리고는 데리고 가라고 말하자 그이는 마치 기다리기라도 하였다는 듯이 큰절을 올리며 고맙다고 하였고 그로부터 우리의 결혼을 일사천리로 연결이 되었고 겨울방학에 되기도 전에 저는 면사포를 썼고 그리고 다니던 대학에도 휴학계를 내었지만 그건 휴학계가 아니라 자진하여 그만 두겠다는 표시가 되고 말았답니다.

다음해에 아들을 낳은 저는 한 해가 지난 후 또 딸을 낳았고 두 아이는 저에게 학업을 다시 하도록 할 만한 시간을 주지 못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 초!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딸도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후의 일입니다.

아니 제가 눈치를 차리지 못 하였기에 그 이전부터 하고 있었던지 모를 일입니다.

옷차림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아니하고 승용차에 찐한 선팅을 한 것을 보면 비아냥거리던 사람이 놀랍게도 아무리 손을 가리고 안을 보려고 하여도 보이질 아니할 정도로 짖은 선팅을 하였으며 옷차림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하였고 로션도 바르지 아니할 정도였던 남편 몸에서 향수 냄새가 났습니다.

하지만 전 아무런 의심도 하질 아니하였습니다.

저 아니면 못 산다고 하였고 저만 여자로 보이지 아무리 예쁜 여자도 여자로 보이질 아니한다고 평소에 입버릇처럼 말을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외박을 하는 일도 출장을 가는 날이 아니면 하질 아니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모님 요즘 사장님 집에 일찍 오세요?”아들이 입학을 하고 몇 칠은 따라다니다가 어느 정도 학교생활에 익숙해 진 것을 보고는 집안일만 하던 어느 날 남편이 서류를 집에 두고 왔다면서 그 서류를 가지러 온 경리 아가씨가 저에게 느닷없는 질문을 하지 뭡니까.

“응 미스 윤도 잘 알잖아? 호호호 우리 남편이 나만 보고 산다는 것 말이야. 참 결혼한다며?”웃으며 되물었습니다.

“예 사모님 이번 달만 다니고 그만 둘 겁니다. 그런데......”하고 말을 잇지 못 하였습니다.

“뭔데?”하고 묻자

“그게.......그게.......”하며 머뭇거리기에

“내 입 무거운 것 알지? 미스 윤 안심하고 말 해봐”하고 재촉하자

“저......제 대신 입사 한 애 있잖아요. 그 애랑........”미스 윤이 도무지 알아듣지 못 할 말을 하지 뭡니까.

“그래 정양이라 했지?”하고 묻자

“네. 걔하고 사장님하고........”다시 말문을 닫았습니다.

“뭐? 뭐라고?”직감적으로 무슨 이야긴지 대충 감이 잡힙디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사장님이 걔 데리고 영업소 둘러본다고 데리고 나가 몇 시간 후에 들어오는 경우가 잦고 또 사장님이 지방 출장을 가는 날이면 걔가 결근을 하는 것이.......”마지막에는 다시 말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저.........정말이야?”놀라며 묻자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직원들 사이에는 그렇고 그런 사이란 소문이 났어요.”미스 윤이 말을 하고는 나에게 절대 자기가 이야기 했다는 말만은 말아달라며 간절하게 부탁을 하곤 서류를 들고 나갔습니다.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질 아니하였습니다.

정양 그년이 남편에게 꼬리 칠 줄은 전혀 몰랐으니깐 말입니다.

그년은 제가 비록 일 년도 못 되는 기간 동안 다녔던 대학의 후배이며 역시 제가 가입하였고 지금도 남편의 많은 후원을 받는 동아리 출신으로 작년에 미스 윤이 맞선을 본다는 말이 들리자 남편이 미스 윤 후임으로 어떠냐고 나에게 의논하여 입사를 시킨 년이었습니다.

남편은 그 동아리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 날이면 차를 집으로 보내 항상 저를 대동하여 참석을 하곤 하였는데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것을 기념으로 금년 2월 말에 저에게 승용차 한 대를 뽑아주었답니다.

그리고는 그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에 가면서는 저에게는 제 차로 오라고 하곤 그이는 손수 운전하여(기사가 따로 있음)정양 그년과 함께 참석을 하였으나 저는 그년이 남편에게 꼬리를 친 줄은 전혀 몰랐답니다.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였습니다.

심부름센터에 부탁을 할까 하는 마음도 먹어봤습니다.

하지만 언제가 친구가 자기 남편의 행동이 미심쩍었던 나머지 심부름센터에 의뢰를 하여 불륜 장면을 포착하였으나 그 사실을 찍은 사진을 친구에게 주지 아니하고 친구의 남편에게 협박을 하여 거액의 돈을 편취한 사실을 나중에 알았지만 이미 때늦은 후회에 지나지 않았다던 말이 떠올라 어떻게 할까 하고 고민을 한 끝에 저 스스로가 확실한 증거를 포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아주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하나 구입하고 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작은 녹음기도 하나 구입을 하였고 또 제 차의 차종이나 색상을 남편이 잘 알기에 아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제 차를 그 친구에게 사용하게 하고 전 그 친구의 고물 차를 끌고 남편 회사 부근에서 잠복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모님 정양하고 사장님이 방금 사무실에서 나갔습니다.”미스 윤의 전화였습니다.

긴장이 되었습니다.

아니 미스 윤의 제보가 사실이 아니길 바랐습니다.

남편이 정양을 데리고 영업소로 가길 진심으로 원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남편의 차가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사가 운전하고 정양이 기사 옆의 조수석에 타고 남편은 뒷좌석에 앉아있길 바라는 저의 바람은 단순하고 어리석은 꿈이었습니다.

남편이 운전을 하고 정양 그년은 남편 옆 조수석에서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이 순간적으로 제 옆을 스쳐갔습니다.

그리고 캄캄하였습니다.

“!”남편 차 뒤를 조용히 따르던 전 그만 뒤 차창으로 보이는 모습에 아연 질색을 하고 말았습니다.

사무실 주차장을 빠져나오면서는 아주 다소곳이 앉아있던 그년이 남편 사무실에서 멀어지자 마치 기다리기라도 하였다는 듯이 고개를 남편 어깨에 기대었고 그러자 남편은 오른 손을 올려서 년의 얼굴을 어루만지자 그년은 또 기다렸다는 듯이 남편 입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였습니다.



“!”저의 기대는 물거품이 대고 말았습니다.

저의 소망도 비켜갔습니다.

남편과 그년이 탄 차가 들어간 곳은 남편 사무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모텔 주차장이었습니다.

달려가서 연놈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뺨을 갈겨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 교양이 있는 여자랍니다.

남편이 아무리 저를 배신하며 더러운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남편의 명성과 얼굴에 불명예스런 딱지를 달게 하고 싶진 아니하였습니다.

확실한 증거를 잡아서 정양 그년만 다그쳐서 남편에게서 떨어지게만 한다면 남편은 다시 저에게로 올 것이란 확신을 하였답니다.

차를 근처의 주차장에 파킹을 시키고 남편의 차가 파킹이 된 그 모텔 주차장 안으로 잠입을 하였습니다.

“호호호 사장님 사모님에게도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세요?”주차장 안으로 남편과 나란히 들어오던 정양 그년이 요염하게 웃으며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순간 저의 손은 아주 바빠졌습니다.

한 손으론 디지털 카메라의 초점을 남편과 정양 모습을 잡아야 하였고 또 혹시나 하여 준비한 소형 녹음기도 작동을 시켜서 마이크 부분을 그들 쪽으로 대어야 하였으니 말입니다.

“글쎄? 마누라는 헐렁해서 별로야”남편이 주변을 돌아보며 정양 그년의 치마 안으로 손을 넣으며 대답하자

“아이~! 사장님도 두 번이나 하고도 부족해요?”년은 남편의 바지 중앙을 툭툭 치며 웃으며 물었습니다.

“흐흐흐 그래 정양하고 라면 열 번도 부족할 것 같아”하고 말하며 차 옆에 서며 치마 안에 든 손을 빼자

“그럼 차안에서 빨아드려요?”년은 아주 화냥년이 틀림이 없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더러운 남자의 그것을 빨아준단 말입니까?

“좋아 서비스 한 번 받아 봐?”하더니 남편이 운전석으로 올랐습니다.

“호호호 맛있겠다.”년이 조수석으로 오리며 말하였습니다.

“닫지 마”정양 그년이 올라타고 문을 닫으려 하자 남편이 말하였습니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요 사장님”하고 년이 말하자

“차나 들어오면 닫으면 되잖아 스릴도 있고”남편이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말소리만 들릴 뿐 남편과 그년의 모습은 제가 숨은 자리에선 보이질 아니하였습니다.

살금살금 기어서 남편 차 옆에 주차가 된 차 옆으로 갔습니다.

“쪽~쪽~쪽”그년은 남편의 물건을 엎드려 빨고 있었습니다.

더 가관인 것은 남편의 자세였습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는 머리를 뒤로 제킨 체 정양 그년의 머리를 잡고 누르고 있었습니다.

“쪽~쪽~쪽~켁! 사장님 그렇게 마구 누르면 어떻게 해여 목젖에 닿아 힘들어요.”년이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남편 면전에 얼굴을 대고 눈을 흘기며 말하자

“미안 쪽!”남편이 고개를 들더니 아무리 자기 몸의 일부이지만 그 더러운 곳을 빨았던 입술에 자기 입술을 대고 쪽 하고 뽀뽀를 하지 뭡니까.

“쪽~쪽~쪽! 타타타~~~~~~~~~~~~”년은 다시 남편의 물건을 입에 넣고 빨기 시작하더니 손으로 쥐고 용두질을 겸하였습니다.

역겨운 모습이었지만 저는 보면서 디지털카메라의 동영상 버튼을 계속 누르며 녹음기를 그쪽 방향에 고정을 시켜야 하였습니다.

“으~~~~~~~”남편이 그년의 머리를 잡고는 머리를 양껏 뒤로 제킨 체 신음을 하였습니다.

“꿀~꺽! 꿀~꺽! 꿀~꺽!”

“!”전 제 눈을 의심하지 아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양 그년은 그 더러운 것을 목구멍 안으로 삼키고 있었던 것입니다.

“맛있었어?”그년이 고개를 들더니 손등으로 입언저리를 훔치자 남편이 물었습니다.

“...........”그년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고마웠어! 자 용돈 해”남편이 안주머니에서 지갑을 빼더니 잡히는 대로 꺼내 그년의 가슴에 찔러 넣자

“출장 안 가세요?”년이 남편의 물건을 물티슈로 닦더니 바지 안으로 넣으며 물었습니다.

“왜?”하고 묻자

“날밤 세우게”하고 말하며 남편은 그년의 치마 안으로 손을 넣었고

“호호호 좋아요”하며 차의 문을 닫았으며 곧이어 남편의 차는 시동이 걸리더니 모텔 주차장을 빠져 나갔습니다.

친구와 차를 바꾸고 미스 윤에게 전화를 하여 그년의 번호를 알아내었습니다.



“정양 나야 내가 누구인지 알겠지? 어때 나와 저녁이나 함께 하면”시치미를 때고 정양에게 전화하여 물었습니다.

“사모님이 한 턱 쓰신다면 거부할 제가 아니죠.”년은 뺀질뺀질한 년이란 것을 들어내는 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제 남편인 유부남과 훤한 대낮부터 모텔에 들어가 욕정을 불태우고 그도 부족하여 주차장의 차안에서 그 더러운 것을 빨고 흔들어서 더러운 물을 먹기까지 한 년이 마치 아무 짓도 하지 아니 한 년처럼 뻔뻔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차를 몰고 갈게 지금 어디야?”하고 묻자

“네 사무실에서 나와 00로 가고 있어요.”하고 대답하기에

“좋아 나도 그 근처이니까 ** 버스정류장 조금 밑에 있어”하고 말하고는 끊고 약속장소로 향하여 차를 몰았습니다.

“사모님 정말 오랜만이내요”년이 앞으로 닥칠 일을 전혀 모르고 저의 차에 올라타며 말하였습니다.

“그래 일을 할 만 하고?”태연하게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사장님이 잘 해 주셔서 할 만 해요”정말이지 뻔뻔한 년이었습니다.

<흥! 그렇겠지. 사무실에선 몰라도 밑을 자주 후벼 파주고 용돈도 주니 좋기도 하겠지>저도 모르게 콧방귀가 나올 뻔 하고 말았었습니다.

“어디로 가세요?”차가 계속 달리자 년이 뭔가 이상힌 낌새를 느꼈던지 당황해 하며 물었습니다.

“여기가 좋겠지? 뭐? 나에게 미안한 일이라도 있어?”하고 물으며 인적이 없는 길의 후미진 곳에 차를 파킹하며 묻자

“...............”년은 그때서야 나의 어조가 평소와 다르다는 느꼈던지 외면하며 대답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



준비가 된 녹음기의 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

“번이나 하고도 부족해요?”앞 부분이 잘렸다는 것을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흐흐흐 그래 정양하고 라면 열 번도 부족할 것 같아”그년의 고개가 더 떨어졌습니다.

“그럼 차안에서 빨아드려요?”

“좋아 서비스 한 번 받아 봐?”

“호호호 맛있겠다.”

“흑흑흑”그년이 고개를 숙인 체 두 손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닫지 마”하지만 전 계속 재생을 시켰습니다.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요 사장님”

“차나 들어오면 닫으면 되잖아 스릴도 있고”

“쪽~쪽~쪽”가까이 간 후였던지 소리도 크게 들렸습니다.

“쪽~쪽~쪽~켁! 사장님 그렇게 마구 누르면 어떻게 해여 목젖에 닿아 힘들어요.”



“탁!”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

“흑흑흑”년은 계속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콩밥 먹겠니? 아니 곱게 떨어지겠니? 참 동영상도 보여줘?”디지털카메라를 년의 눈앞에 들이밀며 물었습니다.

“흑흑흑 사모님 제발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내일 당장 사표 쓰고 사장님 주변에 얼씬도 안 할게요 흑흑흑 제발”년은 두 손을 싹싹 비비며 애원하였습니다.

“좋아 절애 얼씬도 하지 말고 학교 동아리에도 모습도 보이지 마 알았지?”하고 다짐을 받으려 들자

“예 사모님 절대로 얼씬 안 할게요 흑흑흑”계속 흐느끼며 다짐을 했습니다.



“여보 미안해 다시 한눈 안 팔게 한 번만 용서 해”다음날 퇴근을 한 남편이 주방에서 음식을 하고 있던 저의 등 뒤로 끌어안으며 말하였습니다.

“당분간 우리 각방 써요”전 남편을 밀치며 각방을 선언하였습니다.

“한 번만 여보 응~”애교를 떨었습니다.

“싫어욧! 그년향이 다 달아나기 전까진 각방 써요”하고 선언을 하였고 그날부터 남편은 저에게 밀려 서재에서 잠을 자야 하였습니다.

그 확실한 증거들은 컴퓨터에 저장을 시킨 후 디지털카메라와 녹음기 안에서는 삭제를 시켰습니다.



섹스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정양과의 불륜 장면을 목격을 하고는 각방을 쓰면서 남편과 멀어지자 저도 모르게 섹스에 대한 욕망이 생기면서 그년이 하였던 것을 저도 해 보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지 뭡니까.

하지만 저도 남편처럼 더러운 짓을 하게 된다면 남편과 각방을 썼던 일들에 대한 명분이 사라진다고 생각을 하고는 참으며 정말이지 가족을 위하여 살림을 사는 대만 매진을 하였었습니다.

그런 섹스에 대한 생각도 각방을 쓰기 시작하고 몇 주가 지나자 점점 생기지 아니하였고 욕망도 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계속 남편과 각방을 쓰게 만들었고 처음에는 찝쩍거리며 애교까지 부리던 남편도 각방 쓰는 것이 편하였던지 은근한 강요도 없었고 저녁식사가 끝나면 아주 당연하던지 서재로 갔고 저도 애들을 챙기고 잠을 재우고는 안방의 큰 침대를 마치 전세라도 낸 것처럼 혼자서 뒹굴며 잠을 잤습니다.



“어이쿠 펑크가 났군요?”남편과 각방을 사용한지도 두 달 남짓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고는 저녁을 할 시간이 가까워지자 부리나케 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다가는 차가 한 쪽으로 마구 쏠리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는 차에서 밖으로 나가 바퀴 점검을 하였는데 아뿔싸! 이게 왠 변이란 말입니까.

조수석 쪽의 뒷바퀴가 펑크가 나 있지 뭡니까!

당황 한 나머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정비소가 있나 살피는데 마침 지나가던 중년의 남자가 저에게 다가오며 말을 하지 뭡니까.



사실 남자들도 거의 대부분의 남자가 펑크가 나면 타이어 교환을 하지 못 하고 당황해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세상에 가녀린 아녀자가 펑크 난 타이어 교체를 한다면 아마 지나가던 사람들도 놀라며 구경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구세주 같은 남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몰론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3번까지인가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지만 그런 무료서비스로 겨우 펑크 난 타이어 교환에 써 먹는다면 나중에 큰 고장이 났을 때엔 많은 비용을 부담한다는 것을 알기에 가능하면 그 서비스를 하찮은 곳에 사용하기가 뭣 하여 카센터를 찾으려고 둘러보는데 천사가 이닌 구세주가 나타난 것입니다.

“네”대답만 하고 그 남자의 얼굴을 보지도 아니하고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리는데

“스페어타이어는 있나요?”하고 묻기에

“네 있어요.”대답을 하며 다시 그 남자를 향하여 고개를 돌리자

“제가 도와드리죠.”하며 트렁크를 열었고 그리고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던 공구가 든 자루를 꺼내었고 트렁크 밑을 들치더니 스페어타이어를 끄집어내고는 작키로 차를 떴고 아주 능숙하게 볼트를 풀더니 펑크가 난 타이어를 빼고는 스페어타이어를 넣고 볼트를 조이더니 작키를 풀어서 자의 타이어를 다시 도로에 올렸습니다.

평소에 하찮게 봤던 것이 그 순간에는 너무나도 멋지게 보이지 뭡니까.

“선생님 고맙습니다. 어디 차라도 한 잔”하고 말을 하자

“뭐 별 것도 아닌 것인데요. 그냥 가세요.”하며 손을 털며 뒤도 안 돌아보고 가려고 하지 뭡니까.

“서.....선생님 아닙니다. 커피라도 한 잔”소매를 잡으며 말하자

“아뇨 괜찮습니다. 또 약속도 있어서요.”하며 시게를 보지 뭡니까.

“아~그러세요 그럼 혹시 명함이라도”하고 말하자

“허허허 이거 참”머리를 긁적이며 난감해 하더니 어렵게 생각하더니 안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더니 명함 한 장을 저에게 주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명함을 백에 넣었고 집으로 와 애들 뒷바라지며 저녁을 준비하여 먹이고 남편에게도 상을 차려주고는 무료하게 TV를 보다가는 남편이 저녁을 먹고 서재로 들어가자 치우고 잠을 청하였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자동차 펑크 생각이며 타이어 교체를 해 준 그 남자 생각을 할 겨를 도 없이 가사에 열중하였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난 날 친구에게서 커피나 한 잔 하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차에 시동을 걸면서 전 타이어 생각이 났으며 교체를 해 주고 받음 명함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여보세요”시동을 끄고 명함을 꺼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누구신가요?”그분이 물었습니다.

“몇 칠전 타이어 교체를 해 주신 것 생각나시나요?”하고 묻자

“아~네. 그런데 어쩐 일로?”하고 물었습니다.

“그날 선생님이 약속이 계시다고 하여 차도 한 잔 대접을 못 해서”하고 말하자

“아니 겨우 그런 일로”하며 사양을 하기에

“아닙니다. 차라도 아니 술을 드신다면 한 잔이라도 대접을 해야 인간의 도리가 아닐까요?”하고 묻자

“정히 그러시다면 오후에 어떠십니까?”하고 묻기에

“네 언제라도 선생님께서 시간을 정하시면 저는 언제라도”하고 대답하자

“음 제가 5시에 마치니 5시 10분경에 그때 타이어 교체한 그 근처면 어때요?”하기에

“네 기다리겠습니다.”하고는 간단한 인사를 한 후에 전화를 끊고 친구네 집으로 갔습니다.



정밀이지 일이라는 것은 우연히 란 것을 동반하였습니다.

친구네 집에서 커피도 마시고 점심도 먹으며 수다를 떠는데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지 뭡니까.

지방에 급한 일이 생겨 출장을 간다고 말입니다.

친구 집에서 5시가 되자 나왔습니다.

문제는 애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도 간단하게 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웃에 사는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든 언니에게 전화를 하려 애들 좀 봐주고 애들이 시켜달라는 것을 시켜주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집으로 전화하여 애들에게 이모가 오면 먹고 싶은 것 시켜달라고 하고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놀리고 말하자 애들은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많이 기다리셨나요?”차창을 두드리는 소리에 창문을 내리자 그분이 웃으며 물었습니다.

“아뇨 직장이 부근이신가 봐요?”웃으며 말하며 차의 문을 열어드리자

“네 저기”하며 아주 높은 관공서 건물을 가리켰고

“아니 술을 마시자면서 차를 가져오시면 어째요?”차에 올라타며 물었습니다.

“호호호 선생님도 대리운전은 폼으로 있겠어요?”시동을 켜며 말하자

“하하하 하긴 그러네요.”우린 겨우 두 번째 만난 사이이면서 몇 번이나 마난 적이 있었던 그런 사이처럼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그분이나 저나 식성이 비슷하여 일식집으로 갔고 작은 방에서 마주보고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제가 이제 겨우 28살의 나이이고 또 그 나이에 이미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 애를 뒀고 또 유치원에 다니는 애까지 둔 애 엄마란 사실에 아주 놀라워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이 모 관공서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며 나이는 40대 초반이었습니다만 얼핏 보면 30대 후반으로 보일 정도의 동안이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면 술잔을 기울이다 보니 서로의 가정이며 직장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나와서는 안 될 이야기가지 하게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즉 남편이 자기 사무실에 데리고 있던 대학 동아리 후배 년과 눈이 맞아 바람을 피우가다 걸린 이야기며 년놈이 차에서 하던 짓까지 모조리 털어 놓아 버리고 만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편과 지금도 각방을 쓴다는 말까지도 말입니다.

묵묵하게 제의 푸념을 듣던 그분이 화장실에 다녀온다며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화장실에 다녀온 그 분이 반대편으로 가질 아니하고 제 옆에 와 앉지 뭡니까.

그리고는 저의 손을 꼭 쥐지 뭡니까.

떨렸습니다.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손을 떨치지 못 하고 떨기만 하였습니다.

메말라 있던 제 손바닥이 축축해 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분이 다른 손으로 제 얼굴에 대더니 자기 방향으로 돌렸습니다.

심장이 쿵쿵거렸습니다.

눈을 감았습니다.

촉촉한 무언가가 제 입술에 닿았습니다.

그리고 닿자마자 제 입을 벌리게 하려고 안간 힘을 썼습니다.

전 그게 그분의 혀인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입은 당연하고 완강하게 거부를 하여야 할 그분의 혀를 입을 벌려 받아들이는 우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입안으로 들어온 그분의 혀는 현란하며 능숙한 솜씨로 제 입안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전 모처럼 느끼는 희열을 이기지 못 하고 그만 그분의 목을 두 팔로 감으며 매달리고 말았습니다.

“서....선생님 여기선”축축해진 밑 도리에서의 미끄러움을 느낀 저는 그분의 품에서 떨어지며 고개를 숙인 체 말을 흐리고 말았습니다.

“그래 나가지”그분이 젖가슴에서 손을 빼며 말하자 그때서야 그분이 저의 젖가슴을 주무른 사실을 알았습니다.



다행이 바로 이웃에 모텔이 있었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서로를 부둥켜안고 갈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에잇, 으억, 푸---------욱!, 아윽!”서로의 옷을 벗기고 벗으며 침대에 올랐고 오리자마자 그분은 저를 눕히더니 강하게 넣어버렸습니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그리고 바로 펌프질을 시작하였습니다.

“여보, 어서,어서, 아 나 죽어요, 더 깊이 넣어줘. 아학!”저도 모르게 그분을 남편으로 인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젖가슴을 움켜잡고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학, 아 여보 더세게, 더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흑흑흑,아윽,흑흑”남편의 그것이 아닌 뭇 남자의 그것은 생전에 처음이었습니다.

남편의 그것이 아닌 다른 남자의 물건을 제 거기에 받아들이란 것은 여태껏 상상은커녕 꿈도 못 꾼 제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물건을 거부감도 없이 받아들일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아----윽-----------악!, 여보 , 나-----죽-----엇!”남편에게서 느끼지 못 한 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퍽-----윽! 억,퍽 퍽 퍽 좋은데”그분이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아아........좋아요 너무 좋아요....미칠 것만 같애......흐윽.....!”저도 모르게 저의 입에서는 화답이 나왔습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우리 애인하지?”그분이 제안을 하였습니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요 선생님!”승낙을 하였습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나이가 나이인지라 아주 능숙하였습니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악…악…….아….악…음……그래….거기…..거기야…..악..악……아….미치겠어….아……악…”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하아...자기야...조금만..빨리...해줘....으응....그..그래..아아..좋아...”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하악...여보...아아...너무...너무...좋아...최고야...자기야...”

“하악....자기야...자기야...아아..나..미쳐...흐응....너무...너무..좋아...아아..여보...최고야....당신이..최고야...”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더 먹어...버려...아아...”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하앙...아아..여보...여보...나...몸이..타는..거..같아...아앙...여보...”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

“하앙...몰라아....아아..여보...나...이상해....하악...조금만...빠르게...으응...여보....”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그래...나도...나올..거...같아...아아...여보...”

“그래요...하앙....싸...싸..줘.....아앙...”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으~~~~~”전 그렇게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정액을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분인지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만나기도 하였고 퇴근 후에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공직에 계신 분이었지만 정말이지 열정적으로 섹스를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섹스를 하면서는 야한 말이며 음란한 말을 해 가며 즐겨야 업이 된다고 말을 하셨고 전 그분의 뜻에 따라 지금까지 입에 담아 부지도 못 한 단어며 말들을 입에 올리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정양 그년이 남편의 좆을 빨았던 것을 생각하고 저도 그분의 좆을 빨아 드리기도 하였으며 그분은 전생 체위가 아닌 방법을 동원하가도 하더니 개처럼 해 보자고 하여 개처럼 기는 동작을 하였더니 뒤에서 꿇어앉아 제 보지에 좆을 박고 공략을 하더니 마치 무척 서툰 것처럼 좆을 자주 빠지게 하였으나 전 서툴러서 그런 것으로 알았으나 그분은 갑자기 저의 후장에 좆을 박더니 노라며 아파하는 저에게 이게 후장섹스라고 하며 흔들어대었고 어느 순간인가부터 아픔이 사라지며 또 다른 환희의 세계로 저를 이끌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분과 그런 사이가 되기 전에 남편과 각방을 쓰면서 가끔은 남편 품에 안기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던 저에게 그분의 좆은 남편의 좆을 더 멀리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아니 남편의 좆을 쳐다보기도 싫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했던가요.

“찰싹!”그날도 전 그분의 사무실 근처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만나러 갔고 그분을 차에 태우고 인근의 자주 이용하던 모텔로 가서 욕정을 풀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집으로 가서 가사를 돌보려고 하는데 퇴근시간이 되지도 아니한 시각에 남편이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들어오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고 저의 뺨을 갈겼습니다.

“왜 그래요!”놀란 저는 언성을 높이며 남편 면전에 얼굴을 가까이 하고는 어리둥절하였습니다.

“어디서 외간 남자를 만나고 다녀”하며 다시 때리려고 선을 높이 들었습니다.

“뭐라고 자기가 바람피우고 다니니 나도 그런 줄 알아”언성을 높이며 대어들자

“이래도 거짓말이라고 할 건가?”자신의 휴대폰을 저에게 보이며 말하기에

“뭔 소리야?”하고 고함지르자

“자! 이래도?”하며 휴대폰의 동영상을 열어서 저 눈에 가져다 대었습니다.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분과 제가 모텔 문을 나란히 그도 다정하게 팔짱까지 끼고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할 말 있어?”남편이 다그쳤습니다.

“................”고개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연애질 조금 한다고 야단법석을 떨며 그 애를 불러내어 지랄 발광을 떨더니 넌 이렇게 대 놓고 간통을 하고 다니니”남편이 휴대폰을 들이대며 말하지 뭡니까.

“뭐라고? 네가 한 바람은 로맨스였고 내가 한 연애는 간통이라고?”저는 그만 참지 못 하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남편이 당황해 하였습니다.

“당신이 정양 그년 작년 가을부터 화사에 넣어 놓고 데리고 다니며 한 것이나 내가 홧김에 몇 번 만나서 한 것이나 누가 더 죄가 커?”하고 말하자

“당신은 유부녀 아니야”하고 대들기에

“그런 당신은 유부남 아니고? 좋아 동아리 사람들 불러서 이야기 해 볼까?”하고 말하자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질 못 하였습니다.

“좋아요 당신이 안 이상 나도 남자 안 만나 그러니 당신도 행동에 조심해요”하고 말하자

“알았어................”하고 남편이 말하고는 서재로 갔습니다.



전 남편이 저에게 한 말<내가 연애질 조금 한다고 야단법석을 떨며 그 애를 불러내어 지랄 발광을 떨더니 넌 이렇게 대 놓고 간통을 하고 다니니>이 말을 잊지 못 합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그분을 안 만난다고 약속을 하였지만 완전하게 끊지는 못 하였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남편과 가끔은 빠구리를 하긴 하지만 그분에게서 느꼈던 그런 느낌이 젼혀 나질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남편이 피운 바람은 로맨스였고 제가 한 연애는 간통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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