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아내와 나 그리고 친구부부 - 9부 - 딸타임

아내와 나 그리고 친구부부 - 9부

무대에 앉아 상체를 뒤로 기울이고 있는 창현이의 위에서 하연씨가 녀석에서 등을 보인 자세로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고 그 때문에 창현이의 대물 자지가 하연씨의 보지로 들어가는 광경이 정면에서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회장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잠시 자세한 사정을 들은 회장이 우리에게 와 말해주었다.



"우리가 스탠드바에 있을 때 두 사람이서 섹스를 시작했는데 그 모습을 본 몇 사람들이 남편 분의 등을 떠밀었나봐요."



나는 대충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술기운 때문에 대담해진 창현이가 참지 못하고 하연씨에게 섹스를 요구했고 함께 취해있던 그녀 또한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함께 섹스를 하게 되었을 것이다.

옷을 벗었을 때부터 아내와 함께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하연씨와 창현이의 대물 자지를 본 사람들이 녀석의 등을 떠밀었다는 걸 안 나는 절로 한숨이 나왔다.



"그자 저나 친구 분 물건이 정말 대단하네요. 규칙만 아니라면 저도 저기에 올라가고 싶네요."



창현이의 대물 자지를 본 회장이 녀석의 자지를 흥미롭다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창현이 녀석이 우리에게 손짓을 했다.



"야! 너도 어서 올라와라!"



창현이가 나와 아내에게 손짓을 하자 사람들의 시선이 단숨에 우리쪽으로 향했다.



"됐어, 임마."



"야야, 그러지 말고 올라와. 이 사람들에게 우리 와이프들 자랑 좀 하라고."



무시하려던 때 사람들이 나와 아내를 떠밀기 시작했다.



"올~라~가!"



"올~라~가!"



마치 응원하듯 나와 아내에게 무대로 올라가 섹스를 할 것을 요구하자 나는 곤란하다는 얼굴로 아내를 보았다.

나도 아내도 곤란해하고 있을 때 옆에 있던 회장이 사람들을 진정시켰다.



"자자! 모두 진정하세요. 이분들은 저희 모임의 회원이 아니라 단순히 견학만을 위해서 오신 분들이세요.

그런 분들을 곤란하게 하면 저희 모임의 이미지가 어떻게 되겠나요? 스스로 선택하셨다면 모르겠지만 곤란해 하시는 분들에게 억지를 부려서도 안 되겠죠?"



회장이 나서자 사람들은 진정을 하며 그녀의 말을 들었다.



"자, 모두 진정하셨죠? 그럼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신 저 분들에게 감사하며 얌전히 구경을 하도록 하죠."



회장의 중재에 사람들은 서로 섹스를 하면서 무대 위에서 섹스를 나누는 창현이와 하연씨를 구경하였다. 난 중재를 해준 회장에게 인사를 했다.



"고마워요."



"뭘요. 당연한거죠."



그때 회원 몇 명이 회장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했고 회장은 처음에는 고개를 젓더니 사람들이 계속해서 무언가를 말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 무대 위로 올라가더니 창현이와 하연씨에게 무언가 말을 하였다.

창현이는 회장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하연씨는 잠시 망설이는 듯 보이더니 이내 녀석처럼 고개를 끄덕였다.

회장이 사람들에게 다가가 손가락으로 OK싸인을 보내고 무언가를 말하자 사람들은 기대어린 눈빛으로 창현이와 하연씨를 보았다.



"자, 그럼 우리는 자리로 돌아가죠."



원래 우리 자리로 돌아와 소파에 앉자 나는 회장에게 물었다.



"무슨 이야기였습니까?"



회장은 이야기의 내용을 나와 아내에게 해주었다.



"여자 회원들께서 친구 분의 물건을 보더니 관심이 갔나보네요. 친구 분과 섹스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를 해왔어요. 남자 회원분들께서는 친구 분의 아내와 직접적인 섹스는 안 되더라도 애무라도 나눌 수 있게 해달라고 했고요. 안 된다고 했지만 막무가내라서 어쩔 수 없이 친구 분과 아내 분께 의사를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셨어요. 단 남녀 한 명씩만 함께 하라고 말해놓았어요."



나참, 창현이 녀석은 정말. 그나 저나 하연씨가 허락을 할 줄은 몰랐다.

애무 만이라고 하니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잠시 후 무대 위로 남녀 한쌍이 올라가더니 창현이가 하연씨에게서 떨어졌다. 하연씨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때 갑자기 여자가 하연씨를 그대로 앉게 하더니 자리에 누워 그녀의 보지 쪽으로 얼굴을 가져갔다.

남자가 하연씨에게 다가가 자지를 내밀자 하연씨는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잡아 흔들어 주었고 그와 동시에 창현이는 여자의 다리 사이에 앉아 그 대물 자지를 여자의 보지에 삽입을 하고 허리를 움직여갔다.



"여보...."



그 모습을 보던 아내가 내게 기대왔다. 난 가면으로 가려진 아내의 눈빛에서 아내가 흥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쪽 분도 생각이 있으시다면 하셔도 좋아요. 무대 위로 올라가 주시면 저야 더 좋지만요."



"좀.... 생각해보겠습니다."



여기까지 온 이상 나도 가만히 있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좀 생각을 해보기로 했다.

그 사이에도 무대에서는 창현이와 하연씨가 남녀와 함께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이제 하연씨는 보지를 여자에게 맡긴 채 남자의 허리를 손으로 잡고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고 있었다. 나와 창현이의 자지를 빨아주던 하연씨가 낯선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는 모습에 나는 알 수 없는 흥분감을 느껴갔다.



"여보."



내가 아내를 보자 아내는 살짝 고개를 숙이더니 소파에서 내려와 내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내 팬티를 벗기고 잔뜩 발기하고 있는 내 자지를 입에 담았다.

그런 아내의 행동에 나는 아내가 내가 먼저 말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아내가 내 자지를 빨자 옆에 있던 회장이 싱긋 웃으며 말했다.



"그래요. 이 모임에서는 이게 당연한 거랍니다.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지 않고 마음대로 숨겨진 욕망을 푸는 것이야 말로 이 모임의 목적이죠."



"그래도 회원 가입은 안 할 겁니다."



"그건 마음대로 하셔도 좋아요. 지금은 그저 즐기세요. 저도 슬슬 즐길 마음이 생기네요."



갑자기 회장이 내 가슴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규칙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요?"



"훗! 이번만큼은 그 규칙을 신경쓰는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그러니 저도 즐길래요."



회장은 내게 키스를 해왔다. 아내가 펠라치오를 하면서 이쪽을 보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을 보면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겠다는 의사였다.

내가 회장의 허리를 손으로 끌어 안으며 그녀의 브래지어를 벗기자 그녀는 팬티마저도 벗어 소파에 던져버렸다.



"아참, 회장님의 남편께선?"



"일이 있어 그 사람은 이번 모임에 참가를 하지 못했어요."



"그랬군요."



"더 이상 질문은 받지 않겠어요. 즐기기에도 모자라니까요."



회장은 소파에서 내려가 아내의 옆 앉아 아내와 함께 내 자지를 입으로 애무해갔다.

아내와 회장의 펠라치오를 받으며 나는 무대 위로 시선을 보냈다.

이제 창현이와 하연씨는 각각 따로 놀고 있었다. 창현이는 개처럼 엎드린 여자의 뒤에서 보지를 쑤시고 있었고 하연씨는 남자와 69 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고 있었다.

그때 여자가 창현이에게 뭐라고 말하더니 녀석과 함께 하연씨의 얼굴 쪽으로 다가갔다.

여자는 창현이에게 보지가 쑤셔지면서 하연씨와 함께 누워있던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핥았다.

내가 무대를 보는 사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자 고개를 숙여보니 회장이 아내와 딥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쪼옥...츄릅...츕...."



"츄읍...쪼옥....쪽....츠읍...."



회장은 아내와 딥키스를 하며 브래지어에 감싸인 아내의 F컵 유방을 손으로 매만지다가 이내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주물렀다.



"후우~ 키스를 잘 하시네요."



"그, 그쪽도요."



"브래지어와 팬티 좀 벗어주실래요?"



아내는 회장의 요구에 망설이는가 싶더니 이내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어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어머나~ 정말 크고 예쁜 가슴이네요."



회장은 아내의 F컵 유방을 보더니 감탄을 했다. 내가 소파에 눕자 아내가 내 다리 사이로 들어와 펠라치오를 했고 회장은 보지를 내 얼굴로 가져와 아내와 함께 내 자지를 애무해갔다.

회장의 보지는 아내 만큼이나 작고 예뻤다. 난 그 보지를 혀로 애무했다.

그렇게 한참을 애무하던 중 아내가 내 위로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내 내 자지가 따뜻한 아내의 보지에 감싸이는 느낌이 들었다.



"으으응....여보...."



아내는 신음을 내며 나를 불렀다. 회장의 엉덩이를 살짝 들게 하고 그 사이를 보자 엉덩이를 흔드는 아내의 F컵 유방을 회장이 손으로 주무르며 단단해진 유두를 혀로 핥으면서 빨고 있었다.

나는 다시 회장의 엉덩이를 내려 보지를 애무해갔다. 아내와 회장의 신음 소리가 잔잔한 음악 속에서 내 귀로 들려왔다.



"아아앙....여보....당신 자지...너무 단단해....기분 좋아.....으으응....."



"호호호, 남편 분 자지가 단단한 모양이네요. 그런 자지는 힘이 느껴지죠. 저도 맛보고 싶네요."



나는 아내와 회장과 3P를 즐기며 쾌락을 느껴갔다. 내 위에서 엉덩이를 흔들던 아내가 내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 자리를 회장이 대신하면서 아내는 보지를 내 얼굴 위로 가져왔다. 이내 좁은 보지가 내 자지를 삼키면서 회장의 요분질이 시작되었다.



"하악...하악....아내 분 말씀대로...으으응....단단하고 힘이 느껴지네요....하앙....우리 그이 것도 이랬으면....아으읏...좋을 텐데....아아앙...."



회장이 내 위에서 요분질을 하는 동안 아내는 더욱 더 보지를 내 얼굴로 내리눌렀다.

난 아예 아내의 엉덩이를 손으로 주무르며 보지를 혀로 애무하면서 애액을 마셔갔다.

아내의 반응이 더욱 민감해져갈 무렵 문득 내 귀로 무언가를 빠는 소리가 들려왔다.



"쭈웁...쭙...쭈릅...쭈으웁....."



난 아내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린 후 손가락으로 아내의 보지를 애무하면서 고개를 내밀었다.

어느새 남자 하나가 우리에게 와있었는데 그의 자지를 회장이 입으로 빨아주고 있었다.

나는 잠시 그 장면을 멍하니 보다가 다시 아내의 엉덩이를 끌어 당겨 보지를 애무해갔다.

그렇게 아내의 보지에 애무를 하는데 집중하고 있을 때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시, 싫어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곧바로 회장이 남자에게 하지 말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난 남자가 회장의 입에서 자지를 뺴내 아내에게 들이밀었고 아내가 거부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다시 자지를 빠는 소리가 들려왔다. 난 내가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눈으로 보고 싶었다.

그때 눈을 옆으로 돌려보니 탁자 위에 있던 글래스잔에 위의 상황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글래스잔을 통해 회장이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고 아내가 그걸 눈앞에서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글래스잔에 비추어진 아내의 얼굴에서 어떤 욕망을 느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때였다.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던 회장이 아내를 보더니 자지를 입에서 빼내고는 아내와 시선을 마주쳤다.

잠시 아무 말없이 시선을 주고 받던 두 사람은 무언가 합의를 본 듯 했다.

회장이 눈짓을 하자 살짝 입술을 깨물던 아내가 엉덩이를 내 머리쪽으로 더 올렸다.

다행히 글래스잔은 가려지지 않았다. 아내의 보지를 애무하며 글래스잔을 지켜보던 나는 아내가 남자의 자지로 혀를 내미는 것을 보았다. 천천히 아내의 혀가 남자의 자지에 닿자 나는 순간 엄청난 배신감과 함께 강한 흥분을 느꼈다. 아내는 내가 알아채지 못하게 조심히 고개를 움직여 혀로 남자의 자지를 핥으면서 간간히 신음을 냈다.

혹시나 소리가 나지 않을까 숨기기 위해 회장은 좀 더 큰 소리를 내며 신음을 냈다. 막아야 하는데 지금 당장 일어나 아내를 혼내야 하는데 이상하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좀 더 지켜보고 싶은 욕망이 내 마음을 지배했다.

해서 나는 일부러 모른 척 했고 회장은 더욱 크게 신음을 내지렀다. 거기에 안심을 했던 걸까?

아내는 잠시 남자의 자지에서 혀를 떼더니 이내 입을 벌려 남자의 자지를 입에 담아 고개를 움직여 빨아주기 시작했다.



"하악!...하악!...아으응!....아앙!....."



'쭈웁....쭙...쯔읍....쯔으읍....쭈웁.....'



아내는 내게 들킬까봐 조용히 남자의 자지를 빨았다. 아내가 자지를 빨아주자 남자는 손 하나를 내려 아내의 F컵 유방 하나를 잡고 주물렀다. 아내는 마치 남자를 도와주려는 듯 손 하나를 들어 남자의 손 위에 얹더니 함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건 아내의 배신이었다, 외도였다. 그런데 나는 이상하게 아내의 그 배신과 외도에 흥분을 하고 있었다. 마치 창현이와 아내가 섹스를 할때 내 자지보다 창현이의 자지가 더 좋다며 신음하던 아내를 보았을 때 느꼈던 그 감정과 비슷했다.



'쭈웁...쭈웁....쯔릅....쭈우웁.....'



"하아앙.....하으응....아으으읏....."



글래스잔에는 아내가 고개를 크게 앞뒤로 움직이며 남자의 자지를 정성껏 입으로 빠는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었고 회장은 그 소리가 내게 안들리게 하기 위해 더 크게 신음하고 있었다. 회장의 요분질에 나는 사정감이 몰려왔다.



"크윽!"



"싸, 쌀 것 같아요?...아앗!...싸, 싸세요....하으응!....싸요!....내 보지에!.....아아앙!...."



회장의 보지에 사정한 나는 잠시 거친 숨을 몰아쉰 뒤 아내의 밑에서 일어났다.

아내는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재빨리 입에서 남자의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 회장이 남자의 자지를 대신 입에 담아 빨아준다. 손발이 정말 척척 맞는다고 할까.

내가 아내를 끌어 안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회장은 남자의 사정을 입으로 받았다.

목구멍 깊이 남자의 정액을 마셔버린 회장은 그대로 소파에 몸을 기대버렸다.



"전 좀 쉬어야겠어요....후우~ 섹스하고 지친 건 오랜 만이라서...."



남자는 뭔가 아쉬워하는 눈빛으로 아내를 흘끗 보더니 이내 자리에서 멀어졌다.

난 아내에게 물었다.



"어땠어?"



"뭐가?"



아내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 되물었다.



"방금 그 남자 자지. 입으로 빨았잖아."



내 말에 아내가 크게 당황하며 애써 부정했다.



"아, 아냐. 당신 무슨 말을....."



"다 봤어. 여기 글래스잔에 다 비치던걸. 당신과 회장, 서로 손발이 아주 잘 맞더라."



회장은 한숨을 내쉬었다.



"들켰네요. 어쩔 수 없죠. 그래요, 처음에는 내가 빨아주다가 그쪽 사모님이 너무 애절하게 보기에 살짝 등을 떠밀어줬죠."



아내는 회장의 자백에 내 품 안에서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난 그런 아내의 F컵 유방을 주무르며 말했다.



"별로 화가 나거나 그런 건 아니야. 날 속이려고 애쓰는 당신과 회장이 귀엽게 느껴지더라."



"여, 여보. 난 안 그러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어쩌겠어. 당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나인데. 내 책임도 있지. 대신 혼 좀 나야겠는데. 회장님도 똑같이 말입니다."



"뭐 어쩔 수 없죠. 어떤 벌을 받을까요?"



난 아내와 회장에게 레즈 플레이를 보여달라고 했다. 뜻밖의 요구에 아내와 회장은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고 이내 내가 보는 앞에서 아내와 회장이 서로의 몸을 쓰다듬으며 진한 키스를 했다.

키스는 점점 더 진해졌고 아내의 회장의 풍만한 유방은 서로 맞닿아 짓눌렸다.

아내와 회장이 다리를 교차하여 서로의 보지를 문지를 때쯤 하연씨가 우리에게 왔다.



"어머? 재미있는 걸 하고 있네요."



"왔어요? 창현이는요?"



"아직 무대에 있어요."



"저 녀석, 아주 물 만난 물고기가 다 됐군."



"누가 아니래요. 성진씨는 성진씨 나름대로 잘 즐기고 있나보네요."



"뭐 나름대로요."



"그럼 나 좀 상대해 줄 래요? 빨아주기만 하니까 욕구불만만 쌓이네요."



"얼마든지요."



내 위로 올라오는 하연씨의 보지는 애액으로 홍수가 되어 있었다.



"섹스는 안했어요?"



"나 아무한테나 보지 대주는 여자 아니라고 했었죠?"



"나는요?"



"성진씨는 아무나가 아니잖아요. 자, 그럼....."



하연씨는 아내와 회장의 레즈를 보면서 내 자지를 보지에 담아 엉덩이를 흔들었다.

주위 남자들이 날 부럽게 쳐다보는 것이 느껴지자 나는 마치 왕이 된 기분이었다.

창현이는 무대를 장악하여 여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고 나는 미녀 3명과 놀면서 남자들의 부러움을 모았다.

비록 이 모임의 회원은 아니지만 우리는 지금 이곳의 주인공은 우리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우리의 첫 스와핑 모임 견학은 끝이 났다.

방으로 돌아온 나는 아내와 침대 위에서 잠을 청하면서 아내와 하연씨가 우리 이외의 남자들의 자지를 입으로 빨던 장면을 떠올렸다. 그 장면을 회상하며 나는 아내와 하연씨 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욕망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나와 창현이 말고 수많은 다른 남자들에게 보지를 대주며 쾌락에 떠는 아내와 하연씨를 상상하던 나는 문득 자지가 아파오도록 팽창했다. 하지만 사람이 욕망에만 충실해서 살 수는 없는 법.

상상은 그저 상상으로 그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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