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거울을 자주 보게 된다

아이 하나를 낳고 흐트러져 가는 몸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엇다

처음 랑과의 관계에서 색스를 배웟고

난 내게 문제가잇는 것은 아닐까 많은 날들을 고민 햇엇다

이제 나보다는 랑에게 문제가 잇다는것을 깨달앗다

인터넷을 디져 랑의 문제(조루)에 대해 지식을 쌓아갓다

모두가 약물 치료나 수술 요법에 대해서 장황하게 늘어 놓앗다

그리곤 말미에 무슨 비뇨기과를 선전 한다

하긴 나혼자 고민 해야 무슨 답이 나오랴

같은 또래의 여자들끼리도 가끔 부부생활을 말 하곤 하지만

난 한마디도 꺼내본 적이 없다

상대적으로 비교를 해보면

우리 횟수가 다른 집에 비해 잦은 편이고

랑의 애무는 단순 하다는거....그리고 시간은 아주 짧다는 것 정도의..

어느집은 랑이 머리에서 발끝까지도 애무를 해준단다

내 랑은 정력은 왕성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잇는듯 하다

시동생과의 행위를 생각해 보지만 선뜻 떠오르는게 아무것도 없다

내게 어떻게 애무를 햇고 어떤 분위기 엿고 어떤말을 속삭여 주엇는지..

떠오르는게 없다

그져 긴시간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꼇던거...내가 시동생의 받아 드릴때 다른 느낌을 받앗다는거...

하지만 랑과의 다른점은 행위를 끝내고 내가 아위움이 남지 않앗다는 것이다

혼자 생각을 해보면 내게는 랑의 그것은 부담 스럽지않고 받아 드리기 좋앗던것 같다

랑이 시간만 나하고 맞추어 준다면.얼마나 좋을까.....

사람에게는 일장 일단이 잇는가보다

시동생과의 관계에서 통증만 느끼지 않앗다면 난 더 쉽게 날수 잇엇으리라

그렇게 생각이 들자 남편만 내게 맞추어 주면 우리 부부의 사랑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것 같앗다

저녁에 랑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 보앗다

"여보 당신 나말고 다른 사람과 경험 잇어?"

"아니/왜 물어?"

"아니 이웃집 여자는 관계를 하면 엄청 좋다고 하던데. 난 안그래서.혹시 내게 문제가 잇나해서"

"야 여자는 애를 둘은 낳아야 맛을 아는 거야"

"그런거야? 난 내가 문제가 잇나 해서"

"왜 넌 색스가 별로야?"

"아니 그건 아닌데..왜 내가 불감증인지 아니면 당신이......."

"내가 뭐?"

"그래서 혹시 당신이 결혼전이라도 다른 여자와 경험이 잇나 해서.....물어 본거야"

"잇으면 어쩔건데....."

차마 랑에게 병원에 가보란 말을 하지 못 햇다

더 이상 대화를 하다가는 날 이상하게 볼것만 같앗다

그날도 랑은 내몸에서 체2분도 못 머문체 떨어져 내려가고 말앗다

이 기분을 남자들은 알까.....

차라리 시작을 말앗으면 하는.........

사정을 햇어도 얼마간 내 몸에 머물러 줫으면.....

귓볼에 대고 조금만이라도 속삭여만 주엇어도 이렇게 아쉬움은 남지 안을텐데.....

돌아 눕는 랑의 뒷모습을 보며 시동생과의 관계에 대한 죄책감은 사라진다

그래도 시동생과는 밑에 통증은 느껴도 몇번의 상상 못할 오르가즘은 느끼지 않앗던가

그 느낌을 난 글로서 표현을 못한다

내 글을 읽고 글에 양념이 부족 하다고들 하지만 난 그것을 글로 표현할줄 모른다

어찌 그황홀한 기분을 몇줄의 글로서 표현할수 잇을까

그렇다고 시동생과의 관계를 기다릴순 없다

이미 도덕과 규범을 말할 나는 아니지만

차리리 모르는 사람과는 몰라도 시동생과는 다시는 같은 경험을 갖고 싶지 않다

한두번에 경험으로 둘 사이는 그렇다 치고 어찌 가족을 대할수 잇을까

하지만 시동생은 내게 색스에 눈을 뜨게 해준 남자 엿다

그날 이후 3~4일 후에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청소를 하려는데 벨이 울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