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주부가 쓰는 성생활 - 12부 - 딸타임

주부가 쓰는 성생활 - 12부

주부가 쓰는 성생활(12)

동창회를 마치고 어렵게 집에 돌아 오자 남편은 아이와 함께 자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욕실로 들어가 옷을 벗었다

거울속에 비춘 내모습이 추해 보였다

다시는 모임에 나가지 않으리라 다짐을 하며 몸에 물 줄기를 틀었다

온몸으로 샤워의 물줄기를 맞으며 치솔에 치약을 묻혀 입안으로 가져 갔다

갑자기 좀전에 일이 떠올려 졌다

기억을 지우려 애쓰며 입안을 헹구어 냈다

컵을 들고 몇번이고 입안을 헹글때 갑자기 욕실문이 열렸다

"당신 언제 왔어?"

그만 욕실에 주져 앉고 말았다

내가 너무 놀라 하자 남편이 오히려 미안해 하며 문을 닫았다

샤워를 마치고 입을 옷이 없었다

남편이 거실에 있어서 알몸으로 나갈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아까 그 입던 속을을 입기는 더욱 싫었다

나도 모르게 젖어 버린 속옷을 다시 입을수는 없었다

속옷을 보며 창피하고 내가 마음에 동요가 있었나를 의심해 보지만 그렇진 않았다

수건 한장으로 몸을 가린체 안방으로 들어가 속옷을 찾아 입고 남편이 있는 거실로 나왔다

"재미 있었어? 술 많이 마신거 같네?

여러 가지를 물어 왔지만 마음이 마구 떨려 왔다

양주를 얼마나 마셨던지 아직도 취기가 남아 있었다

아이가 잠든 새벽 남편은 거실에서 날 요구 해 왔다

정말이지 싫었다

하지만 남편에게 미안함과 죄스러움이 남편을 거부 할수가 없었다

남편의 성기를 입에 물며 아까 그동창꺼 보다는 마음속 깊기 사랑으로 받아 드릴수

있었다 남편에 그것을 보며 마음속으로 미안함을 외쳤다

평소보다 정성껏 남편을 해 주었다

그런 남편은 아주 좋아 했고 남편 역시 쇼파위에 내몸을 뉘여 놓고

방금 샤워를 마친 내 온몸을 다시 혀로 닦아 주었다

좀전에 기억을 모두 잊고 약간의 술기운과 남편에 대한 용서의 마음으로 행한 나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우리는 결렬한 새벽 행위를 마쳤다

남편은 결혼후 처음으로 대단한 만족감을 표시해 주었다

속으로 앞으로도 매일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야 겠다고 생각 했다

순간적이고 자의가 아니였지만 동창것을 입에 넣지 않았던가....

남편것에 거부할것도 소극적일 것도 매스꺼울것도 없었다

사실 난 성기를 입에 넣는 다는것에는 좀 거북 했다

더럽게도 생각 되었고

역겨웠고 웬지 변태 같다는 생각이 였다

하지만 동창회 이후 난 남편 것에는 최소한 그런 기분은 사라 졌다

몇일은 남편것을 빨며 동창을 떠올리며 그순간을 생각도 해 보았지만

차차 그일은 내게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

내가 만약에 입으로 마져 거부를 했다면 그애가 힘을 내몸을 어떻게 했을지도 몰라

어쩔수 없는 선택 이였어

내가 그애를 했던것 뿐이고

그애가 내몸을 어떻게 하지는 못했어

난 그일을 그렇게 치부하며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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