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내 정숙한 아내를 더럽혀줘! - 24부 - 딸타임

내 정숙한 아내를 더럽혀줘! - 24부

그날 나는 한숨도 잠을 이루지 못한채 아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너무 커다란 흥분과 아내에 대한 여러 가지 복잡한 심경으로 인해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아내는 아침이 돼서야 집에 들어왔다. 밤새도록 외간남자 밑에 깔려있다 들어온 아내.... 묘한 흥분감과 배신감등의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이상한 기분이 든다.



나는 아내가 들어왔음에도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척 하고 있었다. 아내는 조용히 방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단순히 남편을 깨우지 않게 하려는 조심스런 움직임이 아니었다. 그것은 분명 외간남자의 흔적을 몸에 담고 있는 유부녀의 조심스런 움직임임을 나는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짐짓 그제서야 잠에서 깨어난 듯 부스스하게 눈을 뜨며 아내에게 말했다.



"음... 당신이야? 이제 들어왔어?"



아내는 내가 깨어나자 약간 당황스런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이내 그런 표정은 사라지고 예의 그 정숙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순식간에 돌아간다. 도저히 내가 모든 것을 알고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빈틈없는 행동.... 그런 아내의 모습에서 갑자기 욕정을 느낀다....



"일루와봐!"



옷을 갈아입은 아내를 침대로 끌어당겼다.



"어머? 왜 그래요?"

"글쎄 일루 와봐...."



아내의 한쪽 손을 잡아당겨 내 자지를 잡게 했다.



"봐봐, 아침이라서 이렇게 커져버렸나봐!"



내 말에 아내는 딴 곳을 바라보며 약간 부끄러운듯한 새침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정말, 이이두... 점잖치 못하게..."



그 말이 나를 실소하게 만들었다. 점잖치 못하다니... 정말 점잖치 못하게 밤새도록 외간남자랑 똥개처럼 뒹굴다 온 년이 누군데 그러는 건가 싶었다... 하지만 그런 내색을 할 수는 없었다.



"우리 한번 하자."

"아이, 이이두 참... 아침부터...."



아내가 가볍게 눈을 흘기며 나를 타박해보인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아침까지 뒹굴다 온 년이 뻔뻔하게 잘도 정숙한 척 하는군....



하지만 나는 애써 억지로 웃음을 지으며 아내를 힘으로 잡아당겨 눕히고는 아내의 위에 올라탔다.



"가만히 있어봐!"

"아이, 이이가 정말..."



아내는 끝까지 앙탈이었다. 하지만 나의 계속되는 완력앞에 결국 고분고분해지는 아내였다.



아내가 고분고분해지자 나는 황급히 옷을 벗고는 키스라든지 애무라든지 하는 모든 것을 생략하고는 곧바로 아내의 그곳에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사내의 좆물로 가득 차있을 줄 알았던 아내의 보지는 의외로 깨끗했다. 아마도 집에 들어오기 전에 깨끗하게 씻었으리라....



흐읍...



아내의 입에서 짤막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며 예전과 다르게 아내를 거칠게 유린했다. 아내의 반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살펴보았다. 아내의 작은 반응과 표정, 몸짓에서 외간남자의 흔적을 찾아내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애쓸 필요는 없었다. 이미 축축히 젖어오는 아내의 그곳과 이상하게 뜨거워진 아내의 몸에 이르기까지.... 아내의 몸짓과 표정과 반응 전부에 외간남자의 흔적이 담겨져 있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찾아내기 힘든 흔적들이기도 했다.



결국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아내의 몸속에 내 좆물을 가득 토해놓았다.



나는 아내의 몸에서 힘없이 내려와 가쁜숨을 몰아쉬었다.



"어때? 좋았어?"

"네...."



아내가 힘없이 대답한다. 왠지 의무적인 대답이라고 느껴진건 왜그런걸까....



"당신 요즘 좀 틀려진거 같아!"

"네? 뭐가요?"



내가 떠보는 말에 아내가 고개를 들더니 내 얼굴을 바라본다. 약간의 불안감과 의혹의 시선이 섞인 표정... 아마도 찔리는게 있어서 그런것이리라...



아내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아니... 그냥... 요즘 왠지 모르게 좀 틀려진거 같아서 말야...."

"틀려지긴요... 항상 그대로죠 뭐... 요즘 당신이 일 때문에 민감해져서 그런가 봐요..."



역시 아내는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이상한 점을 내 기분탓으로 가볍게 떠넘긴다. 여자는 때로 무섭다. 한번 남편을 속이려 들면 남자들은 결코 아내의 비밀을 찾아낼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정숙하고 착한 여자라도 여자에겐 그런 속성이 있는 건지도 모른다.



그렇게 잠시 생각에 빠져 있는데 아내가 내 품을 파고든다.



"여보, 저 잠깐 잠좀 잘께요. 너무 피곤해요."



그래.... 피곤도 하겠지.... 밤새도록 외간남자랑 뒹굴고 왔으니 안피곤하면 이상한 거겠지....



속으로 질투와 화가 솟아올랐지만 또 한편으론 그런 아내의 모습이 싫지만은 않는 것은 왜일까... 분명 아내는 외간남자를.... 그리고 섹스를 알고서부터 약간씩 변해가고 있었다. 뭐라고 할까.... 예전 단지 정숙한 가정주부이기만 했을때와는 다른.... 여자로서의 그 무언가가 속에서 발산되고 있다고나 할까.... 아무튼 말로는 도저히 형용하기 힘든 무언가가 아내에게서 나오고 있었고 그것은 분명 숫컷들을 묘하게 자극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가만히 한쪽 팔을 내주어 아내에게 팔베개를 해주었다. 아내는 내 팔을 베더니 곧 잠에 빠져든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한동안 지켜보았다. 간간히 무어가 그리 좋은지 미미하게 미소를 짓기도 한다. 어쩌면 아내는 꿈속에서조차 외간남자의 좆을 빠는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건지도 몰랐다. 그리고 그런 아내의 표정은 분명 여자로서 행복한 모습임에 틀림없었다.



어느새 소리도 없이 햇살이 나와 아내의 침실을 살그머니 비춰준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나와 아내, 우리 두사람의 앞으로의 미래를....





계속....





다음부터 남편이 새롭게 펼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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