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는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훌쩍이며 겉옷을 천천히 벗었다. 이 모습을 본 사장은 아랫도리가 빳빳해 짐을 느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청순하고 이쁜 여대생이 자신의 앞에서 스스로 옷을 벗고 있는데 어느 남자의 자지가 빳빳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 사장은 입맛을 다지며 다희의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다희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겉옷을 벗고 안에 입고 있던 셔츠도 단추를 천천히 풀었다. 사장은 팔짱을 낀 채 천천히 다희의 행동을 음미하며 지켜봤다. 어느덧 다희가 입고 있던 셔츠도 바닥에 툭 하고 떨어졌다. 그리곤 다희의 뽀얀 가슴을 감싸고 있는 브라가 드러났다. 그리고 이번엔 청바지의 지퍼를 내리고는 바지를 아래로 천천히 내렸다. 다희의 하얀 다리가 드러났다. 도저히 속옷은 사장을 쳐다보면서 벗지 못하겠는지 뒤돌아서 천천히 양 손을 자신의 등으로 옮겨 브라의 후크를 풀었다. 그리곤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다른 한 손으론 브라를 벗었다. 다희는 가슴을 가리고 있던 손을 도저히 내릴 수 없었다. 다희가 가슴을 가리고 멈칫하자 사장은 다시 천천히 말했다.



“손 치우고..나머지도 마저 벗어..좋게 좋게 말할 때 하자..사람 성질 돋구지 말고..어차피 다 벗을거잖아? 만약 내가 열 받아서 벗기면 오늘 몫 사진은 안지워줄테니깐 그런 줄 알어..알겠어?”



“사...사장님...제발....여기서 그만 두시면 안될까요..?흑...”



“에잇 이 씨발년이! 지금 나랑 장난하나!”



사장은 소리를 지르며 주위에 던질 것을 찾으러 두리번 거리자 놀란 다희는 다급한 목소리로 사장에게 말했다.



“버..벗을게요 지금! 제발...흑..”



말을 끝마치곤 다희는 여전히 한 손으론 가슴을 가린채 나머지 한 손으로 천천히 자신의 팬티를 잡았다. 팬티가 다희의 발목까지 내려오자 다희의 뽀얗고 탱탱한 한입 베어 물고 싶은 복숭아 같은 엉덩이가 드러났다. 사장은 연신 히죽이죽 웃으며 다희의 몸매를 감상했다. 다희의 몸매를 감상하던 사장은 다시 한번 놀라웠다. 어제도 본 몸이지만 다시봐도 정말 환상적이었다. 긴 다리, 뽀얀 살결, 적당히 나온 골반까지..정말로 사장은 자심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그 사이 다희는 한 손으론 가슴을 가리고 다른 한 손으론 거뭇거뭇한 음모를 가리곤 천천히 사장쪽으로 돌아섰다.



“내려...”



다희는 아랫입술을 꼭 깨물고는 부들부들 떨며 천천히 가슴을 가렸던 손을 내렸다. 하지만 가슴을 가리던 손은 자신의 음모와 보지를 가리는 손과 포개져 여전히 보지는 보이지 않았다.



“차렷 자세로...”



“흑.....흑흑...”



다희는 울음을 겨우 참으며 자신의 소중한 곳을 가리던 손을 거뒀다. 그리곤 사장의 명령대로 차렷자세로 있었다. 사장은 만족해하며 천천히 다희의 몸매를 다시금 감상했다. 봉긋한 가슴 핑크빛 유두, 적당한 음모...사장은 연신 히죽거리며 천천히 일어서 다희이게 다가왔다. 다희는 사장이 다가오자 고개를 대각선으로 돌리며 사장의 눈길을 피하려 했고 사장은 그런 다희의 얼굴을 잡고 천천히 들어올려 다희의 눈을 쳐다 보았다. 다희의 눈은 불안감에 매우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다희의 그런 눈빛이 오히려 사장을 더욱 흥분되게 만들었다. 사장은 다희의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다희의 검고 긴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그리곤 천천히 손을 내려 다희의 봉긋한 가슴을 살짝 잡았다. 다희가 순간 움찔하자 사장은 피식 웃고는 자신의 몸을 숙이면서 손을 천천히 내려 허리를 쓸고 골반을 쓸고 그 뒤에 있는 엉덩이를 살짝 잡았다. 다희는 결국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곤 얼른 이 시간이 빨리 끝나기만을 빌었다. 이런 다희와는 다르게 사장은 이 시간을 천천히 즐기고 싶었다. 자신의 고개를 숙여 다희의 보지에 코를 대고 킁킁 거리며 다희의 보지 냄새를 맡았다. 사장은 다희의 보지에서도 꽃향기가 난다고 생각했다. 그리곤 손을 뻗어 살짝 다희의 보지를 만졌다.



“아흑..”



다희의 외마디 외침에 사장은 얼굴을 들어 눈을 꼭 감고있는 다희를 살짝 보곤 다시 일어났다. 그리곤 다희의 어깨를 꾹 눌러 다희의 얼굴이 자신의 자지가 있는 쪽을 보도록 무릎을 꿇렸다.



“니가 내 바지를 벗기고 내 좆을 직접 한번 꺼내봐..”



사장의 나지막한 말을 들은 다희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사장의 바지의 단추를 열고 지퍼를 천천히 내렸다. 지퍼가 내려가자 다희가 내리지 않아도 바지가 툭 하곤 떨어졌다. 그리곤 다시 사장의 트렁크 팬티에 손을 뻗어 천천히 팬티를 사장의 허벅지까지 내렸다. 그러자 사장의 자지가 용수철 튕기 듯 다희의 앞에 그 위용을 들어냈다. 다희는 그 모습을 보곤 고개를 푹 숙이고 사장의 말을 기다렸다. 사장은 보통의 섹스보다 이렇게 지배하는 섹스에 더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곤 다시 짧게 말했다.



“빨어...”



다희는 사장의 말을 듣곤 사장의 얼굴을 쳐다봤다. 사장은 아무런 표정 변화없이 다희를 내려다 봤다.



“사...사장님...저 그런거 한번도...안해봤어요...흑...”



“뭐? 너 남자친구 있다면서 사까시도 안해봤다고? 참나...너 남자친구랑 빠구리 몇 번이나 해봤어?”



사장은 어제 본 다희의 핑크빛 유두와 좁은 보지구멍을 생각하며 내심 자신이 다희의 아다를 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희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는 자신이 정말 다희의 아다를 땃는지 은근슬쩍 떠보기 위해 저런 질문을 한 것이다. 다희는 사장의 질문이 치욕스러웠지만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입장을 잘 알고 있었기에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흑....한번이요...흑흑...한번밖에 안해봤어요..흑...”



사장은 순간 표정이 일그러졌다. 당연히 자신이 다희의 첫 번째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에 알자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남자친구에게 사까시는 해주지 않았다고하니 다희의 사까시라도 자신이 무조건 첫 개통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래? 남자친구라는 놈이 제대로 가르치질 못했네..내가 진짜 섹스를 가르쳐 줄테니깐 잘 배워..그리고 나중에 남자친구 휴가라도 나오면 나한테 배운걸 남자친구한테 잘 써먹으면 되겟네..크크클”



“흑...흑흑...”



"그래도 완전 아다나 마찬가지네 너 크크클..그래 알았다 손으로 내 좆대가리를 살살 문질러봐~그리곤 혀로 내 좆대가리 끝부분부터 살살 핥으면서 기둥까지 핥아 얼른”



다희는 천천히 손을 올려 사장의 자지를 잡았다. 사장의 자지는 크고 뜨거웠다. 다희는 그 흉물스러운 물건을 자신의 손으로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다희는 문득 민준과의 제주도 여행에서 두 번째밤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이 생각났다. 그때 손을 빠르게 움직이자 민준이 금방 사정했던 것이 기억나 천천히 움직이던 손을 빠르게 움직였다.



“흡! 이 씨발년이 꼼수를 쓰려고해? 씨발 천천히 안해? 어디서 이딴건 쳐 배워와가지고!”



사장이 곧장 화를 내자 다희는 다시금 천천히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곤 계속 천천히 흔들다가 자신의 입술을 천천히 사장의 자지 앞으로 향했다. 구역질이 날 것 같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 눈을 질끈 감고 숨을 참으며 혀를 내밀었다. 자신의 혀가 사장의 자지 끝부분에 닿자 순간 다희의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으나 이대로 멈출 수는 없었다. 사장이 시킨대로 혀로 천천히 자지의 귀두부분을 핥고 또 기둥부분도 핥았다. 메스꺼움이 몰려왔지만 최대한 참아냈다. 작은 신음을 토해내던 사장은 다시 명령했다.



“하....하아...이제 내 좆대가리를 니 입속에 넣어 그리고 아이스크림 빨듯이 빨어..그리고 빨 때 니 이빨이 내 좆대가리에 닿아도 죽는다. 안닿게 조심히 잘해라”



다희는 사장의 자지에 묻었던 얼굴을 잠시 들고는 참았던 숨을 골랐다. 그리곤 다시 숨을 참고 사장의 자지를 자신의 입속에 넣었다. 다희는 자신의 입에 자지를 넣었지만 차마 아이스크림 빨듯 그렇게 빨지는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사장은 자신이 두 손으로 다희의 머리채를 잡고는 흔들기 시작했다.



“읍!!읍!!읍!!”



“하...하아..좋다....이빨 대지말고...그렇지....옳지...”



사장은 어느정도 즐긴 뒤 다희의 머리채를 놓아주자 다희는 얼른 입에서 자지를 뱉어내곤 연신 헛구역질을 하였다. 사장은 자신이 다희의 첫 사까시라는 것이 너무나 흥분되었다. 다희가 헛구역질을 하는 동안 사장은 자신의 윗옷을 벗어 던졌다. 그리곤 침대에 벌러덩 눕고는 다희에게도 침대로 오라며 손짓했다. 다희는 바닥에 앉아서 숨을 몇 번 더 고르고 일어나서 천천히 침대로 향했다. 다희가 침대에 살짝 걸터서 앉자 사장은 다희의 어깨를 잡고는 자신이 누워있는 쪽으로 확 당겼다. 다희는 사장의 힘에 의해 사장의 옆에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되었다. 사장은 곧 다희의 얼굴을 자신쪽으로 당겨 키스를 하였다. 사장의 거친 키스에 다희는 숨이 막혔지만 꾹 참아 낼 수 밖에 없었다.



“흡, 쓰르릅! 흐르릅! 하....너도 혀 좀 움직여봐 흡”



사장은 살짝 입을 떼곤 다시 다희의 입술로 돌진했다. 다희는 사장의 명령이지만 차마 민준과 나누던 키스처럼 할 수는 없었다. 다행히 사장도 더 이상 요구는 하지 않고 자신의 키스에만 집중했다.



후르릅.

쩝쩝.



사장은 엄청 요란한 소리까지 내가며 다희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쩝쩝...하...하아...너 침까지 존나 달콤하네 하....”



사장은 잠시 숨을 고른 뒤 이번엔 다희의 얼굴 전체를 자신의 혀로 애무했다. 그리곤 목덜미를 계속해서 애무했다. 혀로 핥고 입술로 강하게 빨기도 하며 다희의 감각을 자극했다. 목덜미를 어느정도 애무했다고 생각한 사장은 점점 아래로 내려가 이번엔 가슴을 자극했다. 봉긋한 가슴을 게걸스럽게 빨면서 손으로 젖꼭지를 조심스럽게 만졌다. 그리곤 때론 강하게 때론 약하게를 반복하며 다희의 가슴을 공략했다. 다희도 사람인지라 사장의 이런 계속된 애무에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며 호흡이 가파질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엔 자신이 왜 이러는지 몰라 어쩔 줄 몰랐지만 계속 호흡이 가파오자 두 눈을 꼭 감고는 진정하려고 애를 썼다. 사장은 자신의 애무에 다희의 호흡이 가파짐을 알고 더 적극적으로 애무했다. 사장은 다희의 가슴이 자신의 침으로 번들번들해지자 이번엔 아래쪽을 공략하기 위해 다희의 두 다리를 살짝 벌려 세웠다. 그리곤 거침없이 자신의 얼굴을 다희의 보지에 쳐박곤 다희의 보지를 관찰했다. 사장은 어제는 다희의 보지를 봤지만 자세히 볼 겨를이 없어서 못봤지만 오늘 본 다희의 보지는 정말 뽀얀 아기보지 같았다. 환한 핑크빛이 도는 다희의 보지는 어느 여자들과는 달랐다. 징그러운 전복이 아닌 아름다운 꽃과 같은 모습이었다. 사장은 천천히 자신의 혀를 내밀고 다희의 보지를 핥았다. 다희는 자신의 은밀한 곳에 사장의 혀가 닿자 찌릿하며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당황스러웠다.



“아!!!”



사장은 외마디 신음을 지른 다희의 반응에 더욱 흥에 겨워 보지를 계속해서 혀로 농락했다. 양 날개를 살살 핥고 살짝 빨기도 하며, 작은 동굴안으로 혀를 밀어 넣기도 했다. 다희는 처음 느끼는 이 아찔한 느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숨은 더욱 가파졌다. 한참을 혀로 다희의 보지를 농락하던 사장은 다리 사이에서 얼굴을 들고는 벌겋게 달아오른 다희의 얼굴을 보았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곤 자신의 자지를 다희의 보지입구에 갖다댔다. 다희는 가파오는 숨을 고르며 사장의 행동을 지켜 보았다. 사장은 조심스럽게 삽입을 시도했다. 어제는 다희의 보짓물이 별로 나오지않아 자신의 침을 발라야했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다희의 보지에는 자지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보짓물이 흘러나온 상태였다. 사장의 자지가 다희의 보지에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하아...하아.....하악!!”



자지가 다희의 보지에 들어오는 순간 다희는 짧은 신음소리를 냈다. 사장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천천히 움직이자 다희는 심장이 터질 것처럼 뛰었다. 그리고 통증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처음과 두 번째만큼의 강한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아주 조금이지만 짜릿한 자극이 느껴졌다. 다희는 눈을 감은 채 고개를 돌리고 양 손은 침대보를 꼭 잡았다. 사장도 다희가 처음부터 자신을 안고 헐떡일거라고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렇게 섹스를 하면서 보짓물을 흘리고 간간히 신음소리를 내는 이 정도 반응에 만족했다. 그리고 앞으로 잘 공략하면 충분히 다희가 자신을 느낄 것이라고 확신하며 좀 더 피스톤운동의 속도를 올렸다.



“흡! 흡! 이년아 이제 슬슬 보짓물을 흘리네! 흡! 하악! 세 번째 섹스부터 이정도로 보짓물 흘리는 건 너밖에 없을거야! 학!학! 얼굴은 존나 예쁘장하게 생겨서 청순하게 생겼는데! 흡! 보지는 그게 아닌가봐! 흡 흡!!!”



“하악..하악...사..사장님..천천히 해주세요..제발..흑흑..아퍼요..너무 아프다구요..흑..아악!!”



사장의 속도를 올리자 다희는 보지에서 느껴졌던 작은 쾌감이 사라지고 다시금 훨씬 강한 고통이 느껴졌다. 그리곤 그 고통에 다시 눈물이 났다. 하지만 사장은 자신의 욕정을 풀기위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해서 다희의 보지를 박아댔다.



쑤걱쑤걱.



계속 보지에 박아대던 사장은 순간 움직임을 멈추며 다희의 몸 안에 자신의 좆물들을 내뱉었다.



“하아...하아....하아....하아....좋았어...너도 좋았지?”



“하아...하아....하아..”



다희는 천장을 응시하며 거친 숨소리만 낼 뿐 아무소리도 하지 않았다. 사장은 그런 다희를 보곤 한마디 하려고 했지만 다희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 것을 보곤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서 거친 숨소리만 냈다.



시간이 흐르고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다희는 먼저 일어나 욕실로 가서 샤워를 했다. 자신의 땀과 사장의 땀이 뒤섞여 몸이 끈적끈적했고 또 자신의 보지에 사장의 정액들을 한시라도 빨리 닦아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장은 다희가 샤워를 시작하자 잠시 생각에 빠지더니 벌떡 일어나 자신도 다희가 씻고있는 욕실 안으로 들어왔다.



“꺅!”



다희가 깜짝놀라 비명을 질르며 자신의 몸을 황급히 가렸다. 사장은 능글능글 웃으면서 다희에게 말했다.



“크크클, 시간도 별로 없는데 같이 씻어~이미 서로 다 본사인데 뭐 어때~”



사장은 다희가 들고있는 샤워기를 빼앗아 자신에게 물을 뿌렸다. 그리곤 비누를 들고 거품을내서 다희의 몸을 닦았다. 다희는 치욕스러운 느낌에 가슴을 가리고 눈물을 글썽였지만 사장은 아랑곳 하지않고 다희의 몸 구석까지 꼼꼼히 비누칠을 했다. 그리곤 다희에게 비누를 내밀며 말했다.



“자 이젠 니가 나한테 거품좀 내봐”



사장은 다희의 손에 억지로 비누를 쥐어주며 씩 웃었다. 다희는 어쩔 방법이 없어 고개를 푹 숙채 사장의 몸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다희는 얼른 이 치욕적인 순간을 벗어나고 싶어 대충 사장의 등과 가슴 그리고 배에 비누칠을 하곤 얼른 샤워기로 물을 뿌렸다. 사장은 기분이 좋은 듯 연신 콧노래를 흥얼거렸고 자신의 몸을 씻어내자 다희의 손에 있는 샤워기를 뺏어 들고는 다희의 몸을 씻겨 주었다. 사실 말이 씻겨주는 것이지 손으로 다희의 이곳저곳을 더듬는 행위였다. 다희의 가슴, 엉덩이, 허리 등 자신의 손으로 실컷 만지곤 다희의 은밀한 곳까지 손을 뻗었다. 다희가 손으로 막으려고 하자 사장은 인상을 썼다.



“어허! 가만히 안있어? 지금 씻겨주고 있잖아!”



다희는 사장의 고함소리에 그대로 얼음이 되었다. 사장은 다시금 손을 다희의 은밀한 곳으로 뻗었다. 그리곤 손가락으로 다희의 보지 입구쪽을 살살 만지더니 손가락을 살짝 넣었다. 다희는 어금니를 꽉 물고 사장의 손을 참아냈다. 사장은 살짝 넣은 손가락을 살살 돌리고 다시 빼고는 이번엔 다희의 음핵부분을 문질렀다. 다희는 갑작스런 사장의 애무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가 터져나왔다.



“아흑! 사..사장님! 지금 무..뭐하시는 거에요...악!”



사장은 다희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희의 음핵을 문질렀다. 다희는 뭔가 간질간질하고 찌릿찌릿한 느낌에 숨을 참으며 몸을 이리저리 비비 꼬았다. 사장은 다희가 즉각 반응이 오자 만족스러운듯 연신 미소를 짓고는 조금 더 만질까 하다가 이내 그만두었다. 다희는 참았던 숨을 거칠게 몰아 쉬었다.



“하아...하아....하아.....”



사장은 샤워기로 다희의 보지부분을 직접 씻겨준 후 수건 하나를 다희에게 던져주고 자신도 수건 하나로 자신의 몸을 닦으며 샤워실 밖으로 나왔다. 사장은 알몸으로 방에서 몸을 닦았고 다희는 샤워실에서 몸을 다 닦은 후 긴 수건으로 자신의 몸을 최대한 가린 후 샤워실을 나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자신의 속옷들을 주워서 사장에게 등이 보이게 몸을 돌리곤 속옷들을 입었다. 사장은 다희의 그런 모습마저 이젠 귀여워 보였다.



다시 사장의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다희는 창 밖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왜 자신이 이런 상황에 처했는지, 지금 자신의 행동이 최선의 행동인지, 왜 신이 자신에게만 이러한 시련을 주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았다. 다희는 눈물샘이 다 말라버렸는지 이제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부모님 생각, 그리고 민준의 생각을 하던 중 아까 모텔에서의 사장의 말이 떠올랐다.



‘세 번째 섹스부터 이정도로 보짓물 흘리는건 너밖에 없을거야!’



이 말이 메아리처럼 자신의 귀 속에 맴돌았다.



‘정말 사장의 말이 사실일까? 자신이 사장의 말대로 조금은.. 조금은.. 느꼈던 것일까? 아니야! 그럴리 없어! 그게 나오는 건 당연한 신체기능이고 생리적 현상 중 하나라고!’



이렇게 자기 스스로에게 말을 하던 다희는 순간 아주 미약하게나마 느껴졌던 짜릿한 쾌감이 떠올랐다. 그리곤 다시 고개를 저으며 스스로의 감각을 부정했다.



‘그런 느낌보단 아픔과 고통의 느낌이 훨씬 컸어! 아깐 너무 긴장하고 무서워서 그랬던거야..그래 그래서 그랬던거야...’



아까의 감각을 부정하고 있는 중 운전중인 사장의 오른손이 자연스럽게 다희의 허벅지에 올라 왔다. 다희는 사장의 손을 치우려고 했지만 사장은 손에 힘을 주고는 허벅지를 강하게 잡았다. 다희는 이미 기진맥진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장의 그런 행동을 그대로 두고는 다시 말없이 창 밖을 바라보았다. 그제서야 사장은 강하게 잡았던 허벅지를 두 번 툭툭 치고는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다희는 여전히 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는 가운데 차는 속도를 올리며 텅 빈 도로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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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는 카페에 먼저 올리고 소설게시판에 올리는데..카페에는 계속 에러가나서 못올렸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소설게시판에 먼저 올려요!

전에 말씀드렸다시피..이젠 일주일에 두세편정도 밖에 못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제 글 읽어주시는 닉넴 "여정길"님!

절 쪽지를 차단하셔서..답장을 못보내고있습니다!ㅠㅠ

확인부탁드려요ㅠ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됬는데 모두들 일주일 잘보내시고!

조언과 비판 부탁드립니다^^;;

추천도 한방 꾹 찍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