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아내를 몰카하다 - 2부 - 딸타임

아내를 몰카하다 - 2부

아내는 섹스라는 단어도 입에 안올렸다. 잠자리를 갖자거나 오늘 예뻐해달라거나 그런 식으로 둘러둘러 말하곤 했다.



섹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부부관계에 있어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 같은 것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 아내에게 갑자기 성인용품을 사용하게 한다던가 섹시한 속옷을 입어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었다.



그러던 순간 철근이가 다시 나타났다. 철근이가 죽이는 사이트를 알았다며 **넷을 소개시켜줬다. 그저 작위적으로 만든 야동과 차원이 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몸을 노출하기도 하고 심지어 자신의 여자친구나 부인을 공개했다. 거리낌 없이 벌어진 다리 사이에 접사된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수줍게 젖가슴을 올리며 평가해달라는 여자도 있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다들 일반인이라는 사실이었다. 식당에서 옆 테이블에 평범하게 밥먹던 수더분한 부부일지도, 지하철에서 음악 들으며 내 옆에 서 있는 예쁘장한 아가씨일지도, 아니면 항상 생글생글 웃고 있는 우리 과 접수 담당 여직원일지도. 다들 익명성 속에 음란한 속내를 들어내고 있었고 흥분한 늑대들의 거리낌 없는 야한 리플들에 흥분하고 있었다.



“야 죽이지 않냐. 요새는 야동을 따로 안 찾아본다니까.”



“그러게 대단한 사람들이다.”

“야 이상한 사람들 아냐. 다 일반인이잖아. 다 우리 주위에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라니까. 나도 내 자지 사진 찍어서 올려놨어 크크크”



“미친 놈. 그걸 누가 보냐. “



“야 몰라서 그렇지 내 꺼 보고 연락 온 아줌마도 있어 임마”



“머? “



“내 꺼가 좀 크잖냐. 쿠쿠 그래서 그 중에 한 명 만나서 해봤지. 좀 나이가 들긴 해서 별로긴 했지만 머 딴 거 먹으니 좋더라. 너두 올려봐. 후후 남자가 어떻게 한 여자만 하고 하면서 사냐”



“됐어 임마”



“하긴 네 껄로는 연락오긴 힘들겠다. 쿠쿠 제수씨 정도면 모를까”



“머야 이 새끼가! 너 죽을래!”



순간 나는 지난 사진 사건도 있고 해서 그런지 욱하는 감정에 주먹을 내지를 뻔했다. 당황한 철근이 거듭 사과하는 바람에 일단락되었다.



화나긴 했지만 **넷 사진을 보다 보니 아내 보다 뛰어난 몸매의 여신급이 있긴 했지만 그냥 평범한 아줌마들도 많았다. 몸매가 누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리플수나 인기로 이어지긴 했지만 모든 사진이 나름 개성이 있었고 각자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다.



내 아내도 그 사이에서 나름 매력이 있을 것 같았다.



그 날 저녁 침대 곁 탁상에 핸드폰을 동영상 모드로 돌려 침대 방향을 향하게 하고 애를 빨리 재웠다. 아내와 와인 한잔을 곁들이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우리 부인은 애 낳고 몸매가 더 예뻐진 것 같아”



“에고 빈 말이라도 고마워요”



“아냐 집에서만 봐서 그렇지 나가서 보면 우리 와이프만한 여자가 없어”



“진짜? 정말? 우리 남푠밖에 없넹~”



“그럼~ 지난 번에 여행 가서 보니까 다른 친구들 부인들 중에서 우리 부인이 젤 예쁘던데. 애들이 자기만 계속 쳐다보드라구”



“호호호 그래?”



“진짜야. 철근이는 아예 대놓고 넋을 놓던데. 왜, 자기가 저녁 준비하다 좀 짧은 옷 입고 나왔을때. 좀 그렇더라구”



“ㅋㅋㅋ 우리남푠이 질투하는구나? 철근씨는 좀 노골적으로 보더라구..”



“기분 나뻐? 내가 머라고 해야겠는데!”



“오빠 친구 중에 철근씨는 좀 기분 나빠. 자기 친구라 그렇지…… 솔직히 이젠 같이 안봤으면 좋겠어”



“왜? 무슨일 있었어?”



“아니 우연히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계속 치근덕거리고 케이블카에서 사람 가득있을 때 철근씨앞에서 뒤돌아 서있었는데 계속 붙더라구.”



“머야! 성추행아냐”



“에이 만지거나 그런 게 아니라 워낙 사람이 많아서 밀린 거 같아. 그냥 등지고 서있는데 계속 밀더라구. 실수일지도 모르니까. 넘어가.”



“그래두! 이 자식이”



“그냥 다음부터 그 모임은 안 갔으면 좋겠어. 철근씨 툭하면 나 바라보면서 야한 농담이나 날리고, 완전 저질이야. 잘난 것도 없는데 맨날 아는 척에 잘난 척하고 성격도 좀 그런 거 같아.”



아내의 남자 취향 상 철근은 정반대였다. 잘난 척하고 분위기 이끈다고 나서서 웃긴 농담만 하며 낄낄대는 남자는 아내가 질색하는 가벼운 스타일이었다. 젠틀해 보이는 깔끔한 인상에 겸손하면서 점잖고 센스는 있지만 웃기기만 하는 남자가 아니어야 했다. 생각 해보면 아내의 까다로운 남자 기준에 내가 통과한 게 신기하다.

철근 같이 구리빛 근육맨는 징그럽다고 진저리 치며 티비를 돌려버리는 아내였다.



“그게 다 우리 부인이 예뻐서 그런 거니 어쩌겠어. 예쁜 아내 둔 내가 힘드네”



“ㅋㅋㅋ 머야. 비행기 태우지마세요. 우리 남편같이 환하게 웃는 게 예쁜 남자가 어딨겠어~”



내가 아내의 가슴에 꽂혔듯 아내는 내 웃음에 꽂혔었다. 아내 남자의 기준 중 웃는 게 선하고 환한 이선균 같은 스타일이어야 한다는 것도 포함되나 보다.



살포시 입을 맞추었다. 섹스는 몰라도 키스만은 적극적인 여자다. 내 혀를 감도는 강하고 부드러운 아내의 혀가 느껴졌다. 천천히 어깨를 감싸 안다가 손을 아래로 내렸다.



아내의 가슴을 쥐자 아내가 몸을 들썩였다.



“흐응…”



술김에 그런지 아내는 오늘은 유독 잘 느끼는 듯하다. 옷 위로 젖꼭지가 서있어 돌기처럼 느껴진다. 손가락 사이에 넣고 살살 돌려보았다.



“으응….”



아내의 키스가 강해진다. 나는 아내를 뒤로 눕히곤 등에 여기저기 키스를 하며 마사지를 해주는 척하다가 슬쩍 아래로 내려가 보았다.



오늘은 좀 색다르게 아내를 먹고 싶었다.



“흐응… 아…오빠 ? 아…..아흑….하지마….아응…..싫은데….”



아내가 싫다며 몸을 배배 꼬았지만 오늘은 오럴을 하고 싶어졌다.



뒤로 눕힌 상태에서 허벅지사이를 혀로 자극하다가 아내의 섹시한 엉덩이를 벌렸다. 아내의 보지를 자주 보는 것은 아니지만 항문을 제대로 까본 것은 처음이었다. 아내의 보지는 깔끔하니 예쁘지만 항문까지도 깨끗했다.



성관계를 갖기 전에 꼭 씻고 오는 아내의 버릇 탓에 시큼한 향기만 감돌았다.



아내의 항문을 서서히 혀로 핥아주자 아내가 엉덩이를 리듬 있게 들었다 놨다 한다.



“하아….아…..오빠 거기는…..아앙….흑.”



“아…아앙…..음 음….아….”



그저 등에 키스하려나 싶었던 아내는 내 변칙공격에 당황했지만 은근 좋아하는 눈치였다.



가슴 꼭지 말고도 그녀의 성감대는 여기에도 숨어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내의 엉덩이는 육덕진 그 자태 말고도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



“아 …. 오빠 거기 좀….아…..이상하단…아….말야..흐응….”



“아 흥….그…그만해…잉….아.아……”



“가만히 있어봐”

항문에 혀를 강하게 찔러 넣으며 손가락으로는 아내의 은밀한 곳을 만졌다.



아내의 보지는 이미 흥건해져있었고 엉덩이는 천천히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했다. 항문을 핥아주기만 했는데 이렇게 보지 물을 쏟아내다니……



좀 놀라웠다. 다리를 조금 벌리게 한 후 아내의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조금 넣어봤다.



“아앙…..자기야….그만….으응….”



“아……오빠….오빠…..나 이상해….흐응”



“잠깐만 더 있어보라니까”



“아…아…..어떡해…..어떠켕….아흑…..”



구강성교를 거의 못하게 하는 아내였는데 이런 변칙공격은 예상 못했는지 전혀 방어를 못한다.

결혼하고 제대로 처음 들어보는 아내의 강한 신음소리다.



그만 하라면서 아내는 베개에 머리를 묻고 신음을 달뜨게 흘렸다. 아내의 보지는 연식 꿀럭꿀럭하며 마치 살아있는 조개 마냥 내 손가락을 물고 보짓물을 연신 흘렸다.



이러다 아내가 가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아내를 돌려 눕혔다. 이 자세라면 카메라에 전혀 안 잡힌다. 아내를 들어 침대 밑으로 가 카메라 앞에 아내를 눕힌 뒤 삽입을 하였다.



카메라에 찍히기 위해 침대등을 키자 카메라에 찍히고 있는 아내를 보자 너무 섹시해 보였다. 아내 보지에 꽂힌 자지가 들락날락할 때마다 아내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을 비틀며 신음을 질렀다.



“아앙….자기야….아….사랑해….응응….”



“헉…헉…헉….좋아? 그렇게 좋아?”



“아…으흑 …..아앙……”



제대로 받은 첫 오랄의 영향인지 아내는 흥분에 휩싸였다. 몸을 들썩이며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이었다.



요새 물이 오르긴 했지만 색다른 섹스는 아내의 빗장을 풀어준 것 같았다. 대게 이쯤이면 내 자지도 힘이 다하겠지만 오늘 따라 카메라가 찍고 있다는 생각에 내 자지도 성이 날 때로 나서 죽을 기미도 그렇다고 쌀 기미도 안 보였다.



평소 몇 분만에 간단히 끝나던 우리 부부의 섹스는 힘이 난 나로 인해 계속 이어졌다. 요즘 들어 사정 후에도 엉덩이를 비벼대던 아내는 물 만난 고기 마냥 흥분에 흥분을 더했다.



연애 때 다른 여자들이나 해보던 가위치기에 도전했다. 정신이 없어서인지 아내는 풀린 눈동자로 내 말에 따라 옆으로 누웠다. 아내와는 처음 해보는 자세라 구멍 찾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고



그 동안 아내는 신음 소리를 흘리며 엉덩이를 비벼대고 있었다.

겨우 뒷구멍을 피해 제대로 진짜 구멍을 찾아 자지를 꽂았다.



“흐윽”



아내의 보지는 그 동안 내가 한 아내의 보지가 아니었다.



아니 그 동안에는 이 정도까지 흥분시킬 만한 애무도 없었거니와 아내가 흥분해도 내가 중간에 끝내버리곤 했던 것이었다. 몰카의 힘으로 나는 연신 힘차게 박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시작한 삽입은 점차 속도를 올리며 아내를 들썩거리게 하였다.



“으으으….나 죽을 것 같아….아…아…하앙..나 왜이래…”



아내는 갑자기 나 허벅지를 때리며 괴성을 지르기 시작하였다. 옆으로 누워서 엉덩이를 마구 흔드는 아내의 모습에 나는 미칠듯한 흥분을 느끼며 더 강하게 아내는 부셔버리고 싶었다.



“아아..나 좀….아흑…오빠 나 정말….아아아아아”



가만히 누워있지 못하겠는지 내 허벅지를 당기며 허리를 뒤로 꺽으며 나를 조여왔다.



그와 동시에 이번에는 카메라 쪽으로 상체를 젖히고 아내는 엉덩이를 흔들며, 손바닥으로 침대 바닥을 내려쳤다. 그러다 소리가 지르는 것을 참을 수 없었는지 가까운 베개에 얼굴을 묻고 응응 거리는 신음을 뱉었다.



“으윽 나도 끝이야!”



“아아앙! 오빠 나두…..”



아내에게 오랜만에 시원하게 분출한 나는 아내를 안고 쓰러져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아내는 눈을 감고 숨을 내쉬며 침대에 몸을 꼬고 있었다.



예전에 내가 중간에 끝내 아쉬움에 흔들던 엉덩이가 아닌 만족한 여자의 완전한 릴렉스를 보여주었다.



“오빠 사랑해~”

“응 나두.”

“오빠 저기…… “

“응? 뭐”

“헤헤… 부끄러운데 오늘은 우리 둘 다 딱 맞았던 거 같앙~ ”

“응? 뭐가?”

“에잉~있잖아~”

“쿠쿠 뭔데?”

“됐어됐어~ 잘거다 흥!”



오랜만에 섹스 후 아내를 껴안고 아내의 내숭을 놀려대며 귀여운 아내 볼에 입을 맞춰주었다. 이내 삐진 척하다가 뽀뽀해주니 기분이 좋아진 아내는 내 품속으로 파고 든다.



결국 문제는 나였다. 아내는 이미 눈을 뜨고 남자를 찾고 있었고 내가 거기에 못 따라줬던 것이었다. 이제 우리 둘 다 만족스런 섹스가 시작될 것이다. 우리 섹스는 새로 시작이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