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아내를 몰카하다 - 4부 - 딸타임

아내를 몰카하다 - 4부

그날 밤 화상채팅을 킨 뒤 비밀방을 만들어 놓은 뒤 침대가 잘 보이는 곳에 숨겨 놓았다. 철근이는 사진에서만 보던 방안 광경에 흥분해 어쩔 줄 몰랐다.



난 철근이가 준 무선이어폰을 한쪽 귀에 끼었다.



배란기에 특히 잘 느끼는 탓에 아내의 배란기로 결행날을 잡았다.



결행 날에 아내에게 술 한잔을 마시게 한 후 들킬까 봐 최대한 로맨틱하게 속삭였다. 사랑해. 너무 사랑해…. 오늘따라 촛불 아래 흔들리는 아내의 눈빛이 빛나고 있었다. 철근이의 시선을 느낀 건가. 오늘따라 아내의 눈은 원하고 있었다. 뭔가 색다른 것을.



침대로 와인잔을 들고 옮긴 우리는 철근이 보는 앞에서 첫 키스를 나누었다. 아내에게 입을 맞추자 내는 이내 입을 살며시 벌려 서로의 입술을 탐하였다.

철근이 본다는 생각에 아내를 야하게 지독하게 야하게 하고 싶었다.



와인을 머금은 채 키스를 하며 아내 입안에 흘려 넣었다. 아내는 뱉지 못하고 내가 입으로 건네준 와인을 꿀걱꿀걱 아내는 받아마셨다. 약간 벌어진 아내의 붉은 입술 사이로 붉은 와인이 흘러 빨간 립스틱을 바른 섹시한 여자 향기가 풍겼다.



원피스 아래로 노브라인 가슴을 쓰다듬었다. 아내의 가슴은 배란기를 맞아 잔뜩 부풀어있었다. 아내라는 암컷은 수컷을 유혹하여 씨를 받기 위해 잔뜩 독이 올라 있었다.



아내의 젖꼭지는 유독 도드라진다. 부풀어 올라 얇은 원피스 위로 둥글게 부풀어있는 두 젖무덤 위로 정상이 느껴졌다. 손가락 사이에 끼고 비비자 아내의 첫 신음이 터져나왔고 아내는 키스를 중단하고 눈을 감은 채 고개를 젖혔다. 젖꼭지가 유독 약한 아내이다.



아내가 흥분한 기색을 보이자 이어폰 너머로 철근의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이 녀석이 분명 대물을 꺼내 흔들고 있을 것이다.



한 손으로 아내의 원피스를 걷어 올린다. 샤워하고 방금 나와 촉촉한 피부가 내 손에 잡힌다. 철근이가 볼 수 있도록 아내 옆으로 누운 나는 이불을 걷어버리자 아내의 하얗고 육덕진 허벅지가 은은한 불빛아래 들어났다. 그 순간 이어폰에서는 철근의 숨소리가 터질듯이 들렸다.



철근이 앞에서 원피스를 조금 더 걷어올리자 아내가 엉덩이를 들어줬다.



“그래….윤지 이 년아 어서 나한테 다리를 벌려봐… 크크크”



철근이 흥분했는지 음란한 말을 아내에게 뱉었다. 철근이의 야생마 같은 헐떡이는 숨소리도, 음란한 말도 아내가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그러나 아내는 이내 다리를 벌리진 않고 굳게 닫은 채 앙칼지게 모은 양 다리를 이리저리 비틀고만 있었다.



아내를 앉히고 아내를 철근이에게 향하게 한 뒤 뒤로 앉아 목덜미에 키스를 하였다.



“흐응….”



아내가 고개를 반대로 돌리며 목덜미를 핥고 있는 내 혀를 느꼈다.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장애물을 치우기 위해 아내의 홀터넥으로 되어 목 뒤에 리본으로 묶인 끈을 풀었다.



‘스르륵’



아내의 너무도 하얗고 아름다운 두 젖가슴이 원피스가 내려가자 철근이 눈 앞으로 튕겨져 나왔다.



“헉..”



철근이는 실시간으로 벗겨진 아내의 가슴을 보고 숨을 멈추었다. 아내의 가슴은 너무도 순수하고 아름다웠다. 너무 커서 늘어지도 않고 적당히 손에 쥘 때 가슴의 탄력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볼륨에 하얀 피부 위로 곤두서 있는 갈색의 유두. 젖이 잘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애에게 모유를 시키지 못해 처녀 때의 모습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뒤에서 아내를 애무하던 나는 허리에서부터 서서히 손을 올렸다. 양 손에 젖가슴이 가득 찼다. 아내의 비음이 흘러나온다. 세상에서 여자의 젖가슴만큼 잡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게 만드는 요물이 있을까. 신이 인간을 창조해 보내는 중간에 악마가 낚아채 여자에게는 젖가슴을 붙여준 것 같다.



손바닥아래 곤두서 비벼지는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넣자 가슴을 움켜쥘 때마다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로 끼었다. 그럴 때마다 아내는 온 몸을 비틀었고 앙칼지게 닫혀있던 양 무릎이 서로 꼬았다 풀기를 반복했다.



아내가 가슴이 유독 약하지만 이래서는 철근이에게 다리를 벌릴 것 같지 않았다. 다시 아내를 눕혔다.



그리고는 아내의 다리를 카메라 쪽으로 벌려 젖혔다. 안 봐도 철근이의 흥분된 눈길이 카메라 를 통해 벌어진 아내 다리 사에에 뜨겁게 꽂혔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윤기가 흐르는 보지털이 작은 수풀을 이루고 있었다. 수풀 아래는 작은 음핵이 머리를 내밀기 시작했고 끝도 모를 아내의 계곡이 갈라진 틈을 내비쳤다. 잠시 벌린 다리 사이를 감상하는 사이 나와 철근의 뜨거운 시선을 느꼈는지 아내의 계곡에 잔잔히 물기가 차 올랐다.



“크크 그 년 어떻게 보지도 저렇게 찰지고 깨끗하냐. 민철이 네 말대로 남자는 너 하나뿐이었나보다.”



철근이 아내를 욕보이기 시작했다.



얼굴에 가릴 까봐 다리를 벌려 놓은 채 아내 옆에 거꾸로 엎드린 나는 손가락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아직 벌써 남자에게 열어줄 수 없다는 듯이 앙닫힌 음순을 벌리자 고여 있던 애액이 흘러내린다. 물을 가득 머금었던 아내 보지의 입술이 열리자 흘러나온 보짓물에 젖어 등 아래 빛났다.



“아흥……자기……”



배란기가 되어 가뜩이나 민감해진 아내의 뜨거운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어폰으로는 철근이의 지령이 시작됐다.



“미치겠네. 야 씨발년 손가락으로 좀 만졌다고 보지물이 막 흐르네. 민철아 손가락 넣어봐라. 우선 구멍에 한 개만.”



나는 아내를 실시간으로 누구에겐가 공개한다는 사실에 미칠듯한 흥분을 느꼈다. 무엇보다 다른 외간남자와 아내를 공유한다는 느낌에 아내가 갑자기 섹스에 환장한 창녀처럼 느껴졌다.



‘더러운 년. 다른 남자한테 보지 내주니까 물이 벌써 흘러. 보지 벌렁거리는 걸 보니 벌써 뭔가 넣어 달라고 애원을 하는구나’



아내 윤지는 모른 채 나와 철근이의 3s 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클리토리스에서부터 검지를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계곡을 타고 하강하던 내 검지는 동굴을 만나 그 어둠 속으로 들어갔다. 검지를 삽입하자 아내의 허리가 들썩거리며 휘었다. 그리고 아내의 보지가 내 손가락을 물기 시작했다. 내가 손가락을 넣어 쑤시는 건지 보지가 손가락을 빨고 있는 건지 헷갈렸다.



아내의 애액에 내 손이 젖어 간다. 손가락을 깊이 넣자 아내가 엉덩이를 들어 더욱 손가락을 저 보지 끝을 향해 넣는다.



“민철아, 원래 저렇게 물이 많냐. 벌써 이불 다 버리겠다. 크크 오늘 한 번 물을 쏟아볼까. 너 니 와이프 G 스팟 알지?”



G 스팟? 말로만 듣던 거지만 실제 그게 뭔지 모르겠다. 당황해서 손가락을 멈추니 철근이 어이없다는 듯이 웃는다.



“네 와이프는 그거 없냐? 없는 여자도 있지만 물이 저렇게 많은 걸 보면 있을 거 같은데. 찾아봐. 질 위쪽으로 잘 찾으면 돌기 같은거 있어. 그거 잡고 흔들면 재밌는 거 본다. 쿠쿠”



아내의 질 안에는 정말 위쪽으로 약간의 돌기가 있었다. G스팟이라는 게 이건가.

손가락 끝으로 돌기를 건드렸다.



“아학….”



아내의 허리가 갑자기 활대처럼 휜다.



‘울컥….’



애액 한모금이 보지 밖으로 터져 나온다.



“민철아 나 오늘 일당은 채웠다. 크크 그래 거기야 거기. 이 색년, 너 오늘 물 질질 흘리고 난리날 거다. 엄지로 음핵도 돌려가면서 해봐”



부풀어오른 클리토리스까지 엄지손가락에 의해 돌려지자 아내의 몸이 좌우로 틀어진다.



“흐윽...하앙….하앙…. 자기야….흐응”



이렇게 빨리 흥분한 아내를 처음 본다. 아니 애무에만 비음 섞인 신음을 연신 밷는 아내가 색스럽다. 나는 두 돌기를 집요하게 흔들었다.



“아항!”



“아항!”



한번 돌릴 때마다 아내의 보지는 벌렁거리며 맑은 애액 한움큼을 쏟아냈다.



“자기….자기….으흐흑…..자기 그만…흐응…그만…..”



철근이의 두꺼운 손가락으로 질안을 긁었으면 좋겠지? 이 음란한 년아.

아내가 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너머의 철근이를 애타게 찾는 것 처럼 느껴졌다.

연신 누구에게 자기라 부르는 지 난 상상 속에 헷갈리기 시작했고 철근의 흥분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연신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걸고 흔들어 댔다.



“아 윤지씨. 내가 밝히는 줄 알았어. 요새 들어 뒤태가 음란하다 싶었는데 그 냄새는 내가 놓치지 않지. 민철아 손가락 들어가는 대로 다 넣어. 내 자지 같은 대물을 받아들이려면 좀 벌려놔야겠다. “



나는 내 의지를 놓은 채 철근의 말대로 손가락을 하나씩 더 넣기 시작했다. 중지가 들어가고 약지가 들어가고. 검지만으로도 꽉 잡고 틈을 주지 않고 놓지 않아 들어갈까 싶었는데 넣으면 넣을 수록 아내의 보지는 벌어졌다 이내 들어온 손가락들을 잡고 안으로 강하게 흡입했다. 굵기가 굵어질수록 아내의 허리는 더 휘어갔고 아내 보지의 조임은 강해졌다.



“아흑…아….….오빠 나 좀….아….”

“아…..오빠 이제 그…..그만하구….아…..”



“뭘 그만해? 좋지?”



짐짓 모른척하며 아내 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본다. 아내의 보지는 대체 어디까지 벌어지는 건가. 철근이의 대물에 비해 아내의 보지가 좁다고 생각했는데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아…앙…..아흑….미칠 것 같아…..”

“오빠 그거 빨리….빨리 해줘 아…..”



“이런… 이런…윤지가 벌써 박아달라고 애원이네. 야 이런 년은 바로 박아주면 안돼. 버릇 잘못 들어.

자지 박아주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니까. 야 더 손가락으로 쑤시다간 손가락에 가겠다. 이젠 안보여도 되니까 입으로 좀 빨아줘라. 공알도 혀로 좀 굴리고. 벌써 공알 부풀어 오른 게 여기서도 보인다. 씨팔년.”



창녀로 느껴진 아내에게 나도 속으로 욕을 하며 보지를 개걸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아앙….아흑. 오빠…오빠…...”



계속 하염없이 신음 소리만 외쳐대는 아내의 보지를 쪽쪽 소리가 들리도록 빨았다. 이번엔 혀를 보지 구멍 안으로 밀어넣었다 빼자 아내는 더 깊이 들어오지 못하는 게 안타까운 듯 내 얼굴 방향으로 허리를 틀어 올렸다. 아내의 허리 움직임은 흔든다기 보다는 천천히 원을 그리며 보지 입구에서 들락날락하는 혀를 음미하였다. 마치 아내 보지와 딮키스를 하는 것 같다.





아내의 음핵은 부풀어 자태를 드러내놓고 있었고 혀로 굴리자 내 머리를 잡고 당기기 시작했다.



“오빠 오빠! 그만…그만…나 죽을 것 같아. 빨리 해줘.. 아아”



오늘 따라 집중적으로 보지를 공격 당한 아내는 실신할 것 같았다.



그러나 공알을 놓치지 않고 집중 공격하자 아내는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내 머리를 잡아 당겼다가 더 밀었다가 했다. 이거 더 해달라는 건지 그만하라는 건지……



“씨팔년 뭘 해달라는 거야? 제대로 말을 해야 할 거 아냐. 야 김민철 뭐 해달라는 건지 똑바로 말하라고 그래”



“자기야 뭘 해달라구. 좋기만 하구만”



“아니 그거말야. 아흑…..”



“말을 해야 알지. 이것도 좋아 죽는가 본데”



“오빠…..자기….어서…응? 아하….아흑….넣…넣어줘 으흑…”



넣어달라구? 아내가 관계 중에 스스로 넣어달라는 것은 처음이어 다시 한번 충격 받았다. 철근이는 멀리서도 아내의 성감대만을 골라 나를 조종했다. 마치 아내의 몸을 다 안다는 듯이.



“야 민철아 이 년이 제대로 뭘 넣어 달라는 건지 사정을 해야 넣어주든가 말든가 하지. 이 철근의 자지인지 민철이 껀지 말하란 말야. 야 안되겠다. 앞구멍은 된 것 같고 뒷구멍으로 바꿔야겠다.”



난 순간 이 녀석이 어쩌라는 건가 하고 멈추었다.



“내가 준비하랬던 젤 있지? 저렇게 보짓물이 많이 흘러서야 굳이 젤 안써도 되긴 하겠다. 크크”



불빛 아래 침과 보짓물로 범벅이 되어 아내의 보지와 항문은 빛나고 있었다. 보짓물을 흥건히 쏟아 아내의 계곡을 타고 항문으로 물이 흘렀다. 살아있는 생물인 양 벌렁거리는 보지에 비해 아내의 조그만하고 앙증맞은 뒷구멍은 입을 다물고 조용히 보짓물에 젖고 있었다.



“고 년. 좋네 보지 좋아. 어떻게 아래도 저렇게 깨끗하냐? 야 일단 새로운 자세 해보자면서 뒤로 엎어.”

철근의 말 대로 아내에게 요구했다.



“윤지야. 우리 새로운 거 해보자. 엎어져서 누워봐.”



“흐응… 왜… 뒤로 하게?”



“일단 해봐.”



뒤치기가 부끄럽다고 안 하던 아내여서 그 동안 요구한 적이 없었던 자세이다. 하지만 남편의 흥분에 전이되었는지 아내는 나와 손발을 척척 맞춰주었다. 엉거주춤 엎드렸다.



“야 너 뒤치기 안 했냐? 저년 자세가 저 게 머야. 상체 숙이고 엉덩이 위로 높이 들고.”



야동에서 보던 것처럼 바닥에 상체를 붙이고 엉덩이만 들게 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아내의 등을 누르며 좀 내리라고 했다.



“응? 이렇게 하면 돼?”



아내는 내 요구에 순순히 따라줬고 철근이 바라보는 카메라 방향으로 높이 엉덩이를 쳐들고는 개같이 엎드렸다.



“자기야 이건 너무 야한데……”



“씨팔년 내숭떨기는. 좋아 죽을거다. 야 민철아 젤 조금만 발라서 보지 좀 만져주다가 항문 쑤셔. 그냥 바로 찔러야 해. 괜히 천천히 하다간 바로 고년 빼버린다.”



나는 아내가 바로 빼버릴까봐 등쪽으로 돌아서서 철근이쪽 시야를 열어주었다.



“크 네가 멀 아는 구나. 고맙다 친구야.”



아내 허리를 한 팔로 감아 아내가 도망가지 않도록 고정한 나는 보지 쪽을 부드럽게 만지다가 젤을 조금 발라서는 벌어져 거침없이 공개되어 있는 아내의 조그만한 뒷구멍에 손가락을 힘차게 넣었다. 약간의 저항이 처음에 느껴졌지만 젤을 발라서 그런지 손가락 하나 정도는 의외로 쉽게 들어갔다.



“아!!! 오빠 아!! 거긴 왜해!”



“잠깐만 있어봐. 해보고 싶단말야. 좀있으면 좋아질거야.”



검지를 항문에 찔러넣은 나는 서서히 앞뒤로 움직였다.



몇 달전 아내를 열어졎혔던 숨겨진 성감대인 항문이 역시 어딜 간 게 아니었다. 앞뒤로 들락날락하는 통에 아내는 잠시 후 엉덩이를 손가락에 맞추어 앞뒤로 살짝살짝 움직였다.



“아흑… 느낌 이상해… 아앙…아아”



“그래 민철아 그거야. 그 년 뒷구멍도 역시 느끼는 구나. 엉덩이 들고 흔드는 거 보게. 씹년아 넌 개보지 맞다 이년아.”



철근이의 마구 이어지는 욕설이 마치 아내에게도 들리는 듯한 환상 속에 빠졌다.



“아아 오빠…. 아아아…. 나 이상해.. .어떡해…..어떡해…..”



부끄러움에 베개에 머리를 파묻고 신음을 흘리는 아내가 귀여웠다. 차마 항문을 쑤시는 게 좋다고도 못하고 그만하라고도 못하는 아내는 엉덩이만 이제 눈에 보일 정도로 앞뒤로 리듬을 탔다. 항문 아래로 보지에서는 물이 흘렀다. 젖어 윤기 나는 보지털을 타고 흘러 빛나는 물방울을 맺어 침대로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졌다.



“오빠 아…오빠…..”



“왜 좋아?”



“흐윽….나….나…. 갈거같아 빨리 넣어줘 빨리!”



“뭘 넣어달라구? 말을 해 이년아, 민철아 아예 앞구멍도 제대로 쑤셔줘. 에이 씨팔 내가 입에다가 자지를 물려줘야 하는데.”



. 이미 뒷구멍 맛에 빠진 아내이기에 허리를 잡았던 손을 놓고 보지도 다른 손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음핵을 건드리자 아내가 엉덩이를 계속 들고 있지 못하고 무너진다.

나도 모르게 철근에 빙의된 나는 아내에게 욕을 뱉기 시작했다



“씨팔. 그렇게 좋아? 자지로 박아줘? 어디다? 뒤야 앞이야?”



“아흥흥…. 오빠 빨리 빨리..”



“어디냐구? 뒤도 좋아하는 구만……”



“앞에…앞에 …..자기 꺼…..뒤는 그….그만…..아흑”



이미 다리를 있는대로 벌리고 바닥에 배를 깔고 누운 아내는 내가 양 구멍을 휘저을 때마다 몸이 경직되며 들썩였다가 다시 뻗고를 반복했다. 아내와 남편은 뭔가 이어지는 것이 있나 보다. 철근이에 빙의된 나의 애무에 오늘따라 아내는 격렬하게 반응했다.



“민철아 안되겠다. 그냥 넣어줘라. 그년 쓰러지겠다. 실성하기 전에 자지 맛은 보여줘야지”



어느새 나는 내가 나인지 철근인지 헷갈렸다. 어느 새 철근의 말이 떨어지자 엉덩이를 다시 일으켜 세워 정신 없이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꽂았다. 보지는 이미 열릴 대로 열려서 내 자지에 비해 헐거울 정도여 쑥 하고 매끄럽게 들어갔다.



“아흑…”



자지가 들어가자 아내는 온 몸을 경직하며 내 쪽으로 엉덩이를 높이 쳐들었다.



“어때 좋아? 좋아죽지?”



“응….으흥….. 죽을 것 같아.”



아내는 너무 흥분된 상태여서 내가 왕복 운동에 리듬을 맞추어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머리가 산발이 되어 뒤치기를 당하는 아내의 엉덩이가 너무 색스러웠다. 단정히 묶고 시작했던 아내의 머리카락은 이미 풀릴대로 풀려서 미친년마냥 흔들리고 있었다. 헐거워진 아내 보지가 내 자지 크기가 불만족스러운 듯 아내는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멈추고 엉덩이를 돌려 보지 구석구석 자지를 꽂아넣으려 한다. 아내의 질벽에 자지 끝을 걸고 긁기 시작했다. 귀두에 느낌이 몰려 나도 정신을 못차릴 상태였고 아내는 긁을 때마다 허리와 엉덩이 뿐만 아니라 어깨부터 흐르는 S 라인을 물결치듯 웨이브를 넣으며 소리질렀다.



철근이의 욕에 절어버린 나는 철근이가 된 마냥 생각까지 흘렀다.

씨팔년 엉덩이 돌리는 거보게. 내 껄로는 부족하지? 철근이같은 대물에 보지 가득 채워서 박히고 싶은거 다 알아 이년아



내 생각을 읽었는지 철근의 지령이 떨어진다.



“야 대물 넣고 싶지 않냐고 물어봐. 내 꺼 크다고 말해줘. 내 자지 무지 큰 데 넣고 싶지 않냐고. 윤지야 너 물건이다 물건이야 크크”



철근의 말도 안 되는 말을 난 그대로 아내에게 뱉었다.



“자기야 좋아?”



“으흥…응 너무 아…아…”



“자기야 자기 보지에 큰 거 넣고 싶지 않아? 나보다 훨 큰거”



“흐응….아….악….하악….”



“자기야 철근이 녀석 꺼 진짜 큰 거 알아?”



“으흥 아아…..아….. 왜 그 인간 얘기는….아흑.”



예상대로 아내는 철근에 대한 적대감을 들어냈다. 바로 쌀 것 같아 잠시 멈추고 아내를 위에 올려 여성상위로 바꿨다. 아내는 내 위에 올라타 앞뒤로 엉덩이를 들썩이며 흔들었다. 아내의 방아질 하는 보지 속으로 내 자지가 들락날락 하였다.



“자기야 철근이 자지 진짜 큰데 넣고 싶지 않아? 응?”



“아아앙…앙…..자….자기야…..이상한 얘기는 하지마…아앙”



아는지 모르는지 답은 대충 한 뒤 아내의 출렁거림이 이어졌다.



“이런 개년, 거짓말하기는. 민철아 계속 캐물어봐. 미치겠다. 카메라 보면서 딸 치다 자지 터지겠다”



아예 철근이 내 머리 속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대로 계속 뱉었다.



“철근이 꺼 넣고 싶지? 응? 내 꺼보다 세배는 클걸? 철근이가 이렇게 가슴 쥐면 좋겠지?”



나는 항상 보물 다루듯이 하던 아내의 부드럽고 풍만한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아내가 아픈 건지 모를 신음을 뱉었다.



“아흑….자기야 왜…그래…….으흑….아아앙…아….”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는 순간 아내가 좀 이상했다.

‘덜컹’

뭔가 빗장이 풀리는 소리를 들은 듯하다.



유방이 손에 쥐어지자 이상한 얘기 하지 말라며 흔들던 아내는 철근이 얘기를 꺼낼 때마다 엉덩이의 흔들림은 더욱 격해졌다. 철근이 때문인지 그저 절정으로 치닫는 과정인지 헷갈렸다.



난 신나서 철근이 얘기를 계속했다.



“너 박구 싶구나. 철근이 자지 완전 대물이야. 보지 쪼이는 거봐라.”



남은 한쪽 가슴을 아내는 자신이 쥐더니 꼭지를 비틀며 스스로 애무를 하였고 보지 안에 돌기에다 내 자지 끝을 맞추고는 자신의 질벽을 내 자지로 긁어대었다. 강렬한 자극에 나도 돌아버릴 것 같았다.



“아….아…..여보….여보…아흑……싫어 …아흑….아니.. 으흥..….아항….어떡해…어떡해….흐응”



싫다는 건지 좋다는 건지 모를 말을 하며 아내는 여보를 외쳐댔다. 평소에 여보라는 소리가 나이 든 것같다며 ‘자기’ 나 ‘오빠로’ 부르던 아내가 부르는 호칭이 어색하게 느껴졌다.



“뭐? 철근이꺼 빨리 박아달라구?”



“아…앙….여보 나 미칠거 같아 어떡해…..조금만 조금만….아…..”



“그래 철근이 자지 박고 흔들고 싶지? 보지 터질듯하게 가득 철근이 딱딱한 자지 넣고 흔드는 거야?”



“아…아….으흐응…..으흑….아아아 좀더 …..”

“좀 더 바지 깊이….아…..안돼…..아항…..”



아내는 이젠 무슨 소리인지 모를 엉뚱한 소리를 하며 말하기 힘든 듯 그저 신음소리만 외치며 절정으로 치달았다. 아예 소변 보듯이 쪼그려 앉더니 펑펑 소리가 날 정도로 내 위에서 살을 부딪혔다. 아내의 젖가슴은 위아래로 크게 요동치며 흔들렸다.



그 순간.



“크크크 윤지 이 씨팔년. 너 내가 케이블카에서 가슴 주무를 때부터 알아봤다. 그 때 가슴 주물러 주니 아주 좋아 죽던데. 그래 넌 타고난 색녀야”



순간 나는 갑자기 철근에 빙의 되었던 것에서 떠나 멍해졌다. 순간 불같이 흐르던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아내가 여행 갔다와서 케이블카 얘기를 하긴 했었지만 철근이가 아내에 붙어있으려고 한 정도로 알았고 아내는 기분 나빠 피했던 걸로 알았다.



이건 뭐야. 이 미친 새끼가 뭐라고 지껄이는 거야. 난 순간 정지하였고 그저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스스로 양손에 가득 잡고 자지를 박은 채 흔드는 아내를 멍하니 보았다. 머리채까지 허공에 흔들며 “조금만 더”와 “안돼” 를 외치고 있었다.



“야 김민철 놀랐냐? 네 아내 완전 색녀야. 지금 딴 남자 자지 상상하며 내가 해준 것처럼 가슴 움켜쥐고 엉덩이 흔드는 거 보면 몰라? 네가 밖에 본다고 정신 팔렸을 때 네 와이프 맛 좀 봤지. 케이블카 내려서 너 잡고 도망치는 것도 귀여웠지만. 근데 그거 아냐. 이 년 그 짓 당하고도 화장실 가서 씻지도 않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더라구. 그날은 제대로 개보지였지.”



“그만!!”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아내는 내 말이 들리지 않는 듯 했다.

“아하하 악…..”

그 순간 허리를 뒤로 젖힌 채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경직되었다. 내 가슴팍 위에 손을 얹어 놓은 아내가 나를 움켜쥐다 못해 손톱으로 할퀸다.



날카롭게 아프다……



아내는 발가락까지 오므려 가며 절정에서 떨고 있었다.



아내는 절정을 찍었지만 나는 사정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아내가 절정에 오르는 순간 철근이의 말에 놀라 나의 자지는 천천히 작아졌다.



“아……여보 너무 좋아.”



풀린 눈으로 절정 뒤의 아내 습관인 이불 속에 몸을 배배 꼬는 모습이 보였다. 여운을 느끼는 여인의 뒷모습이었다.



“크크 민철아 네가 아무리 화난다고 해서 그렇다고 네가 하던 건 끝내야지 그게 머냐. 윤지가 년은 충분한 것 같다. 여보가 근데 누굴까…..클클”



난 완전히 뒤통수 맞은 것이다. 앞에서 벌거벗은 채 아내의 육덕진 엉덩이 사이로 보짓물에 범벅이 되어 아내 몸처럼 배배 꼬는 보지가 꿀렁거리고 있었다.



여운을 즐기던 아내가 아래를 만져보더니

“근데 자기 했어?”



“아….아니… 내가 딴 생각에 그만..”



“힝… 자기 오늘 이상하네. 암튼 사랑해~ 쪽~”



아내는 철근이 얘기는 못들은 건지 기억 안 나는 건지 철근을 섹스 중에 꺼낸 것에 뭐라고 말하지 않은 채 사랑한다는 말로 얼버무리고 후다닥 씻으러 화장실로 갔다.



철근은 계속 웃기만 하였다.

“야 귀엽지 않냐. 이 놈의 대물 넣고 싶다고 미친 년처럼 흔들더니 모르는 척하고 사랑한다고 애교 떨며 씻으러 가기는. “



나는 이어폰을 뽑아 던지고 카메라를 뽑아버렸다.

이 새끼 언제 내 와이프가 그랬어. 아내는 이상하다고 하지 말란 말을 한 거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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