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친구와의 소꿉놀이 - 딸타임

친구와의 소꿉놀이

"요즘.. 무척 외롭다?" 




난 가만히 친구(이희연:가명)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중이었다. 


소주를 두명이서 4병정도 해치우니 어질어질한게 난리도 아니었다. 


술값을 어떻게 냈는지도 모른채 난 희연이와 함께 술집에서 나왔다. 




희연이와 난 어렸을적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다. 


그 덕분에 주위 사람들이 둘이 사귀냐고 많은 의혹을 보냈었고, 그때마다 우린 서로 부정을 했었다. 


솔직히 희연이가 피부도 깨끗하고 오밀조밀 눈코입이 잘생기긴 했어도, 


난 그 애를 내 친구로 생각했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희연이와 난 같이 비틀거리며 크게 취해있었고, 난 희연이에게 말했다. 




"야.. 이대로면 우리 집에 못 들어간다." 


"으응... 어떡하냐.." 


"저쪽 여관에서 좀 쉬었다 가자." 


"그러자. 아, 머리 아퍼..." 




별다른 이상한 생각을 하고 간 게 아니었기에, 희연이도 흔쾌히 허락했고 나 역시 빨리 자고픈 마음에 서둘러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서자 희연이는 털썩 침대에 누웠다. 


꽤 큰 침대를 혼자 차지한 희연이를 보자 난 장난끼가 발동해 희연이의 몸을 깔아뭉개며 침대 위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아야..!! 아퍼!!" 


"헤헤, 그럼 옆으로 비켜~!!" 




베개를 집고선 나를 구타하는 희연이. 그다지 아픈것도 없기에 난 이불을 마저 뺏고 잠을 청하던 참이었다. 


희연이가 갑자기 나를 껴안고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고보니까 너랑 같이 소꿉놀이 했던거 기억난다." 


"아아.. 네가 엄마하고, 내가 아빠하고 해서 놀던거?" 


"응." 


"......" 


"........." 


".....?" 




그제서야 난 조금 방안의 공기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다. 


슬쩍 고개를 돌리자, 시뻘개진 희연이의 얼굴이 나의 눈 안으로 들어왔다. 


술기운 탓이었을까, 유난히 그날따라 희연이가 예뻐 보였다. 




희연이의 얼굴이 천천히 내게로 다가오는것을 알면서도, 난 멍하니 희연이의 입술만 바라보고 잇었다. 


희연이는 내 몸을 짓누르며 내 위로 올라왔고, 나의 얼굴 바로 앞에서 술냄새를 풀풀내며 배시시 웃어보였다. 




"넌 갈수록 매력적이 된다.. 옛날엔 남자라고 느낀적.. 한번도 없엇는데." 


".....그, 그래?" 


"..소꿉놀이나... 할래..?" 




희연이의 오른쪽 소매가 저절로 스르륵 내려갔다. 


난 침을 꿀꺽 삼키며 희연이를 바라보았다. 


희연이는 부끄러워서인지 술기운 때문인지 몸을 배배 꼬며 얼굴을 시뻘겋게 달구어놓고 잇었다. 


난 희연이에게 더듬거리며 말했다. 




"희, 희연아.." 


"응.......?" 


"키스... 해줘.." 


"......." 




희연이는 잠시 망설이는 듯 싶었지만, 곧 나의 입술 안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었다. 


아아.. 희연이와, 그저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희연이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 


처음엔 혀로 장난만 치는듯 약했으나, 점점 키스에 열중하면서 왠만한 연인 못지 않게 우리는 진하게 입술을 비벼대었다. 


희연이는 예상외로 무척이나 적극적이었다. 


키스라면 일가견이 있는 나인데도 희연이의 키스는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황홀했었다. 


오히려 희연이에게 리드를 당하며 희연이를 살며시 껴안은 나. 


그렇게 몇분이 지났는지 희연이는 입술을 떼며 "하아" 숨을 내뱉는다. 


여전히 내 배 위에 올라타 있는 희연이는 거추장스러운지 나의 남방을 거칠게 벗겨버렸다. 




"...소, 소꿉놀이야.. 아, 알지..?" 


"으응..?" 


"나.. 난 엄마고, 넌 아빠.. 옛날처럼... 그, 그러니까... 그냥.." 




더듬거리며 희연이는 뭐라뭐라 말했지만 난 자꾸만 띵해지는 술기운에 어우러져 희연이를 안고 싶다는 욕망만 차올랐다. 


결국 난 희연이를 끌어당겨 내 품으로 안았다. 


꺅 소리를 내며 내 품에 안긴 희연이. 


난 주섬주섬 희연이의 옷을 하나둘씩 벗겨갔다. 






희연이는 나보다 약 5cm정도 작은 키였다. 


알몸이 되어 내 품에 안겨있는 희연이는 나와의 키스를 음미하고 있었고, 


난 오른손으로 희연이의 가슴을 쥐었다 놓았다 하며 문질러 애무의 강도를 서서히 높여가고 있었다. 




"흐읍.. 아.... 뜨거.. 워..." 




희연이가 숨을 내뱉으며 힙겹게 말했고, 난 희연이와 옆으로 누워 키스하던 자세를 바꾸기로 했다. 


희연이를 침대에 반듯이 눕히고 나의 자지를 희연이의 보지 구멍에 천천히 넣으려 했다. 


당황한 듯이 희연이가 급히 그곳을 가리며 내게 말했다. 




"자, 잠깐만..!! 버, 벌써 하려고..?" 


"벌써라니...?" 


"조, 좀 더....." 


"응?" 


"아직... 나 마음의 준비..가.." 


"....." 


"......아, 아냐.." 


"소꿉놀이... 라고 생각하자며..." 


"........." 




고개를 숙이며 자신의 손을 치우는 희연이. 


난 희연이의 그곳에 귀두 부분을 대고 살살 돌렸다. 


보지가 갈라졌다 다시 오므라들었다를 하면서 희연이는 숨을 끊고 있었다. 






"헉.. 흐윽.... 허억... 하아.. 흑..!!" 


"후후.. 좋아?" 


"모, 몰라.. 빠, 빨리 넣어... 줘.." 




노골적으로 내게 말하는 희연이는 온몸을 파르르 떨고 있었다. 


난 흡 하고 힘을 준 뒤, 내 자지를 희연이의 보지 안으로 힘있게 밀어넣었다. 


쑤욱 하며 내 자지를 완전히 삼켜버린 희연이. 


아아악 소리를 내다가 얼굴을 찡그린채 날 보며 웃음을 지었다. 




"조, 조금 아픈데..?" 


"으읍.. 희, 희연아.." 


"어, 어서... 나.. 죽을 거 같.. 애..." 




내 자지는 희연이의 보지에 아주 딱 맞았다. 


내 뿌리까지 삼킨 보지에는 더 들어갈 곳도, 부족할 곳도 없이 딱 맞게 느껴졌다. 


이렇게 둘이 서로의 성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것을 생각하니 어쩌면 희연이의 운명적 상대가 나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조금씩 몸을 움직여 희연이의 보지를 자극시키자, 희연이는 신음소리를 냈다. 


희연이는 내 몸을 꽉 끌어안았고, 나 역시 희연이의 어깨를 감싸안아 둘 사이의 빈공간을 없애다시피 했다. 


희연이의 몸과 나의 몸은 정말 미리 준비되어 있었다는 듯이 아주 완벽하게 결합되었고, 


서로 그것을 느꼈는지 평소의 섹스와는 다른 야릇한 느낌에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며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나... 섹스하면서... 이렇게 딱 맞는다는 느낌.. 처, 처음이야..." 


"나, 나도야.. 희연이 너랑... 하아.. 희연아.." 


"아아... 이제... 이제 그만.. 어서 나.. 못 참아...." 




희연이를 품에 안은 채 난 좌우로 몸을 움직였다. 


자지가 꿈틀꿈틀 거리며 희연이의 보지를 농락했고, 희연이는 힘을 주었는지 보지가 강하게 내 자지를 조여 빼내는것도 쉽지 않은 상태였다. 


난 가볍게 희연이의 입술을 빨아당겼고, 희연이는 혀를 사용해 나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희연이의 혀를 빨며 쉬지않고 몸을 흔드는 나는, 


더 이상 희연이가 나와 오랜 친구라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희연이가 나의 애인,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지하게 섹스를 해나갔다. 


어쩌면 술에 취해서 그랬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희연이 역시 친구인 나와 섹스를 하는 것인데도 키스하며 전혀 장난끼 어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평소 나와 거의 장난치다가 시간을 다 보내는 희연이였는데. 


지금 희연이의 모습은 무척이나 진지했고, 그래서인지 희연이의 얼굴은 모델처럼 예쁘게 보였다. 






정상위의 자세로 난 희연이와 몸을 합쳤고, 희연이는 내 다리와 자신의 다리를 꼬아 사타구니 사이가 더욱 꽉 끼게 만들었다. 


희연이의 유방이 내 가슴에 느껴졌고, 난 희연이의 입술을 혀로 간지럽히다가 귀에 대기도 하며 흥분감을 고조시켰다. 




"아앙.... 흐윽... 하앙... 아아앙..." 




희연이의 몸을 하나둘씩 정복해가는 느낌이 들었다. 


난 조금씩 삽입 속도를 빠르게 했고, 희연이는 숨을 죽이더니 곧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아내지 못했다. 




"아앙.. 아악.... 흑... 학.... 아윽... 하악..." 


"희연아.. 희연아....." 


"최고야... 계속... 해.. 계속... 해...!!" 




그 뒤 우리는 별다른 말 없이 계속해서 섹스를 했고, 방안에는 희연이의 신음소리로 가득찼다. 


서로의 몸에서 나는 땀내가 났으나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온몸에 윤기가 더 나는듯해 난 더욱 신나게 희연이의 몸을 즐겼다. 


희연이는 천장쪽으로 시선을 둔 채 내 자지를 느꼈고, 조금씩 무릎을 들어올리고 다리를 벌려 그 쾌감을 100%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희연이는 씹물을 흘렸다. 


내 자지가 끼워져 있는 상태였기에 내 자지에도 그것이 느껴졌고, 희연이는 날 다시 꼭 안으며 말했다. 




"그.. 그만두지 마... 절대.." 


"......." 


"오, 오늘 밤새면서.. 해... 해도 돼... 제발... 멈추지.. 마...." 




난 희연이의 볼에 살짝 뽀뽀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고, 잠시 뒤 정상위의 자세에서 난 희연이의 보지 안으로 좆물을 힘차게 뿜어내었다. 


희연이는 나의 사정 후에도 날 놓아줄 줄을 몰랐고, 난 희연이의 몸위로 털썩 엎드려 휴식을 잠시 취했다. 


희연이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좋아해.." 




난 그 말을 듣고는 피식 웃었다. 


나도 희연이 네가 좋아. 친구로서도, 이런 관계로서도.. 






잠시 뒤 난 희연이의 가슴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곧 옆으로 누워 삽입을 시도했다. 


희연이는 흥분했는지 신음소리를 크게 냈고, 그 뒤에도 난 여러 자세를 시도해 희연이의 보지를 마음껏 누볐다. 


정말 희연이의 보지와 내 자지는 최고의 궁합인것 같았다. 


들어갈 때와 들어갔을때는 물론이고, 뺄 때도 쾌감이 느껴질 정도였으니, 


거기다가 희연이는 하룻밤만에 내 자지에 빠졌는지 내가 좆을 뺄 때마다 아쉬워하며 다시 삽입하기를 요청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희연이가 나의 몸 위로 올라와 정상위를 했을 때였다. 


희연이의 무겁지 않은 몸이 날 깔아뭉개는 것이었으나 새로운 쾌감이 있었다. 


내가 아래로 내려가서 섹스를 하면 또다른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희연이 역시 내 자지를 다른 방향에서 받아들이자 색다른 느낌을 받은 듯 했다. 






그렇게 우리 둘은 섹스로 성인 소꿉놀이를 하며, 


새벽을 광란하게 보내고 있었다.. 


한숨도 못자게 희연이가 계속 나를 원했고, 나 역시 희연이가 지칠것 같으면 다시 흥분시키게 성감대를 자극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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