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게시판] 가을비 오는 밤에 - 딸타임

가을비 오는 밤에

가을 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늦은 저녁 


삐리리.삐리리. 


휴대폰 밸 소리가 숨가쁘게 울린다. 


T V 소리를 줄이고 전화기를 집어 들며 시계를 처다 보니 


11시가 막 넘어가고 있다. 


마누라 이려니 생각하고 귀에다 대며 응.! 한다. 


“옵빠야” 


마누라가 아니다. 


까페 옥화의 주인이자 마담인 지선이다. 


“응..난 또 마누라 인줄 알았네….! 


“옵빠. 내가 전화해서 기분 상했어?” 


‘기분 상하긴 왠일이야? 늦은 시간인데..? 


“옵빠 지금 좀 올수 있어?. 


‘ 지금.?? 


“응” 지금!! 


‘손님 없어 ? 


“응.없어 한 사람도 …. 


“글쎄…? 


“빨리 와 술상 봐 놀께……. 보고싶어…! 


“내참..보고싶긴….? 


“오빠..빨리 와…아………” 


전화가 끝기고 나서 T V 소리를 크게 한다. 


마음이 흔들린다. 


“전화는 또 괜이 해서..…. 


중얼거리며 담배를 입에 문다. 


매콤한 연기가 목구멍을 자극한다. 


후?우 


하얀 연기를 멀리 내뿜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가벼운 운동복을 입은 채 있었으니 그냥 그대로 나간다. 


마루에 작은 전등을 켜놓고 


슬리퍼를 끌고 밖으로 나섰다.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우산을 가져갈까 하다가 마침 지나가는 빈 택시를 탔다. 


차창 밖으로 가로등이 흐릿하게 느껴진다. 


수분이 지난 뒤에 차에서 내리니 바로 눈앞에 빨간 글씨가 보인다. 


‘까페.옥화” 


어두운 지하계단을 내려가 문을 밀고 들어선다. 


지하실 특유의 냄새가 난다. 


실내에 어둡고 칙칙한 조명이 조금은 초라하게 보인다. 


“옵빠야.!? 


‘응 ..혼자야..? 


“으..응 아줌마 들어가라고 했어! 


‘장사는 안 하려고?… 


“안 하면 말지…. 


‘이쪽으로 와-아. 


“…..! 


주방으로 가는지 내 곁을 스치고 안쪽으로 들어간다. 


혼자 담배만 피웠는지 재떨이에 꽁초가 어지럽다. 


의자에 앉으며 리모컨으로 T V 를 켠다. 


“텔레비전은 왜 켜? 


“ 응 뭐 .그냥… 


맥주 몇 병과 땅콩 한 움큼 유리잔 두개를 탁자 위에 놓고 일어나 


카운터 쪽으로 간다. 


곧 이어 스피커에서 잊혀진 계절이란 노래가 쓸쓸한 여운으로 흐른다. 


T V 를 끄더니 술잔을 내민다. 


서로의 술잔에 맥주를 채우고 맑은 소리로 건배하고 시원한 맥주를 마신다. 


시원함이 가슴속 가득히 퍼지는 것 같다. 


“오빠.? 


‘…..? 


대답대신 얼굴을 쳐다본다. 


진하지 않은 화장기 속으로 감춰진 주름살이 차라리 아름답다. 


마흔 다섯 살을 갓 넘긴 얼굴인데 오늘 밤에는 더 젊어 보인다. 


“옵빠.아? 


“으..응..?왜’ 


“뭘 그렇게 멍청히 보고있어? 


“으..응..너무 예뻐서…흐.흐.! 


“휴.. 예쁘기는 …늙은 할머니 같은데… 


“원 그런말을…할머니는 무슨 . … 


“할머니지 그럼 아니야…? 


“모르는 소리 하지 말어.여자 나이 지금이면 황금기 이지 뭘그래…! 


“칫 황금기는 무순 놈의….!! 


“그러지 마” 술이나 따뤄..내 눈에는 이팔청춘으로 보여. 


“고맙수” 


“나같은 중 늙은이를 이팔청춘에 끼워주니…. 


술잔이 넘치게 따라준다. 


“그런대 용건이 뭐야? 


“꼭 무슨 일이라도 있어야 해..? 


“아니..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보고싶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싶고……..! 


“…..” 


말없이 바라보는 눈길이 마주친다. 


애써 외면하고 일어나 저쪽으로 간다. 


뒷 모습이 풍성하다. 


등과 허리가 똑같고 엉덩이는 살이 쪄서 펑퍼짐 하다. 


그 엉덩이를 실룩 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에 빙그레 웃음이 나온다. 


갑자기 주위가 깜깜해 진다 . 


내가 앉은 자리에만 붉은색의 조명등이 켜지고….. 


돌아온 그녀의 손에 몇 병의 맥주가 더 들려있다. 


“옵빠” 사모님은 언제 와? 


“사모님이 뭐야.? 형님이지…! 


“형님은 무슨 얼굴도 모르는데…! 


“흐..흐.” 


“몰라 언제와도 오겠지..…..? 


“강마담. 진짜로 아무 일도 없어? 


“네-예-그래요. 그냥 술이 먹고 싶어서요..마담은.또…! 


마담이라는 소리에 셀쭉해 진다. 


“허허 토라지긴 .. 


“너무 좋아서 그랬어!…가을비가 내리는 밤에 .사랑하는.님과… 


“아이구..저..능청은…후흣” 


환하게 웃으며 술잔을 건내 준다. 


“자-한잔 쭉 드시우..가을비가 오는 밤에..! 


건내준 술잔을 단숨에 비우고 다시 건내준다. 


“내 술도 한잔 받게 ..이 잔은 합환주네….! 


“하.하……… 


“이쪽으로 오시게 나란히 앉아 취하도록 마셔보게.. 


두말없이 술잔을 내 쪽으로 밀어놓고 돌아와 왼쪽에 엉덩이를 밀고 앉는다. 


담배 두 개피를 동시에 불 붙여 한 개는 내 입에 물려주고 나서 


하얗고 길게 연기를 뿜어낸다.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얼굴에 묻어있다. 


물려준 담배를 몇 모금 피오고 재떨이에 밀어넣자.치-이 하고 꺼진다. 


술기운이 오르는지 얼굴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왼팔을 목뒤로 돌려 지선을 끌어 당긴다. 


손가락에 끼우고 있던 담배를 나처럼 재떨이에 던져넣고 


가득찬 술잔을 단숨에 비운다. 


“내 술안주… 


두 팔로 목을 걸어 당기어 내 입술을 쪽하고 빨아준다. 


그리고는 능숙하게 왼손이 내 배를 쓸어내려 곧바로 바지와 팬티 속으로 


파고들어 아직 늘어져 있는 자지를 잡는다. 


“아이고 내 똘똘이 아직도 자고있네…!? 


차가운 손으로 주물럭 거리자 부시시 일어나며 끄덕 거린다. 


“어디 보자 어떤 구멍을 얼마나 쑤셨는지 봐야 쓰것다. 


바지 밖으로 꺼내면서 고개를 숙인다. 


“오늘은 아직 안 씻었는 데.. 


”걱정도 팔자유.. 


웅얼거리고 바로 입 속으로 집어넣는다. 


따뜻한 혀가 대가리를 휘감고 빤다. 


간지럽다가 시큰거린다. 


엎드린 등을 왼손으로 쓸어주고 오른손은 목 밑을 더듬어 


가슴으로 들어간다. 


얇은 셔츠가 목선이 깊게 패여 손끝에 바로 물렁한 유방이 만져진다. 


조금 더 들어가니 떨어질 듯 처져있는 커다란 유방을 절반쯤 겨우 


덮고있는 브래지어가 만져진다. 


브래지어 끝 예쁜 레이스 끝에 젖꼭지가 살짝 나와있다. 


지선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다. 


체리보다 더 커서 앵두로 통하는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건드린다. 


어깨가 으쓱하며 내 사타구니에서 흥 하고 콧소리가 나온다. 


두 손가락으로 잡고 비틀듯이 주무르자.뽁.하고 입에서 자지를 빼고 일어난다. 


“오빠.내실로 갈까? 


“방이고 뭐고 이거나 좀 꺼내 주던지 옷을 벗어주던지…! 


“잡고있던 유방을 흔들어 보이자. 


“방에 가자-아. 


“싫어 방에는 좀더 있다가..! 


계속 해서 젖꼭지를 비틀어 대자 훌렁 셔츠를 벗어버린다. 


젖꼭지를 만지던 내 손을 빼내기도 전에. 


두 팔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 끈을 풀어 떼어내자. 


풍만한 유방이 떨어질 듯 빨간 불빛아래 출렁거린다. 


무릎 위에 펄럭이는 주름진 치마는 그대로 두고 


쳐다보는 내 얼굴을 끌어다가 애기에게 젖 물리듯 한 손으로 젖을 잡고 


벌리고 있는 내 입에 검은색의 앵두를 물려준다. 


그리고는 내 머리를 받히고 서서 내려다 보고있다. 


약간은 간이 된듯한 젖꼭지를 빨면서 혀끝으로 내돌리니. 


서있는 다리가 흔들거린다. 


“워메.좋은거.. 


남도의 특유한 억양이 여과 없이 나온다. 


“아이고 오빠” 


쬐끔만 살살해 줘봐 너무 쌔게 하는 것 같어.. 


“응….으..그..그래.. 


“애구 미치겠네..으..으.. 


“오빠!..언능 방으로 가장께…응 


“쭙..쭙쭙… 


“아이그 좋아 아이구 좋아라. 


두 손으로 짖 이기듯 유방을 주무르며 내 입속에 젖이라도 짜넣는 듯이 주무른다. 


“오빠’.나 가랑이에 흘러나오네…! 


“흥..허..엉.. 


지금 이장소가 밀패된 곳이 아니고 방음이 되지않은 가정집의 방이라면 


이웃집 사람들이 잠을 못잘 것이다. 


치마를 들추고 손을 넣어 팬티위로 보지를 만져보니 


정말로 팬티가 다 젖고 흐를 것 같이 많은 보지 물이 나왔다. 


젖은 팬티 위로 보지를 만진다. 


다리가 점점 더 벌어지며 자세를 낮춘다. 


“으그그..으 


“워메 보지 꼴려서 나는 죽겄네.. 


“오빠.옵빠..나좀 살려줘…! 


내 얼굴을 유방에 대고 얼마나 누르는지 숨도 못 쉬겠고 


물고있는 젖꼭지도 빨 수가 없다. 


한 손으로 치마 끝을 살짝 당기자 기다리기라도 한 것같이 


빠르게 두 손으로 치마와 팬티를 아래로 밀어 떨어뜨린다. 


그때서야 내 머리가 해방 대고 가쁜 숨울 고를 수가 있었다. 


젖꼭지를 밀어내고 아래로 내려온다. 


두 겹으로 접혀진 뱃살이 출렁거린다. 


그 뱃살아래로 내려가 턱밑에 간지러운 보지 털이 느껴질 때 


콧속으로 향긋한 향냄새가 들어온다. 


내가 오기 전에 깨끗이 씻고 아끼던 향수도 한 방울 뿌렸나 보다. 


입술에 도 코끝에도 수북하고 치렁치렁한 보지 털이 걸린다. 


지선의 보지 털은 길기도 하지만 많기도 하다. 


혀끝으로 보지 털을 헤치고 벌어진 보지 사이로 들어가자 


지선이 부르르 떤다. 


“오빠..거기..그래 거기.으…흐. 


‘아후..음…응..으 


“두 손으로 이번에는 내 머리 위를 찍어 누른다. 


혀끝에 걸리는 크리토리스 (감씨) 는 남자들의 젖꼭지 많큼 크다. 


그 튀어나온 감씨 를 입술로 물고 쪽쪽 소리가 나게 빨면 


지선은 그냥 까무러친다. 


“어..이..구..오빠…아…야.. 


“흐…흐…흣..으 


“아..아..으ㅡ으..ㅡ 


“오빠..그…아래…구… 


“손가락 두 개를 합쳐서 보지 물이 뚝뚝 떨어지는 구멍 속으로 


살그머니 쑤셔 넣는다. 


손 바닥으로 보지 물이 지르르 흘러 내린다. 


“하..하..핫 


“옵…옵빠..좋..아 


“세상…에…웜메..나는..어짜까….이.. 


“워메….워메…미처…불겄네…. 


그냥 펄쩍 펄쩍 뛴다. 


내 머리를 부둥켜 잡고…. 


지선의 보지는 다른 여자들에 비해 크다. 


4살 짜리 애기주먹은 충분히 들어갈 것이다. 


그 구멍 속에 손가락 하나를 더 합쳐서 쑤시면서 


계속해서 감씨 를 빨아주자 드디어 일차 고개를 넘는다. 


“으…흐..흐..으.. 


“오..오..빠…야 나.는 어떻…..해… 


“오메…나는..죽네…흐.. 


“워따 메..어 째사 쓰꼬….이… 


“나…나..는..싸…싸..산…다..아…아..아…아..아….으…으…으… 


“오..빠…사..라….으…그..그…으.. 


보지에 코 박고 있는 놈이야 숨막혀 죽던지 말던지 있는 힘을 다해서 내 머리를 


끌어 않고 허우적 거리다가 부들부들 떤다.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면서……. 


허우적 거림과 떨림이 최고조에 이르면 숨을 멈춘다. 


중얼대던 소리도 긍끙대던 신음도 멈추고 만다. 


그리고는 아직 보지에 박혀있는 내 손가락 사이로 뜨듯한 물이 주르르 흘러 내린다. 


멈췄다 흐르고 또 멈추고….. 


컴퓨터 야동에서 간혹 볼 수 있는 히멀건 물을 그렇게 흘린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에 아직 보지 속에 박혀있는 내 손을 


지선은 자기의 손으로 가만히 밀어서 빼낸다. 


그리고는 탁자 위에 비닐도 벗기지않은 물수건을 뜯어 내 손을 닦아준다. 


정성을 다해서…. 


붉은 빛의 전등아래 뱃살이 늘어진 여자의 벌거벗은 모습은 보기에 그렇게 


좋지는 않다. 


물수건으로 보지사이를 쓱하고 닦아내고 다른 수건으로 다시 몇 번이고 닦아내고 


보지 털도 빗질하듯 잡아당겨 닦아내고 내 얼굴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다. 




“오빠.미안해..! 


“미안하긴…뭐가..? 


“오래 만에 나 너무 좋았어… 


“제대로 하지도 않았는데.. 


“아냐..몸이 날아 갈 것 같은데.. 


“휴..우.목말라.. 


컵에다 맥주를 가득 따라 꿀꺽꿀꺽 마신다. 


“하..시원해! 


“오빤 한잔 안해? 


“응…음..나도 힘 들었으니까 한잔 해야지.. 


따라주는 맥주를 단숨에 마신다. 


“오빠..안주.. 


“?????? 


웃으며 내미는 것은 왼쪽 젖꼭지…………! 


눈 맞춰 웃어주고 담배를 입에 문다. 


지선이 빠르게 빼앗아서 탁자 위에 던져놓고 몸을 돌려 


내 옷을 벗긴다. 


팔을 올려 주면서도 한마디 한다. 


“왜 그래 볼일 다 보고서…! 


‘뭔 소리여…오빤… 


얼마 만에 맛보는 건디 좃맛도 보지않고 끝 낼줄 알고… 


“……? 


윗옷을 벗겨내어 저쪽 탁자위로 던져놓고는 엉거주춤 일어서는 내 게서 


바지를 끌어 내린다. 팬티하고 한꺼번에.. 


어느새 쪼그리며 앉았는지 성난 자지를 입 속에 넎는다. 


입 속에 들어간 자지를 한 손으로 뿌리를 잡고 왕복하며 뻑뻑 소리가 나게 빨아준다. 


지선의 이빨이 대가리를 스칠 때면 짜릿한 전류가 발바닥에서 일어난다. 


서있는 두 다리가 휘청 한다. 


한 손으로는 축 늘어져 달랑거리는 불알을 쪼물락 거린다. 


손가락에 힘을 넣어 꼭 잡으면 찌릿한 아픔이 쾌감으로 변한다. 


“너무 오래 빨지 말아 그러다가 입 속에다 싸것네! 


“뽁 


“싸고싶으면 싸 얼마든지… 


“에이 안되지.. 


“좋은데 놔두고 왜.에.? 


“흣.그 구녕이나 그 구녕이나 구녕은 마찬가지제… 


“흥..그래? 


구녕은 다 똑같은 구녕이라고…했겠다..? 


대가리가 새콤새콤 한 것이 이대로 더 있다가는 정말로 입 속에다 


쌀것 같다. 


“지선아! 


“…? 


“이제 그만빨고 이렇게 하자. 


얼굴을 밀어내고 지선을 일으킨다. 


엉거주춤 서있는 지선을 밀치고 나서 


붙어있던 의자를 밀어내어 나눈다. 


옛날 다방의 의자처럼 팔걸이가 없는 의자다. 


양쪽의 의자를 밀어버리고 가운데 의자에 앉아서 


물끄러미 보고있던 지선을 바라보고 팔을 벌려 안기라는 시늉을 한다. 


뭔 소리인지 금방 알아차린 지선이 말 타듯이 의자 양쪽으로 다리를 벌리고 


나를 보고 앉는다. 


앉으면서 익숙하게 헐떡이는 자지를 잡고 


울창한 보지 털을 가르고 미끄러운 보지의 구멍으로 인도하고 


엉덩이를 아래로 내린다. 


구멍이 큰 보지 속으로 자지가 힘없이 미끄러져 들어간다. 


그래도 자지 끝에 물컹거리며 부딛치는 공알이 있어 대가리가 근질거린다. 


“흐..으..으. 


“오빠..괜찮아? 


“응..좋아.그런데 너무 크다.! 


“쪼끔 그렇지?! 


“그럼 어떻게 하까? 


“어떻게 하기는 뭘 나는 좋은데! 


“얼굴도 보고.젖도 먹고…! 


두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앞 뒤로 흔들어 주며 


입술을 내밀어 보이자 지선이 입술을 벌리고 붙여온다. 


포개진 입과 입. 


엉키고 설킨 혀. 


서로의 타액을 빨아 삼키며 혀들을 교차한다. 


서로의 콧바람이 훅훅 소리를 낸다. 


지선이 먼저 입술을 땐다. 


“오빠.좋아.? 


“흡..흐 좋지 그럼…” 


“오.빠..천천히 해..나.또 좋아지려고 해..” 


“알..았.어. 


‘오..빠. 쪼간.. 있어봐! 


“..?.. 


엉덩이를 들고 일어난다. 


보지 속에 있던 자지가 미끈하게 빠진다. 


일어난 지선이 빠르게 빙글 돌아 반대로 앉는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들고 고개 숙여 들여다보며 


자지를 잡아 다시 보지에 맞추고 푹 내려앉는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내 발등을 누르고 구부리며 엎드리자 


그 큰 보지 구멍이 좁아지고 엉덩이를 들었다 났다 할 때 마다 


쭉쭉 빨아드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흐..좋은데…. 


“정..말..? 


“음..응..쭉쭉 …빠는…데..흠.. 


“그..래..그럼..이러..면… 


“아..우..잘하면 ..잘라지겠다..우..좋아.. 


손으로 주무르는 것 같이 꼭꼭 씹는다. 


지선에게 이런 태크닉도 있었나.. 


아무래도 불편하다. 


의자가 각이 졌으니 자지가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중간에서만 맴도니 감질나 죽겠다. 


“지선아.? 


“왜..요.? 


“나 힘들어..일.어나 봐.!? 


엉덩이를 번적 들어 올리니 “쩍”하는 소리가 나고 자지가 빠진다. 


엉거주춤 서있는 지선이의 몸뚱이를 손으로 유도해서 


의자를 집고 엎드리게 한다. 


그리고는 그 뒤에 서서 펑퍼짐한 엉덩이를 본다. 


보지 털이 얼마나 많은지 똥구멍에도 털이 수북하다. 


의자를 집고 엎드려서 엉덩이를 위로 쳐들고 있는데 


빨간 불빛에 비췬 보지가 검붉게 보이고 번들거리는 보지 물이 


꼭 피하고 흡사하게 보인다. 


“오..빠…뭐….해…..” 


“어..? 으..응.. 


어색하게 대답하고 터질 듯 부풀어있는 자지를 잡고 서너번 


아래에서 위로 문질러 주고 나서 벌겋게 벌리고 있는 보지 사이로 


한번에 쑥하고 쑤셔넣는다. 


“아이..구” 


지선의 신음소리가 또 시작된다. 


간혹 해보는 보지지만 이럴 때는 너무 한다. 


나왔다 들어갔다는 하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다. 


지선은 이제 아주 능숙하게 자기의 발목을 잡고 동그랗게 몸을 말고 


끙끙 거린다. 


축 늘어진 유방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심하게 흔들린다. 


오물거리는 똥구멍이 까맣게 보인다 


오른손 집개 손가락으로 살짝 똥구멍을 건드린다. 


“감각이 민감 한듯 엉덩이를 흔들고 


“오.빠..거..기.는…하지..마.. 


드럽잖아… 


“더럽기는… 


“나.. 거기에는 한번도..안해..봤어..끄..응 


“흡..으 그러면 여긴 처녀네.. 


“옵빠..는…끙.. 


“기다려..봐.아…천당이 보일꺼야..! 


“……………!?? 


침이 듬뿍 묻은 손가락을 천천히 똥구멍 속으로 쑤셔 넣는다. 


“워매 ..아픈거…오빠….는 


“아프기는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구만..? 


한 마디쯤 들어간 손가락을 빼내어 코에다 대어본다.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다. 


그 손가락으로 보지 아래 흥건한 보지 물을 


잔뜩 묻혀다가 다시 대고 한꺼번에 쑥 쑤신다. 


지선의 허리가 꺽인다. 


“워매 아따 오빠는 ‘아프 당께. 


“그냥 빼요..겁나게.. 아프구만..끙 


“………………! 


아무 대꾸도 하지않고 다 들어간 손가락을 


아래로 숙여서 들락거리는 자지를 누른다. 


“으매..아퍼라 응..응 


“아..후….으..흐..흥. 


지선의 신음이 아픔에서 쾌감으로 바뀌는지 


소리의 음향이 다르게 나온다. 


“근디..오..빠…이상해.질라하네..이. 


“아픔시롱..좋..아..지.네.. 


“엄매.. 아.프..좋아.. 


끙끙 거리며 중얼거리며 움찔움찔 엉덩이가 움직인다. 


손가락을 살짝 살짝 왕복 시킨다. 


“워매….오.빠….미치것네.. 


“어때..천당이 보이 겠지…. 


“하..학..그래…으..흥.. 


“…??!! 


입 속에 미끄러운 침을 지선의 똥구멍에 맞추어 밷는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빼내고 움직임을 멈춘다. 


“자..아.. 천당으로 같이 가자. 


‘… 


“오..빠…???? 


보지에서 빼내어 물이 줄줄 흐르는 자지를 똥구멍에 맞추고 나서 


살찐 허리를 양팔로 감아 잡고 허리를 앞으로 밀면서 자지를 


쑤욱 쑤셔 넣는다. 


빠듯 한 것 같더니 쑤욱 하고 들어간다. 


활같이 구부리고있던 지선이 벌떡 일어나며 엉덩이로 두 손이 돌아온다. 


“워…매…매..아..흑 


돌아온 두 손이 내 배를 밀지만 이미 깊이 들어가 버린 것을…. 


“움직..이지..마…그러면 ..더..아퍼…. 


“엄매 찢어 졌는가….아..이.구..아..퍼. 


“찢어지기는 .. 참아봐…..ㅇ 


“어이구…배가..아플락 하요.. 


“어이그 어른이 엄살은 ..! 


“오빠는..엄살이.아.니.랑.께..후.. 


한참이 되도록 엉덩이에 바짝 붙이고 있던 배를 때며 천천히 움직인다. 


허리를 감고있던 한 팔을 풀고 그 손으로 보지를 더듬어 감씨를 손가락 


끝으로 빙글 빙글 돌려준다. 


‘아.흐…으…으..흐.. 


묘한 소리를 토해내며 한 손이 돌아와 똥구멍에 들락거리는 자지를 


만져보고 돌아간다. 


“어때..괜찬어.?.. 


“으.응..쪼깨 안아픈디…흐.. 


“그거 봐…..! 


“오빠.? 


“응. 


“사모님 한태도 요르크롬 해 주요? 


“아니야..지선이 한태만 특별 써비스야..흐.후 


“말도 안되…으..아..으.. 


“말이 왜 안돼.! 


살진 엉덩이가 찰싹 찰싹 소리를 낸다. 


꽉 조인 그 맛에 정신을 차렸는지 대가리가 시큰거려 온다. 


“지선아 나..금방 이라도 ..쌀것 같은대..! 


“옵..오..빠 


“나..더..이상…안.돼겟..어.. 


“으.흥…나..이제.좋아..질라고 하는..디.. 


“어떻게..해..봐… 


“으..흐..흥..으.. 


탁.탁.탁.타.타.타… 


손뼉 치는 소리가 지선의 엉덩이에서 난다. 


“어..으.흐.. 


“쪼끔..더..옵빠..쪼끔..만.. 


“이..이..이.으..으..흡..으. 


마침내 오랜 시간을 참았던 자지에서 물이 나간다. 


쭈욱..쭈욱 요도구가 찢어질 듯 많은 양의 좃 물이 


지선의 똥구멍 속 깊은 곳에 쏫아져 들어간다. 


“아..흑..으..지..선….. 


“워매…오….빠 쪼끔….만… 


마지막 한 방울의 좃 물을 다 싸기도 전에 


지선이 휙 돌아서 의자에 앉으며 내 머리를 잡아당겨 


보지에다 처 박는다. 


“오,…빠…..으…나좀…..어매… 


의자에 엉덩이를 대고 벌렁 머리는 바닥에 대고 눕는다. 


그리고는 내 머리를 보지에 대고 누르며 허덕인다. 


활처럼 휘어진 허리가 펄쩍 펄쩍 뛰어 오른다. 


손가락 세 게를 합쳐서 벌렁거리는 보지를 쑤셔주며 


입 속의 감씨를 이빨로 갈아댄다. 


“엄매 나..죽내….아이고 ..으 


“오…오..빠…어.허..헝…으으.. 


지하실 천정이 무너져라 소리지르며 지선은 그렇게 두 번의 


절정을 맞는다. 


“오..매….워짜까….흐..흐..으.. 


“끄….끄…끄…윽. 


“오..빠..나는..오빠가…무쟈게…좋당께…으… 


“…………… 


그토록 무자비하게 보지에다 문지르던 내 얼굴을 밀어내고 


보지 속에 들어간 내 손도 밀어내고.. 


활처럼 휘어진 몸뚱이만 죽은 듯이 누워있다. 


“…….. 


“…….. 


“……… 


한참이 지나서야 지선이 일어난다. 


아직도 지선의 보지 앞에 엉거주춤 쪼그리고 앉아있는 


내 얼굴을 잡아당겨 입술을 포개고 내 몸을 으스러 져라 


꼭 끌어 앉는다. 


그리고는 아직도 가쁜 숨을 고르며 중얼거린다. 


“오빠 .고.마워요..! 


“뭔 소리여.. 


둘이다 이렇게 좋았으면 그만이지..고맙기는…..? 


“그래도…후…우..우.. 


“오늘 밤 나 원풀이 했내…흐.흐 


“좋았다니 다행이내…..!이제 그만 일어나지…! 


끌어 앉고 있던 팔을 풀고 나를 밀어 일으킨다. 


축 늘어진 자지를 지선이 자상하게 닦아준다. 


아무렇게나 던저진 옷들을 서로 챙겨 입고 난 다음 


처음처럼 나란이 앉아 남아있는 맥주를 따뤄 마시고 


나란히 지하 까페 를 나온다.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싱긋 웃음을 지어보이고 


그렇게 헤어지고 집으로 오는 택시 속에서 창밖에 내리는 


가을비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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