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별 야설] 무너지는 정은 - 1부 - 딸타임

무너지는 정은 - 1부

무너지는 정은
무너지는 정은‘띵똥, 띵똥.’



“누구세요?”



“한부장입니다.”



정은은 막 청소를 마치고 땀난 몸을 식히고자 샤워를 했다.

머리를 말리고 있던 중 느닷없이 울리는 벨소리에 문쪽으로 갔다.

방범용 CCD에 비친 모습은 한부장이었다.

남편의 직속 상사이며 선배이기도 한 한부장은 결혼식 때 주례를 서 주기도 한 아주 친한 사이였다.



정은은 얼른 문을 열어주었고 한부장은 안으로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네. 잘지넸지? 하하 요즘 한동안 못 본거 같네..”



“네..그러네요. 그런데 어쩐 일로??”



“오랜만에 왔는데 커피 한잔 안주기야?”



“아..네..잠깐만..기다리세요.”



정은은 일어나 부엌으로 갔다.



한부장은 부엌으로 향하는 정은의 뒷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설레였다.

막 샤워를 마친 듯 젖은 생머리가 하늘거렸고 뒤쪽에서 보는 정은의 몸매는 너무나 보기 좋았다.



한부장은 주머니 속의 작은 봉투를 손으로 다시 한번 만지작 거렸다.



“급하게 찾을 서류가 있어서... 김대리가 집에 있다고 해서 찾아왔지..”



‘네..그러셨군요.“



“어때? 요즘 김대리랑은 사이 좋지?”



“네..에...”



정은은 왠지 껄끄러운 기분이 들어 말끝을 흐렸다.



“잘 지내야지..그래야 내가 주례 본 보람이 있지...하하하...아이는 아직인가?”



“아..네...”



“하긴...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그 친구..몸이 허약해서...침대일을 잘 치루나 몰라..”



정은은 기분이 더욱 좋지 않았다.

평소 남편과는 다른 커다란 몸집과 오십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딱 벌어진 가슴을 가진 한부장은 그다지 크지 않은 자신의 남편을 툭툭 치면서 말할때마다 남편은 이리저리 몸을 흔들어야만 했고 그런 모습을 보는 정은은 한부장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과장 승진을 앞 둔 상태에서 직속 상관인 한부장은 남편과 정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고 조심해야 하는 상대였기에 정은은 약간 노골적인 한부장의 말에 얼굴만 붉혀야 했다.



“내가...주책이군....하하. 서재 책상에 있다고 하는데....좀 찾아와 줄래?”



정은은 어색하고 싫은 분위기에 얼른 일어나 남편의 서재로 갔다.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 뭐..중요한게 아니니까...잠깐 앉아 보지..”



“네에..”



“요즘 회사에서 진급심사 있는거 알지?”



“네...”



“뭐..나야 김대리 편이지만 그게 쉽지는 않네..”



“잘 부탁 드려요...한부장님만 믿어요...”



“하하..그래...나야..뭐..”



정은은 갑자기 앞자리에 앉은 한부장의 얼굴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아...”



“왜? 어디 아파?”



한부장이 다가왔다.



“아...아니에요...조금..어지....러...워...”



“어지러우면...쉬어야지....”



‘내가...왜 이러지...’



정은은 세상이 빙빙 도는 것 같기도 하고 졸리운 것 같기도 했다.

눈커플이 너무나 무거웠다.



“아...부장님...제가 좀...피..곤..해서...”



“그래...알았어..”



한부장의 손이 정은의 어깨를 잡았다. 정은은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면서 옆으로 쓰러졌다.



한부장은 쇼파에 옆으로 쓰러져 있는 정은을 내려다 보면서 싱긋 미소를 지었다.



‘이정도로 효과가 좋을줄은.....몰랐네..’



천천히 정은에게 다가간 한부장은 한손을 정은의 목 뒤로 넣었다.

그리고 한손은 정은의 무릎 뒷 부분에 손을 넣어 정은을 번쩍 들었다.



천천히 정은을 안방의 침대로 옮긴 한부장은 천천히 옷을 벗었다.

그리고 정은이 누워있는 침대에 올랐다.

정은의 옆에 누운 한부장은 가늘게 코를 골면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정은을 내려다 보았다.



예뻤다.

아니 아름다왔다.



회사에 갓 입사한 후배 한명이 자신을 찾아와 주례를 부탁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한부장은 조금 어이가 없었다.

아직 나이도 그렇고 주례를 설 정도는 아니라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결혼할 여자와 함께 자신을 다시 한번 찾아온 후배에게 한부장은 주례를 승낙하고 말았다.

후배와 결혼 할 여자를 보는 순간 한부장은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를 하기는 했지만 전형적인 범생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해 좀 어리버리한 후배와 함께 자신을 찾아온 후배의 여자는 후배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다.

별로 크지 않은 후배였기에 힐을 신은 여자의 키와 비슷했다.

여자는 너무나 아름다왔다.



여자는 수수한 옷차림과 수수한 화장을 하고 있었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한부장은 그 안에 숨겨진 여자의 매력을 한눈에 간파했다.

답답하게 꼭꼭 동여맨 옷차림 안에 있는 매력적인 여자의 몸매와 안경을 벗겨 놓으면 거의 완벽해질 여자의 얼굴...



한부장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 여자가 지금 자신의 곁에 누워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른 채로.....



한부장은 천천히 손을 들어 정은의 얼굴에 가져갔다.

뽀얀 살결.....



정은의 얼굴은 막 샤워를 해서인지 전혀 화장을 하지 않았기에 피부 그대로의 투명함을 한부장에게 느끼게 해 주었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살결...

한부장의 손이 빨간 앵두같은 정은의 입술에 닿았다.

부드럽지만 탄력이 느껴졌다.



한부장이 정은의 안경을 벗겼다.

그리고 한쪽으로 치우고는 다시 정은에게 고개를 돌렸다.



아직도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정은은 가늘게 숨을 쉬고 있었다. 속눈썹이 유난히 길었다.

감고있는 눈 사이 긴 속눈썹이 한부장의 눈으로 들어왔다.



정은의 입술을 만지고 있던 한부장은 천천히 정은의 입술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단단한 치아...

손가락에 만져지는 단단한 치아를 천천히 문지르자 뽀득거리는 상쾌한 소리가 들렸다.



한부장은 천천히 그렇게 정은의 얼굴을 만졌다.



한부장의 손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왔다.

봉긋히 헐렁한 티를 올리고 있는 정은의 가슴....

한부장은 손을 들어 조심스럽게 정은의 가슴을 덥었다.

손 가득 느껴지는 정은의 가슴....

살짝 눌러보니 느겨지는 신선한 탄력...

한부장은 미칠것 같은 흥분을 억지로 참으면서 정은의 티셔츠를 들어 올렸다.



티셔츠가 말려 올라가면서 드러나는 정은의 살결...

눈부시게 하얀 그 살결을 보면서 한부장은 탄성을 내질렀다.



‘휴....정말 대단하네...상상 이상이야..“



한부장의 손이 천천히 정은의 배부분에 닿았다.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한부장은 속으로 다시 탄성을 지르면서 서서히 위로 올렸다.

잠시후 한부장의 손은 정은의 브레지어에 닿았고 그 감촉에 기분이 깨지려 했다.



한부장은 정은의 티셔츠를 위로 올려 정은의 몸에서 완전히 빼내었다.

눈부신 하얀 살결...

한부장의 손길은 다시 정은을 옆으로 돌려 놓고 뒤쪽 브레지어의 후크를 플었다.



그리고 다시 정은을 앞으로 돌려 브레이지어마져 정은의 몸에서 빼내었다.



‘와...이거...미치겠네....’



정은의 몸매는 환상이었다.

너무나도 예쁜 얼굴....어떻게 보면 조금 차갑게 보이지만 매력적인 얼굴과 그 아래 하얀 살결...

단순히 하얀것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투명해 핏줄이 비칠것 같은 그런 살결이었다.

그리고....

정은의 젖가슴은 예뻤다.

누워있었지만 여전히 탄력을 잃지 않고 두개의 밥공기를 엎어 놓은 듯 위로 살짝 솟아있는 정은의 젖은 그냥 보기에도 한없이 부드러워 보였다.

그리고 그리 크지 않은 유륜과 그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작은 유두....

한부장은 다시 한번 치밀어 오르는 흥분을 억지로 참았다.



아직 아이를 갖지 않은 몸이라서인지 정은의 젖꼭지는 핑크빛이었다.

그 젖꼭지는 티셔츠가 벗어져 외부의 공기가 낯설은지 하늘을 항해 꼿꼿하게 세워져 있었다.



한부장은 자신의 새끼 손가락보다도 작은 그 젖꼭지에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천천히 정은의 젖꼭지를 만졌다.



‘아...흠..’



정은이 몸을 뒤척였다.

깜짝 놀란 한부장은 잠시 멈칫했지만 다시 고른 숨을 쉬며 잠에 한껏 빠져있는 정은을 보면서 다시 손을 가져갔다.



첫번째와는 달리 한부장이 정은의 젖꼭지를 만져도 정은은 움직이지 않았다.

젖꼭지의 작은 탄력을 손가락으로 한껏 느끼던 한부장은 손을 넓게 펴서 정은의 젖을 잡았다.

손안에 가득 느껴지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탄력....



‘와.....정말...’



한부장은 천천히 정은의 젖가슴을 손으로 만졌다.

그리고 어느 순간 참지 못한 한부장이 얼굴을 가져갔다.

입을 벌려 긴 혀를 내밀어 정은의 젖꼭지를 건들였다.

그리고 흥분을 참지 못하고 정은의 젖을 입 안 가득히 빨아 들여 혀로 정은의 젖꼭지를 희롱했다.



정은은 꿈을 꾸었다.

넓은 차안...

자가용이지만 럭셔리한 외제차는 충분히 몸을 움직일만 했다.



남자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

짜릿했다.

입안의 남자의 혀가 자신의 혀를 감아왔다.

옷속으로 파고 들어 브레이지어 안쪽으로 들어온 손이 자신의 젖꼭지를 톡톡 두드리자 온 몸에 소름이 돋는 듯 했다.



‘아하.....’



정은이 신음소리를 냈다.



한부장이 고개를 들어 정은을 바라보았다.

꿈이라도 꾸고 있는 듯 했다.

정은의 얼굴은 기분좋은 듯 속눈썹을 가늘게 떨었다.



그런 정은의 모습을 본 한부장은 조금 서둘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한부장은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정은의 치마를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렸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천조각마저 정은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여신의 조각품인가....

그동안 여러 여자를 안아본 한부장도 정은의 여체에 탄성을 지를수 밖에 없었다.

정은의 몸은 조각품 같았다.

군살도 하나 없는 완벽한 여체...

상체 못지않게..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다리를 정은은 가지고 있었다.

약간 가냘퍼 보이기는 했지만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는 한부장에게는 딱 좋은 싸이즈였다.

아니 대부분의 남자는 정은의 몸매를 최고의 몸매로 생각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부장은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정은의 전체몸과 그리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그리고 정은의 다리를 들어 세워 그 안쪽의 은밀한 부분까지 사진에 담은 한부장은 다시 급하게 침대로 올라왔다.



한부장을 유혹이라도 하듯 다리를 세워 벌린 정은의 모습....

한부장은 흥분으로 자지가 터져 나갈것 같았다.



정은은 챙피했다.

티셔츠가 걷어 올려가 드러난 상반신으로 남자의 얼굴이 다가갔다.

그리고 한입 크게 벌려 자신의 젖을 물었다.



짜릿한 느낌.

자신의 젖이 남자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감을 느낀 정은은 고개를 뒤로 제쳤다.



그렇게 남자는 정은의 젖가슴을 입에 물고 그 가운데 유두를 혀로 희롱했다.

정은의 손이 흥분과 쾌감으로 떨렸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남자의 손이 천천히 정은의 허벅지를 타고 오르기 시작했다.



한부장은 정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천천히 두 손으로 정은의 다리를 쓰다듬었다.

멋진 느낌...

싱싱한 탄력이 한부장의 손을 내팅겼다.

그리고 서서히 다리를 더욱 벌리는 한부장의 손에 정은의 다리는 아무런 거부 없이 활짝 자신의 모든 것을 드러냈다.



한부장은 자신의 눈 앞에 드러난 정은의 보지에 눈이 커졌다.

밀림처럼 뻑뻑히 들어선 새까만 털들.....

빌로드처럼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그 까만 털들이 보지를 보기 좋게 감싸고 있었고 활짝 벌린 다리 때문에 살짝 드러난 그 사이 균열은 핑크빛으로 자르르 윤기를 머금고 있었다.



한부장은 자신도 모르게 정은의 보지에 얼굴을 묻었다.



남자의 손이 자신의 팬티위를 덮었다.

정은은 짜릿한 흥분에 움찔했지만 다시 입을 덮친 남자의 혀가 자신의 혀를 감아옴에 아득한 기분이 들었다.

남짜의 손이 자신의 금지를 슬슬 문질렀다.



‘수미도..이랬을까...’



정은은 문득 수미 생각이 났다.



‘아....이런.....’



정은은 번뜩 정신이 드는 것 같았다.

자신이 한 남자와 이런...일을...하다니...

그러나....

너무나 기분 좋은 남자의 키스는 정은의 정신을 다시 아득하게 만들었다.



‘아....너무나...좋아...’



한부장의 혀가 짙은 정은의 수풀을 가르고 그 사이 매끈한 핑크빛 살을 갈았다.



‘아.....하..’



한부장은 순간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다시 혀를 내밀어 정은의 보지를 핥았다.



남자의 손이 팬티를 들추고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자신의 그곳을 서슴없이 침범했다.

정은은 순간 긴장으로 다리에 힘을 주었지만 곧 그 힘은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풀렸다.



한부장은 자신의 혀에 의해 서서히 벌어지는 정은의 보지를 느꼈다.

매끄럽고 풍성한 정은의 보지털도 어느덧 한부장의 타액에 축축해졌다.



어느순간....

한부장은 혀에 느껴지는 매끄러운 애액을 느낄수가 있었다.

갑자기 갈증이 났다.

한부장은 전혀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나 맛나다는 생각이 들어 정은의 보지를 정신없이 핥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길은 집요했다.

자신의 그곳을 가른 손가락은 아주 천천히 천천히 자신의 보지를 애무했다.

정은은 처음 느껴보는 짜릿함에 몸을 떨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느껴지는 소리.....

남자의 손가락이 있는 부분에서 들리는 그 소리는 흥건히 젖은 자신의 보지를 남자의 손가락이 문지르면서 나는 소리였다.



처음에는 조금 뻑뻑하던 자신의 그 부분이 이젠 너무나 흥건해진 애액으로 인해 남자의 손가락은 자신의 그곳에서 미끄러지고 있었다.



‘아..학....너무..좋아...아프지 않아....’



정은은 꿈속에서도 그동안 아팠던 남편과의 관계 때문에 아팠던 기억이 나는 듯 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짜릿했다.

남자가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조수석의 의자를 한껏 뒤로 민 남자는 그 앞으로 억지로 몸을 옮겼다.

그리고 자신의 위로 천천히 올랐다.



한부장은 정은의 보지에서 얼굴을 땠다.

그리고 천천히 요동치면서 그동안 참느라 고생했던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정은의 다리를 다시 활짝 벌린 한부장은 정은에게 가까히 다가갔다.

그리고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정은의 핑크빛 매력적인 보지에 대었다.

자신의 타액과 정은의 애액으로 인해 정은의 보지는 한부장의 자지를 미끈거리면서 감아왔다.

한부장은 다시 핸드폰을 들어 자신의 자지와 맡닿은 정은의 보지와 얼굴을 함께 담았다.

그리고 다시 핸드폰을 내려 놓고 정은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문질렀다.

정은의 보지 아래쪽 작은 구멍....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 넣기에는 어림도 없어 보이는 그 구멍에 살짝 자지를 문지르자 놀랍게도 작은 구멍이 벌어지면서 귀두 부분의 반이 파고 들어갔다.



‘아학...하...학..’



정은은 남자의 몸무게가 적당히 자신을 누르면서 키스를 해 오자 입을 벌려 남자의 혀를 받았다.

어느 순간 단단한 무엇이 자신의 보지 살을 가르는 것을 느끼고는 다리를 오무리려 했다.

그러나 그 본능적인 행동은 다리 사이를 점유하고 있는 남자의 몸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고 남자의 단단한 그것을 느껴야만 했다.



‘아....이런...거....몰라....나...’



정은은 그만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이 남자는 남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 기분은 보지와 입, 그리고 가슴에 느껴지는 짜릿함으로 다시 정신 넘어로 사라져 가고 있었다.



한부장은 천천히 정은의 그곳으로 자신의 자지를 들이밀었다.

그리고 귀두 부분이 완전히 정은의 그곳으로 들어가자 멈추었다.

부드럽지만 너무나도 꽉 자신의 자지를 물고 있는 정은의 보지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한부장은 몸을 기울여 베개를 들어 정은의 양팔 위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자신의 팔로 그것을 꽉 눌렀다.

혹시나 모를 정은의 반항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리고는 완벽한 준비가 끝나자 얼굴을 정은의 얼굴로 가까히 가져갔다.



한부장의 입술이 정은의 입술을 덮치면서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정은의 보지 안으로 들이 밀었다.



정은은 남자가 자신을 누르면서 천천히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다.

그 순간 정은은 정신이 들었다.



‘이..남자는.....남편이......아니야....난...’



정은은 자신의 안에서 느껴지는 강한 남자의 느낌에 아픔을 느꼈다.

남편때 느꼈던 그 느낌같았다.

하지만 이 남자의 그것은 남편이 들어왔던 그 안쪽 아무도 건들지 않았던 그 안쪽의 부분까지 밀고 들어옴에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려 헛김을 내b어야만 했다.



‘허헉.......정말 이 남자는...남편이..아니야..난.....난....안되..’



정은은 억지로 떠지지 않는 눈을 뜨려 노력했다.

하복부에 느껴지는 강한이물감......



자신의 안의 느낌이 좋은듯 남자는 더욱 강하게 자신의 혀를 빨아왔다.

정은은 하복부가 두쪽으로 갈라지는 듯한 강한 아픔을 느끼고는 눈을 가까스로 뜰수가 있었다.



“아....악...학...아파..”



눈을 뜨긴 했지만 아직도 사물이 어슴프레했다.

그러나 정신없는 가운데에서도 누군가 자신을 누르고 잇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눈이 점점 촛점을 잡아가면서 자신의 입안에 혀를 넣고 키스를 하는 남자를 보았다.



그 남자의 얼굴을 확인했을 때 정은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한부장이었다.



정은은 아직도 정신이 없었다.

고개를 돌려 한부장의 키스를 피하긴 했지만 아직도 자신의 몸을 누르는 한부장의 힘에 조금도 움직일수가 없었고 그 가운데 한부장은 천천히 자신의 것을 정은의 몸에서 빼내었다. 그리고 완전히 빠져나가기 전 다시 강하게 정은의 보지를 가르고 자신의 자지를 박아 넣었다.



“아학..아파.....안되....요..부장님....안되요..이건...”



한부장은 정은이 정신을 차린것을 깨닫고는 정은의 팔을 누른 자신의 팔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 서둘러 자신의 자지를 너무나도 강하게 조여주는 정은의 보지속에서 왕복시켰다.



어느정도 정신이 돌아온 정은은 미칠것만 같았다.

한부장이 자신의 몸 위에 있는것만도 있을수 없는 일인데 자신은 홀랑 발가벗겨진 채 한부장아래서 다리를 벌리고 한부장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미칠것만 같았다.



“아...부장님..왜 이래요...비키세요...빨리요...신고할거예요...”



정은의 협박은 한부장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듯 한부장의 움직임은 더욱 강해졌다.



정은은 미칠것만 같았다.



보지에 느껴지는 강한 느낌...

그러나 정신이 돌아온 정은에게 그 느낌은 쾌감보다는 미칠것같은 싫음이었다.



한부장은 정은의 몸이 이리저리 돌리는 것을 느끼면서도 정은의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계속해서 박아갔다.



“제수씨....저도 어쩔수가..없었어요....너무...아름다와서..”



“한부장님..우리 이러면 안되요...제발...제발 정신을 차리세요...아학...악...”



정은은 정신이 아득했다.

이런 있을수도 일어나서도 안되는....일이..자신에게...

그것도 남편의 상사인 한부장에게......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정은은 힘이 빠져갔다.

한부장의 힘은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그런 힘이 아니었다.

백팔십오정도의 키와 구십키로정도의 거구를 지닌 한부장의 힘에 정은은 옴짝달싹도 할수가 없었다.



“흑...흑....시러....부장님...이러면..안되요...나쁜..사람....흑흑..”



정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제 온 몸의 힘이 빠져버려 더 이상 반항할수도 없었다.

그저 너무나도 커다란 충격과 현실에 대한 믿을수 없음이 눈물이 되어 정은의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힘없이 무너진 정은의 몸과는 달리 한부장의 자지를 조이고 있는 정은의 보지는 별개였다.

한부장은 끊임없이 조여주면서 끈적하게 자지를 감싸는 정은의 보지가 주는 쾌감에 너무나 짜릿한 섹스를 즐겼다.



정은은 침대보를 두 손으로 부여 잡은 채 한부장의 움직임에 흔들리기만 했다.

이를 꼭 깨문채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는 정은은 지금의 이 상황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한부장은 정은의 반항이 없어지자 한껏 정은의 몸을 즐기기 시작했다.

정은의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두 손으로 정은의 젖가슴을 부여 잡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은은 입을 꼭 다물고 한부장의 자지가 자신의 끝에 닿을 때마다 느껴지는 고통을 억지로 참아야만 했다.

한부장은 정은의 보지가 조여주는 짜릿함에 정말 최고라는 생각을 했다.



“아....아...제수씨..정말 최고야...너무 좋아...당신 보지 정말 최고야...”



‘아...시러..저런 음란한 말.....나빠...나쁜 사람....아...학..’



정은은 소리 없는 신음소리를 억지로 참았다.

한부장의 섹스는 리드미컬 했다.

서너번정도의 반정도 찌르기 후 뿌리까지 정은의 보지 속에 박아넣는 행위를 거듭했다.

정은은 그럴때마다 몸이 꽤 뚫리는 기분에 몸을 움찔거려야만 했다.



“아학..아파..”



정은은 자신도 모르게 한부장이 깊게 박아 넣자 신음소리를 냈다.



“아파?”



한부장은 상체를 업드렸다.

살짝 엉덩이를 뺀 채로 입으로 정은의 유방을 물었다.



‘아....’



정은은 가슴에 느껴지는 한부장의 혀의 느낌에 이상한 기분을 느겼다.



“아파?”



정은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다.



“그래..천천히 해 줄께...”



한부장은 최후의 부분을 남겨 놓은채 천천히 정은의 보지를 들락거렸다.



정은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저은 행위에 대해 모멸감을 느꼈다.

챙피함과 부끄러움..그리고 그에 앞서는 한부장에 대한 원망과 미움은 정은의 마음을 절망에 빠지게 했다.



그런 정은의 마음과는 상관 없는 한부장은 서서히 끝낼때가 왔다는 것을 느꼈다.

쉴세 없이 조여대는 정은의 보지에 한부장의 자지가 견디기 힘들어졌다.



“아...최고야..너의 보지....정말 좋아..”



한부장은 끝엣부터 올라오는 최고의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면서 빠르게 정은의 보지를 공략했다.



정은은 입술을 깨물고 신음소리를 참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어느순간....

한부장은 자신의 참았던 정액을 정은의 안에 쏟아 놓기 시작했다.

정은은 자신의 안에 뿌리까지 깊게 밀어 넣은 한부장의 자지가 끝에 닿아 아픔을 느껴 비명을 질렀다.



“아..악...”



하지만 곧 한부장이 자신을 꼭 끌어 안고 몸을 부르르 떠는 것을 느끼고는 곧 한부장이 무엇을 하는지 깨닫고는 비명을 질렀다.



“아...안되...안되...안에...하면......”



그러나 쾌감에 젖은 한부장은 무서운 힘으로 정은을 꼭 끌어 안고 세찬 정액 줄기를 정은의 안에 계속해서 쏟아 놓았다.



“흑....안되.....나쁜....흑흑..”



정은은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자신이 서러워 눈물이 흘렀다.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강간을 당했다는 서러움...그것도 남편의 상사인 한부장이 상대라는 절망감...

그리고 그 한부장의 정액을 자신의 안에 담았다는 더러움이 정은을 더욱 슬프게 했다.



정은을 꼭 껴안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정은의 보지 안에 정액을 쏟아 놓은 한부장은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정말...정말....최고야....”



한부장은 옆으로 나가 떨어졌다.

그리고 아직도 몸을 휘도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정은은 한부장이 자신의 몸 위에서 내려갔음도 깨닫지 못하고 서러운 울음을 계속했다.



“미...안해...”



한부장은 어느정도 쾌감이 가시자 서럽게 울고 있는 정은을 옆에서 껴안았다.

그리고 두 손으로 정은의 젖가슴을 모아 쥔 채 말했다.



“쓰러진 너를 침대에 뉘이다가...나도 모르게 그만...”



“나쁜.사람.....정말...나쁜...흑흑...”



“나..사실 정은이를 좋아했어...처음 나를 찾아온 그날부터...”



“말도 안되는 소리.그만 해요...흑....정말..나쁜....”



정은은 한부장의 손을 뿌리치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서둘러 욕실로 뛰어 들어갔다.



그런 정은의 뒷 모습을 보면서 한부장은 미소를 지었다.

알몸으로 욕실로 들어가는 정은의 모습...

그 뒷모습조차...너무나 아름다운 정은이였다.



“나...갈께...”



욕실 밖에서 한부장의 소리가 들렸다.



정은은 샤워기의 물을 틀어 놓고 정신없이 보지를 닦았다.

손에 한부장의 미끈거리는 정액이 물줄기와 섞여 느껴졌다.

잠시후 더 이상 정액이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은은 정신없이 보지를 닦았다.

쓰라림에 더 이상 닦을수 없을때까지....



정은은 욕실 바닥에 주저 앉았다.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정은의 어깨는 영원히 멈추지 않을듯이 들석 거렸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