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별 야설] 처가집 말뚝박기 - 2부 - 딸타임

처가집 말뚝박기 - 2부

음모 1-2





태수는 거리로 나서자 모두들 즐겁게 어디로들 가는걸 보고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다들 행복해 보이네...나만 불행한가...."



신호등이 바뀌어 차를 멈추었다



"어떻게 아내를 복수할까?"



잘못 건들다가는 자신이 오히려 본전도 못찾을 상황이라 고민이 되었다

이런저런 생각에 신호가 바뀌는것도 모르고 멍청해 있던 태수는 뒷차의 클락션소리에 깜짝놀랐다



"자식 급하긴..."



마악 출발하려는데

여자애가 뛰어들었다



"끼이이익...."



"아....."



순간 태수는 당황했다

몸을 움직일수가 없엇다



"사고다...혹시 자해 공갈단아냐?"



심호흡을 하고 차에서 내리자 젊은 여자가 태수의 차앞에 쓰러져있었다

주위의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모여들었다



"어머 사고다...죽은거 아냐?"

"정말..."



태수는 여자의 목을 짚어보았다

다행히 맥박은 뛰고있었다



"자 좀 도와주세요..병원으로 옮기게...."



주위의 사람들 도움으로 여자를 차에 실었다

태수는 여자의 가슴을잡고 들어올리면서 손에 잡히는 물컹거리는 느낌이 일순 멈칫했다



"음 의외로 풍만하네..."





병원에서 진찰결과 다행히 별 부상은 없었다

단지 놀라 기절했다는 의사의 말에 태수도 안심을 했다

태수는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는 여자를 쳐다보았다



"얼굴은 꽤 반반하네..."



침대주위엔 커텐으로 칸막이를 해서인지 소란스러웠다

여자가 깨어날때까지 기다리기로했다



"잘됐네...집에가도 아무도 없는데..."



태수는 아까 그 느낌이 생각나 여자의 가슴을 살짝 찔러보았다



"오 탱탱한데...역시 젊음이 좋아 후후"



견물생심이던가 태수는 여자의 스커트를 살짝 들어보았다

여자의 가랭이 사이에는 하얀 망사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하얀색과 대비되어 안에 붉은 살점과 윗쪽의 검은 숲이 더욱 눈에 들어왔다



"요즘 젊은것들은 당돌해...허지만 보긴 좋네..."



태수가 팬티위를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얇은 천너머로 갈라진 도끼자국 안에 습습한 기운이 느껴졌다



"오 마이갓....."



태수는 다시한번 주위를 살펴본후 팬티를 옆으로 젖히려는데 여자가 깨어나는지 몸을 뒤척였다



"젠장...좀만 빨랐어도..."



태수는 손을 얼른 내렸다



여자가 깨어나면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자신을 내려다보고있는 태수를 보자 의아해햇다





"누구세요?

"괜찮으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를..."

"아...아니에요 제가 신호가 바뀌려하는데 급히 건너려다가 그만..."



교통사고가 나면 대게 피해자들은 목청을 높이며 달려들텐데 의외였다

태수는 안심을 하고 여자에게몸상태를 물어보았다



"병원비는 제가 낼테니 걱정마시고...혹 후유증이 있음 연락하세요"

"아니에요 저 여기 누워있을시간이 없는데...."

"그래도 모르니 좀 쉬시는게...."

"저기.. 그럼 저좀.... 데려다 주세요..."

"네 그러죠 당연히..."



태수는 여자를 정중히 에스코트하며 응급실을 나섰다

차를 여자옆에 대자 여자는 조금 놀라는 눈치였다



"차 좋네요..."

"제차가 아니라.."

"그럼 아저씨 운전기사에요?"

"그게..."



태수는 입을 다물었다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면 여자가 달려들지 모르니...







"저기 어디가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태수는 운전을하며 여자에게 물어보았다



"네 저지금 알바갈 시간이라..."

"아....그렇구나"

"너무 늦어 버렸네...."



태수는 여자에게 핸폰을 주었다



"연락해보세요..."



잠시후 태수도 들을정도로 남자가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다

마지막 말은 해고라는 소리도...



"저 아저씨 이제 갈필요없네요 집으로 가야겠다"



"저기...실례가 아니라면 제가 알바비 드릴테니 ..."

"호호 제 알바비가 비싼데 시간당 10000원이에요"



태수는 10만원짜리 하나를 여자에게 주자 여자는 지갑을 꺼내더니 3만원을 돌려준다



"거스름돈..운전기사 분이 돈이 어딨어요? 내 봐줄께요"



태수는 웃음을 터트렸다

여자는 자해공갈단이 아닌것은 분명했다



"괜찮은데...매너도"



대수는 여자에게 명함을 주었다



"아저씨 운전사.... 아니네...요 전무님이시네"

"조그만 회사야 "

"나 이회사알아요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안에 꼽히는 회산데..."

"그런가?"



태수는 별것아니라는 투로 차를 몰았다

여자애는 태수와 명함을 번갈아 쳐다보며 입을 다물지않았다





"아저...아니지 상무님"

"그냥 아저씨라 불러"

"저 부탁이 있는데..."

"내가 들어줄수 있음 좋겠네"

"저....취직좀 시켜줘요"

"그건 어렵지 않지....아가씨같은 미인은...후후 농담"



태수는 어느새 여자에게 반말을 하고있었다

여자는 난감하다는듯 말을 꺼냈다



"저...저말고 제 오빠좀..."

"친오빠야?"

"아뇨 제 남친....벌써 3년동안 놀고있어서"



완전 천사표였다



"전공이 뭐야?"

"체육대인데..."

"그럼 경비하면 되겠네"

"아저씨...상무님"



여자의 얼굴이 무안한지 발개졌다



"후후 농담이야 그래 내 자리좀 알아봐주지 기대는 하지말고...비서 같은거 괜찮지?."

"고마워요 지금 찬밥더운밥 가릴떄가 아니라.."

"그럼 나도 부탁좀 해볼까?"

"네...하늘에 별이라도 따올까요 호호"

"아니 그런 쉬운거 말고...."





태수는 뜸을 들였다



"그래... 아내를 복수...이렇게 시작되는거야 "



"아가씨도 우리회사에 취직해줘"

"오마이갓...상무님 멋쟁이..사실 저도 취직하고 싶었는데 염치가 없어서..."

"내 아가씨 그런 착한 마음을 알았지..."



여자는 태수를 얼싸안고 좋아했다

차는 잠시 차선을 벗어났고 덕분에 지나가는 차들의 클락션 세례를 받았다

태수는 다시 물컹하는 살의 느낌을 얼굴로 느끼고 아랫배에 힘이 들어갔다







"근데 이름이 뭐지?"

"네 전 상미에요 엄 상미"

"그래 상미...남자친구는 정식으로 취직하는거구 상미는 내가 개인적으로 취직시키는거야 내가 고용하는거지"

"어머 그럼 난 비정규직이네..."

"그렇다고 봐야지 대신 내가 직접 채용하는거니까 월급은 많이주지..선금으로 줄까?"

"와아 신난다"



태수가 100만원수표를 두장건네자 순간 상미는 긴장했다



"저어....제가 하는일이 뭔데 이렇게 많이..."

"별로 힘든건 아니야 왜 하기 싫어?"



상미는 수표두장을 쥐고 고민하는 눈치였다

한참을 말이없이 앞만 보다가 이윽고 결심했는지 태수에게 대답을 했다



"좋아요...허지만 한장더 주셔야되요"



순간 당황했지만 태수가 한장을 더주자 상미는 태수의 손을 잡아 가슴사이로 집어넣었다

탱탱하면서도 물컹거리는 살이 태수손에 다았다

살짝 도드라진게 손가락에 걸렸다 유두가 앙징맞게 부풀어 올라있었다



"맘대루 하세요 이런거 맞죠? 제가 하는일이?"



상미의 입이 굳게 다물어지면서 경직되었다

태수는 손을 빼며 상미의 머리에 알밤을 주었다



"혼자 북치구 장구치구 다하네 이꼬맹이아가씨...이런일 아냐"

"괜찮아요 난 각오가 되어있어요"

"정말 그러면 나 화낸다"



태수의 얼굴을보고 상미는 얼굴이 풀어졌다



"역시 상무님은 나쁜 사람이 아닌지 알았어요"

"어른을 놀리네..."







둘이는 금방 친해졌다

마음이 통했다고 할까







집으로 들어오면서 태수는 상미한테 받은 연락처를 만지작거렸다

내일 남자친구랑 회사에 온다고 약속까지 잡아두었다

현관을 들어서면서도 태수는 실내등을 켜지않았다

넓은 거실에 덩그러니 서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기싫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잘까? 그냥 자긴 힘들것같은데...."



태수는 상미의 살에다은 느낌이 다시 생각났다

거실을 지나 서재로 향했다

서재에 나둔 양주가 생각났다

서재로 들어가려는데 서재안에는 이미 불청객이 먼저 자리를 잡고있었다

그것도 알몸으로...



태수는 문을 열려다 안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숨넘어 가는 소리를 들었다



"이 소리는?"



태수가 문을 살짝 밀고 안을 살피자 태수의 의자위로 곧게 뻗은 다리가 출렁이고 있었다



"누구지?"



태수는 일순 긴장하며 책상쪽으로 다가갔다

혹시 몰라 어깨에 힘을 주고 만반의 준비를 하며..



"누구냐?"



태수가 의자를 돌리자 하얀 알몸과 까만 털,그리고 며칠전 아내몰래샀다가 들켜 망신떨었던 성기구가 움직이는게 한눈에 들어왔다



"어머나 상무님...."

"헉 당신은?"







매일매일은 못올리고 2-3일에 한번씩 올려볼까 합니다

지켜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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