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별 야설] 40대 여인의 자유 - 단편 2장 - 딸타임

40대 여인의 자유 - 단편 2장

솔직히 화만나여..왜냐면..남편의 술버릇 때문이에여.

어제 낮에 남편에게 전화한번 한거 ...염씨~~그거 말했다구...삐진거에여.

밤새 그일로인지 아님 딴일로...술을 푸다가 새벽녁에 들어온거에여..



그리곤 새벽부터 날 깨워서 붙들고 말하기 시작햇는데..내가 그렇게 염씨가 좋았냐구..

그러면서 그놈한테 구멍을 막~대주라는거에여..ㅠㅠ

세상에 그일조차 자신이 만들어 놓은 그물에 빠진죄로...그것도 같이 즐겨놓은 건데,...

실망~대 실망이져..

아침 10시쯤....아침을 식탁에 대충차려놓고...울고있는 기집애 등에 업고 그냥 집을 나왓어여.

밥을 먹던지 말던지...

기집애가 오늘따라 등뒤에서 흐느끼듯 울어대는데..정말 어느 영화의 한장면처럼 측은햇어여.



골목을 벗어나와 갈 때도 정하지 않은건데...그냥 예전 같이 식당하던 친구한데 전화를 햇어여.

간다구 하고나서 버스를 타려고 섯는데,,,,손지갑도 안가져나온걸 그때서야 알앗여..ㅎㅎ

이래저래 오늘은 이런 날이구냐하면서 큰 길로 주욱 내려가는데....어디서 많이 본 사람같은

남정네가 길 건너에서 날 쏴보듯하네여.



그리곤 후달근 달려와서...저를 아는척하는데...아하~~염씨에여...

인사도 하는둥...친구네 데려달라고 넉살좋게 말하곤 그 염씨의 차에 탓답니다.

염씨의 차가 미끈덩 우리집 뒤로 언덕을 넘어 달려가더니 이내 간선로로 달려가네여...

간간히 차가 막히면서 답답햇지만..

이네 한강이 저만치 보이니까...탁~트인 가슴이 생각낫어여.



구비구비 한강변을 끼고 차가 가다가 어느 도로 우측으로 빠지면서 한강이 바로 턱앞인

오피스텔로 들어가데여.

12층에 들어서서 들어간 현관안은 온화한 느낌 그대로 원룸이엇지만...좋앗어여.



염씨는 기러기 아빠에여...4년전에 월드컵이훈가...암튼 애들 둘이나 외국으로 유학보내고

결국 같이 보낸 아내와 협의이혼으로 갈라서고....그렇게 혼자 남아 살아가는 ...



원룸치곤 꺠끗하게 정리정돈 되엇구여..거실 앞에 두툼한 이불자락이 아직 체온이 남은 듯..

개켜져잇지않은 채 잇엇지만...그 한편으로 기집애를 눞이곤 뒤늦은 아침식사ㅡㄹ 같이 하게 됫어여.



11시쯤..지금쯤 남편은 냉장고 뒤켠에 숨겨둔 소주병을 찾아서 나팔불면서 날 욕질하구 잇을거라 생각이 든건

염씨집 냉장고를 여는 순간 찰나로 지나간거에여.

그래 여기까지 왓는데...여기서 시간 죽이다가 집에갈까 하려는데..염씨가 날보구 참으래여..

그냥 그렇게 말하는 건데 한편 내 가슴속에 날 짜릿하게 햇던 작년 기억이 울컥나오는건 왜일까여?



그냥 거실 바닥에 잠시 안앗는데...보일러를 켠 탓인지..따뜻하게 ..제 엉덩이 저편이 은근히 불때는 감정처럼

들근대는데....정말 홀랑 벗구 눕고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엇어여.

그래 까짓꺼 오늘 은 그런 날이다...그냥 이렇게 즐거운 한 때를 ~~



염씨가 커피를 끓여왔는데...그 커피 정말 진하고 그윽할만큼 정깊은 커피엿어여.

한모금 두모금을 마시니까....목구멍이 서서히 열리면서 소리가 변하는듯...가슴부터 저 아래..엉덩이살에 붙은

속살이 말하려는듯 입술을 벌려 열리는것 같앗어여.나도 모르게 내가 왜 이럴까하는 노랫말처럼....



조금씩 입술이 말하다가 침을 흘리듯....조금씩 베어나오는 물기로 팬티가 젖는거에여.

입고잇던 청바지가 느껴 질만큼...벗어버리고 싶다~~벗어버리고 다 벗어던지고 싶은 마음이 ~~



염씨가 제 옆으로 다가와서 절 다시 안아보려는듯....잡아끄는데...한편 엉덩이살이 반항하듯...그대로..잠시~~

그새 내 손이 염씨의 가슴을 더듬으면서....염씨의 웃옷을 벗기는거에여..나도모르게...ㅎㅎ



누가 먼저 라고 할것도 없이 빈커피잔이 두개가 바닥에 뒹글듯...우린 서로를 빨아당기기 시작햇어여.

위에서부터 아래로 서서히 당겨가면서..맞추는 거에여..ㅎㅎ



염씨는 내 청바지를 벗기고...브래지어를 벗겻어여.

덩그러니 하얀 속살 젖가슴이 나오면서....저만치 기집애가 방긋거리는데...

또다른 한편의 두려움처럼 머리로부터 가슴까지....불길이 치솟다가 꺼지는 느낌이 들면서...

다시 바라보니 기집애 바로 옆에 나란히 발가벗구 누운 채 누굴기다리는 자세로....



염씨가 어느 새 내 아랫도리 밑으로 와서 팬티를 벗기면서 씻지도못한 물기 머금은 홍합을 입으로

ㅈ금씩 깊게 들어오는 염씨의 혓바닥이 뾰족히 찔러댈 때 난 기집애처럼 앙탈하듯 두 다리가 올려지면서..

염씨의 지극정성을 받아들엿어여..

그리곤 다시..염씨가 날 유린하는데...날 일으키면서 엎드린 자세로 바꾸더니...다시금 염씨의 입술이 내 홍합속살을

파고드는데....안되여하는 말보단 더 깊게 더 깊게 넣어주세여하는 말로 속절없이 흐느낌으로 옆에 누운 기집애를 바라봣어여.



아픔이 밀려오듯 염씨의 ㅈㅈ가 제 속살을 밀치고 삽입되는데...얼마나 성을 냇는지....굵고 긴 다랭어같이 힘찬 물짓을

하네여.

앞뒤로 밀리듯 엎드린 자세로....어느덧 발정에 맛들인 암캐처럼~~~순종하는 거에여...

내 젖가슴이 홀로 두개가 나란히 앞뒤로 외롭게 흔들거리는 걸 아는 지....염씨의 두 커다란 두툼한 손가락이

움켜 잡히는거에여..아팟지만...참앗어여....마치 시골 젖짜는 염소처럼..



염씨의 ㅈㅈ가 흥분을 다한듯 툭 불거진 물기를 쏘아대는데...그것도 잠시...

바로 빠지면서....덜렁이는 염씨의 ㅈㅈ가 날 안고는 베란다 바깥으로 나가더군여.





아직 흥분을 더 하려는듯....염씨는 날 베란다 앞에 세워놓고 다시 입으로 내 달궈진홍합을 빨아대기 시작했어여..

유리안쪽 거실엔 기집애가 날 바라보려는지...까우뚱거리는데..

난 유리벽에 붙어서 한쪽다리를 들어올려주면서 염씨의 입술로 홍합에서 빠져나온 물기를 훔치게 두었어여,

누가 볼까하는 마음보단....정말 섹스의 자유함을 마음껏 소리치고픈 욕심이 더 컷나봐여.



난 소리를 내기 시작햇어여....흐느낌이 아니라 격정의 소리엿어여...

다시 박아주세여하는 간절한 호소로 ....염씨의 머리를 잡아올리면서 내 입속에 그 입을 빨아당겼어여.

그리곤 내 손으로 염씨의 성나려는듯한 ㅈㅈ 기둥을 쓰담으면서...내 홍합속살가까이 붙이면서 틈을 노리게했어여.

그런다음 염씨의엉덩이를 내 양손으로 받혀주자....염씨의 ㅈㅈ기둥은 서서히 내 속살 깊은 구멍속으로 끼워지기 시작햇져.



반쯤 들어갓다가..더 깊게 내가 양손으로 염씨의 엉덩이를 잡아 올리자...푹~소리와 함께 난 절정의 숲속으로

몸을 다 던져버리기 시작했어여.

마구 염씨의 몸을 할퀼만큼 격정적인 섹스를 구가햇어여..염씨도 함께 날 도와주줫어여..너무 고마웟어여..



오후 1시 염씨의 화장실에서 두번째 섹스를 격었어여..서로 샤워해주다가 그만...ㅎㅎ

4시가 되서 염씨는 차로 날 집앞에 데려다 주엇어여.



기집애를 등에 들쳐업고 집 현관앞에서 잠시 바람에 떨어진 어느 깃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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