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별 야설] 내게찾아온 행복 - 54부 - 딸타임

내게찾아온 행복 - 54부

원룸으로 돌아온 하영은 영민의 배신에 물건들을 이리저리 집어던지고있었다..



나쁜놈 난 지한테 미안해서 용서받고싶어서 여기까지 따라왔는데... 그런데!!!!!!!!



하영은 도저히 참을수가없었다 자기는 윤수에게 속아서 이용당한걸 안후 영민을 배신한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래서 영민에게 용서를 받고싶은마음에 무작정 서울로 따라왔고 그 노력을했지만 영민은 점점 멀어져만갔다.. 이미 새 여자친구까지 있었지만 하영은 포기하고싶지않았다... 이대로 포기하면 영민에게 영영 용서를 받을수없을거라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런데 영민은 윤정이라는 아이와 그짓을했다... 자신이 윤수라는놈과 영민을 두고 했던 그짓거리를...



주윤정이랬지.... 가만 안두겠어...



하영은 영미의 배신보다 윤정이라는 아이가 더 용서할수없었다... 영민의 그행동도 용서할수 아니 이건 자신의 인과응보라고 치부하더라도 윤정이라는 아이만은 용서할수없었다.. 영민이 다른 아이와 사귀는건 용서할수있었다 하지만 이일은 윤정임은 용서할수없었다..



....제일대학 14학번 역사학과 주윤정이랬지....



하영은 어디론가로 전화를걸었다..



..혜연아 미안한데 내일 나대신 내시간까지 일해줄래?? 응 일이생겨서... 내가 모레 네 시간까지 해줄게 응 고마워..



[...주윤정..... 만나봐야겠어...]



한편 영민은 집에돌아와서 좀전의 일을 생각하고있었다,,, 하영은 윤정이를 가만두지않겠다고 말했다... 하영이의 성격에 그냥있지않을것이다 그건 이미 부산에서 민정이일로 하영이랑 민정이를 만난날 확인했다...



....근데 내가 왜 윤정이를 걱정하는거지??? 솔직히 집착하는건 윤정이쪽인데...



솔직히 영민입장에선 윤정이를 걱정할 이유가없었다 포기하라는 자신의 부탁에도 포기하지않겠다고 선언하고 집착하고있는 윤정이였다... 영민입장에선 윤정이 포기하면 나쁠게 없었다...



[이영민 ...어떡게됐어???"]



윤정이다 아무래도 하영이와의 일이 궁금해서 톡을 한것같다..



[...말했잖아 사실대로 말할거라고 사실대로 말한거밖에없어.]



윤정이는 그이후로는 답장이없었다... 난 제발 윤정이 더는 자신에게 미련을 갖지말길 바라며 다시한번 톡을보냈다...



[주윤정 이제 그만 포기해라 너라 난 친구일뿐이야 이제 하영이도 그일알았고 그러니 포기해 하영이가 널 가만두지않을기세야..]



난 하영이 윤정이를 벼르고있으니 포기하라고 다시한번 설득하기로하고 톡을보냈다..



[....아니 포기안해 이미 각오한일이야 내일보자."]



하아 주윤정 끝까지 포기안하겠는다는 거냐...



난 이해가 되지않았다... 도대체 윤정이 왜 이렇게까지 집착하는건지...



다음날 하영은 영민이 다니는 학교로 찾아갔다.... 윤정이를 만나기위해서였다...



...하영아... 너 왜여기에???"



마침 윤정이와 집에가기위해 나오던 솔미가 하영이를 발견하고 다가왔다...



....이애랑 할애기가있는데...



......찾아올줄알았어....



윤정은 하영이 찾아올거라고 예상을했는지 담담한 표정이였다...



...그럼 왜 왔는지도알겠네??"



....다른데가서 애기하는게 어때?"



학교근처 카페



하영과 윤정은 카페에 마주앉았다...



내가 왜왔늕 아는것같으니까 본론으로 들어갈게 내가아무리 생각해도 ㅇ일만은 도저히 용서가 안되겠거든 특히 니가.



나도 한마디만할게 솔직히 너랑 영민이는 더는 상관없는사이아니야?? 너랑 영민이는 끝난걸로 아는데???"



...그래서???



민정이가 날찾아와서 따진건 이해해 개둘이 사귀는사이니까 근데 넌 뭔데?? 넌 지금 영민이 여자친구도아니잖아??"



윤정의 말도 일정부분 맞는말이긴했다... 자신은 지금 영민의 여자친구가 아니였다... 하지만 따질건 따져야했다..



그래서 나한테는 떳떳하다 그소리야?



솔직히 말해서 민정이는 영민이 여자친구니까 나한테 와서 뭐라하는건 이해할수있어 근데 넌 대체뭔데???"



너 진짜 뻔뻔하구나???



뻔뻔한걸로 치면 너도 만만치않아 영민이랑 끝났으면 포기해야되는거아니야??



하영은 윤정의 뻐뻔한 태도에 어이가없었다...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뭔데??



생각해보니까 좀 어이가없어서 말이야 영민이 여자친구도 아닌 니가 왜 이럴까 말이야.."



하아? 난 영민이 여자친구야.



예전에는 그랬을지몰라도 지금은 아니잖아?? 그러니까 난 너한테 그런 소리 들을이유없어"



그래서 계속 영민이한테서 안떨어지시겠다??



네가 나한테 영민이 한테서 떨어져라 마라 할 자격이없다고 말하는거야"



하영은 점점 열이 받기시작했다 윤정의 태도가 너무나 뻐뻔했기때문이다..



정말 어이가없다 그래서 결국 영민이를 포기못하겠다??



포기할것같았으면 시작도 안했겠지..."



...좋아 어디해보자고 나도 영민이 그대로 민정일는애한테 뺏길생각 없었으니까..



...나도 마찬가지야 난절대 포기안해"



누가 이기나해보자고 어디.



하영과 윤정은 그렇게 서로를 노려고보있었다..



한편 동아리 활동을 끝내고 나오는 영민에게 현경이에게서 연락이왔다...



영민아 오늘 시간좀 내줄래???"



오늘 시간을 내달라는 현경이의 전화였다...



....무슨일있어???



....할애기가있어서그런데 안될까???"



....어디서 볼까???



현경이는 잠시 뜸을들이다 말을 꺼냈다..



..00공원알지 우리가 자주갔던...



기억한다 어제 하영이를 만난곳이고 현경이와 사귈때 자주갔던 곳이였다..



...거기서보자..



00공원



영민이 도착하니 현경이가 먼저와 기다리고있었다...



...오랜만이네.."



...할말이라는게?..



...민정이한테 미안한 이야기지만....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될까???"



난 순간 할말을 잃고 현경이를 바라봤다...



...나 너랑 다시 시작하고싶어..."



현경이와 나는 그렇게 아무말없이 서로를 바라보고있었다,,









PS:당초엔 60부 안으로 기획했던 작품인데.... 어쩌다보니 정리된건 하나도없네요... 60부안으로 끝내는건 이미 불가능해졌고,,,이게 30부내외에서 윤수랑 하영이일을 얼렁뚱땅 넘겨버린 저의 잘못<퍽> 아무래도 연장을 해야될상황으로.... 일단 어떻게든 인물들 관게를 정리해야될것같기때문에...그리고 하영과의 섹스신으 원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지금 그건 넣을력 생각중이긴합니다... 근데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무론 민정이와도 한번은 해야될것같아 역시 계획중이고요... 일단 시기를 점치고있습니다... 그리고 자이몰님이 댓글에서 MT에서 또 윤정이랑 엮이지않길 바라셨는데,,,, 지금 그건 아에 생각중이지않습니다..







PS2"이쯤에서 주요인물 설정도를 살짝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영민:이소설의 주인공 찌질하고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주변에 여자들을 아직도 정리 못하고있고 주인공인데도 까이는신세...



유현경:영민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영민의 첫사랑 영민의 선배의 작업에 넘어가 영민을 버렸다가 그선배와 헤어지고 다시 영민과 시작할려고 함.



임하영:부산에서 영민이 사귄 여친 영민이 서울로 올라가버리고 윤수를 만나 넘어가 이용당하다 영민을 따라 서울로 올라가 영민과 다시 시작하려함.



현민정:영민이 부산에서 한수로인해 나간 미팅에서 만남 영민이가 맘에들어 하영이가있음에도 대놓고 대시하여 영민의 마음을 얻어 연인이됨



주윤정:영민이 서울에 대학에 다니면서 사귄 친구 첨엔 친구 솔미를 영민과 이어줄려고했으나 별장에서의 그일이후 영민에게 집착함..







PS3:원래는 하영이를 다른인물과 이어줄려고 계획했는데.... 아무리봐도 하영을 이대로 정리하기엔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작가의변덕이란> 지금 다시 한참 고민중입니다 이의 대한 여러분의 의견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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