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별 야설] 난교 클럽 - 1부 - 딸타임

난교 클럽 - 1부

*1*







난교..클럽...?



이건 또 뭐하는 사이트야



아무런 설명도 되어있지 않은 사이트에 나는 호기심으로 한번 클릭해본다



잠시 하얀 화면이 뜬다



나는 숨죽여 기다리며 집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것도 없는걸 확인한다



몇초걸리지도 않는데 나도 모르게 아무 이유없이 심장이 고동친다



자주가는건 아니지만 야한 사이트들도 몇번 들락날락하고 가끔 세리가 어딘가서 구해오는 알수없는



야동들도 몇번 본 난데 왜이렇게 긴장이 되고 떨리는지 모르겠다



드디어 사이트가 열렸다



에이 이게 뭐야...본 사이트는 회원제 사이트로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라?



아무것도 없잔아 기대한 내가 바보인건가;;;



그냥 무시하고 창을 닫으려고 했는데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았다



도대체 아까의 떨림과 기대감은 뭐였을까



나는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본다



뭐 기왕 이렇게 된거 뭔지나 알아볼까



메인 페이지에 커다랗게 보이는 회원가입 버튼을 클릭해본다



어디보자....주민등록번호 같은건 없네 가입해볼까



가입 양식을 적으려고 하자 다시한번 심장이 고동치기 시작했다



주민등록번호나 개인정보 같은걸 써야되면 안쓰려고했지만 메일주소와 성별 등 별로 사적인걸



물어보지 않기에 한번 어떤 사이트인가 궁금함에 가입을 해본다



순간 아파트 복도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추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곧바로 우리집 문을 여는 소리가 연이어 들린다



나는 얼른 보고있던 사이트를 닫아 버렸다



그리곤 현관으로 아무일 없는척 걸어나갔다



"언제 들어왔어?"



"어? 아..아까 들어왔어"



"그래 점심 먹었지?"



"어 먹었지"



내가 생각해도 당황하고 있는게 느껴질 정도였다



뭐 나쁜거 보고있었던 것도 아니니 걸릴것도 없잔아



애써 내 마음을 진정시켜본다



"얼굴은 왜 빨게??감기걸린거 아니야?"



엄마가 내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며 묻는다



"아까 추워서 그랬나? 아니야 감기는 무슨"



엄마가 조금 들여다보더니 알았다는 듯이 지나간다



"쫌있다 밤해줄게 이상한거 주서먹지말고 기다리고있어"



"응"



나는 다시 내방으로 돌아가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다



가슴속에 뭔가 아쉬움과 호기심이 가득 남아있는 기분이었다







어느덧 밤이 깊어갔다



난 갈아입을 속옷과 잠옷을 가지고 샤워실로 갔다



아직도 머리속엔 난교 클럽이라는 알지 못하는 사이트에 대한 궁금증이 가득하다



일단 샤워를 하면서 부모님이 잠들때까지 기다렸다 있다가 확인해야지



화장실에 큰 거울을 통해 내 알몸이 비춰진다



갑자기 머리속에 아까의 사이트와 야한 생각들이 마구마구 들어온다



도대체 아까부터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얼른 샤워기를 틀고 머리를 씻는다



열심히 깜아도 머리속에 생각은 지워지지 않는가보다



그래 호기심 때문일거야 빨리 씻고 나가서 무슨 사이트인지 확인하고 맘 편히 자야겠다



머리를 행구고 몸에 비누칠을 대충 하려고 손에 비누를 묻친다



그리고는 손으로 몸에 비누를 바르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전해진다



비누를 묻은 손이 가슴을 문지르자 간지러운 느낌이 가슴에서부터 올라온다



이미 충분히 닦은거 같은데 손이 멈춰지지가 않는다



나도 모르게 다른 손이 다른쪽 가슴을 문지른다



납작한 가슴의 중심에서 유두가 봉긋이 솟아 오른다



나는 내 유두를 엄지와 검지로 잡고는 이리저리 빙글빙글 돌린다



유두가 점점 딱딱해질수록 내 기분도 점점 이상해져만간다



가슴에서부터 짜릿한 기분이 머리로까지 전해진다



점점 아무생각이 없어진다



내 손이 나도모르게 아래로 내려가더니 나의 중심에서 멈춘다



그리고는 중심을 꾸욱 누른채로 중심의 선을 따라 내 두다리 사이로 내려갔다 올라갔다 반복한다



손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으으응



참고있었던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나는 당황해서 잠시 손을 멈춘다



혹시나 부모님이 들었을까 조마조마하다



내 손바닥은 그대로 나의 음부를 덮고 있었다



잠시 멈춘뒤 나는 검지와 중지로 음순을 옆으로 젖쳐버린다



핑크빛 속살이 모습을 드러냈다



조그만한 음핵이 포피로 살짝 덮혀있었고 그 아래의 구멍에서 비누와 섞인 하얀 액이 조금씩 흐르고있엇다



내 음핵에 손가락을 살짝 가져다댄다



조금만 건드렸을 뿐인데 상당한 쾌감이 등을 타고 흐른다



이리저리 음핵을 손가락으로 굴려대니 신음소리를 참을수가 없어져 버린다



-으응 으응 응응



나는 최대한 입밖으로 소리가 새어나오지 않게 입을 꾹 다문다



음핵에서부터 전해여오는 쾌감에 나는 더 이상 참을수 없다



네 손가락을 곧게펴서 클리토리스에 대고는 좌우로 마구 문지른다



-으으으으으으 아응~~~~~~~~



마침내 쎄찬 오줌 줄기가 바닥을 향해 일직선으로 붐어져 나가면서 허리가 쭉 펴진다



그러더니 순간 몸이 와르르 무너질뻔했다



나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몸을 벽에 기댔다



그 후 다리가 스르륵 풀려 내 몸은 벽을 타고 주르륵 미끄러져 내린다



-하윽 하윽하윽 하윽 하윽 하윽



욕실 벽에 기대어 앉아 난 가쁜 숨을 토해낸다



머리속이 새하얀게 기분이 너무 좋다 음부에서 전해져 오는 아련한 느낌이 머리속을 마구 울리는거 같다



귓가에 샤워기 물줄기 소리를 들으며 잠시 오르가즘 후의 여운을 느낀다







아직 부모님이 잘때까지 좀 시간이 남았으려나?



어짜피 내일 일찍 일어난야되는것도 아니고 좀 기다려보자



나는 침대에 누워서 잠시 천장을 바라본다



도대체 아까전부터 나를 설래게한 이 알수없는 떨림이 무엇이었을까



내가 난교란 단어에 끌리고 있는걸까? 내가 섹스를 좋아하는 그런아이였나?



잠시 잊고 있었던 나의 첫경험을 생각해보다 고개를 이리저리 흔든다



아마 그때가 1학년 여름방학이었을까



당시 고등학교에 왔으니 남자친구정도는 한번 사귀어봐야지란 생각에 사귀었던 영민이었다



사귄지 몇달정도 지난 방학때 아무 생각없이 영민이의 집에 놀러간게 화근이었다



하긴 남자가 놀러오랬다고 순순히 놀러간 내 잘못이었으려나



정말이지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이다



만약 그때 영민이가 더 능숙한 남자였다면 섹스에 대한 내 인식이 달라졌을까??



"아...아..파..."



"괜찬아 조금만 지나면 익숙해질꺼야"



아무런 준비나 애무없이 그저 내 안에 삽입한채 무분별하게 허리만 왔다갔다하던 영민의 모습에 당황한채 눈이 떠진다



시간은 어느덧 2시였다



뭐야....잠시 잠들었었나보네



나는 눈을 비비며 일어나 책상으로 향한다



나는 컴퓨터에 앉아 아까처럼 클럽으로 검색을 해본다



스크롤을 조금내려보니 금새 눈에 띠었다



아까본 화면이 눈에들어온다



나는 회원가입을 다시 클릭한다



아이디는 뭘로할까 잠시 고민해본다



새침이



늘 삐져있는거같은 내 모습에 애들이 부쳐준 또다른 내 별명이다



아무튼 대충 내 이메일 주소도 아닌 주소를 대충 적고는 회원가입을 마친다



회원으로 로그인하자 보이지 않던 입장하기 버튼이 나타났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입장하기 버튼을 누른다



순간 충격적인 화면이 내 눈 앞에 나타났다



여자 한명에 여러 남자들이 이리저리 뒤엉켜있었다



사진속의 여자는 남자위에 올라탄 상태였고 다른 남자의 성기를 입에 넣고 있었다



또 양 옆에 남자가 서 있었는데 여자의 양손에 남자의 성기가 하나씩 쥐어져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양 유방은 다른 많은 남자들의 손에 쥐어져 주물러지고 있었고



그 뒤로 수많은 남자들이 발가벗은채 대기하고 있는듯이 보였다



더 충격적인 것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있었지만 딱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란게 느껴졌다



야동에서도 본적없는 충격적인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고있다는걸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순간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올랐다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다 밑에 작은 메뉴들이 있는걸 발견했다



게시판 가입인사 등등의 메뉴를 보다가 동영상과 사진 2개의 게시판이 내 눈에 들어온다



떨리는 손으로 동영상이라는 메뉴를 클릭해본다



-해당 게시판에 대한 권한이 없습니다-



에....뭐야 이게...



기대했는데 실망이네



사진 메뉴도 눌러보지만 역시나 똑같은 반응이다



실망감이 밀려오자 그동안 있고있었던 졸음과 피곤함도 한꺼번에 밀려오기 시작한다



뭐 더해봐야 아무것도 없을꺼같고 일단 잠이나 자야겠다



피곤해진 몸을 침대위로 털썩 던진다







우웅 뭐지....



부자연스러운 느낌에 눈을 떠보니 낯선 곳에 옮겨져있었다



눈을 떠보니 수십명의 남자에 둘러쌓여있었다



뭔가 정신을 차릴수가 없이 몽롱하다



양 손에 뭔가가 쥐어져있다



나는 정신을 차리려고 애를 써보지만 여전히 의식이 몽롱하다



눈을 제대로 떠보니 나는 웬 남자위에 올라가 있었다



그 위치가 오묘하다....마치 섹스하는 남녀처럼 내 엉덩이가 그의 중심에 놓여져있다



아니나 다를까 그의 성기가 내 몸속에 보지 안으로 정확히 삽입되어있는것이다



내몸은 내 뜻과 다르게 허리를 위아래로 튕기며 질 안에서 그의 알지도 못하는 남자의 자지를 자극중이다



내 손에 쥐어져 있던것은 역시나 남자의 자지였다



나는 빠르게 손을 흔들며 남자들을 만족시키는 중이다



한 남자가 나에게로 다가온다



그 남자가 나에게 자신의 우뚝 선 성기를 나의 입에 가져다댄다



내가 어찌 생각할 틈도 없이 본능적으로 그의 성기를 내 입안으로 가져간다



그리고는 허리와 손이 바쁜 와중에도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그의 성기를 만족시키려 애를쓴다



어느새 구경하던 남자들이 나에게 다가왔다



수십개의 손들이 나의 몸을 이리저리 훑는다



내 눈이 알수없는 남자들의 손에의해 덮혀 점점 시야를 잃는다













갑자기 눈이 번쩍 떠진다



익숙한 침대 익숙한 천장



꿈이었구나 휴



안도의 한숨과 함께 나도모를 아쉬움이 베어져나온다



뜻모를 공허함이 내 마음속에서 뱅뱅도는 기분이었다



시계를 보니 어느새 11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가끔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나라 엄마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내가 거실로 눈을 비비며 나오자 엄마는 어디를 나갈 준비를 다 끝마친 상태였다



"엄마 오늘 친구 만나고 저녁 때 되서 들어올테니까 알아서 점심 차려먹고있어"



엄마의 말에 건성으로 대답하고 거실 소파에 털썩 주저 앉는다



"집 잘보고 있어"



"네 다녀오셔요"



현관문이 쾅 닫치고 삐리릭 소리를 내며 알아서 문이 잠긴다



볼거 없는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며 시간을 죽인다



도저히 궁금해서 못참겠다



컴퓨터를 켜고 자리에 앉았다



컴퓨터가 부팅되는 시간이 한 세월처럼 느껴진다



이윽고 화면이 뜨고 난 주저없이 인터넷을 켰다



난교 클럽이란 사이트를 찾아들어가는데 10초도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들어가는데에는 익숙해진 나다



어떻게하면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을지 한참을 사이트를 뒤져봐도 전혀 나와있지 않다



갑자기 원래부터 이런 사이트라는 생각이들자 낚인거 같다는 생각에 짜증니 밀려올려는 찰나에



화면 오른쪽 위 구석에 조그맣게 쪽지가 하나 있다는 문구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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